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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커플 - 헤어진지 3개월 후에 찾아와선.
저는 딸이 하나 있고 그사람은 ex wife가 키우는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돌싱들 다 그런건 아니겠으나, 재혼을 전제로, 셋이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식사도 자주같이 하고, 주말에 놀이공원도 자주 가고..
친딸에게 큰 정은 없다며 아이를 보러가진 않았지만, 양육비는 꼬박 꼬박 보내고 있었지요.
그 사람은 전문직이긴 하였으나, 집안이 어려워, 빚이 꽤 있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결혼을 확인하는 질문을 하길래, 재정적인 질문을 하였더니, 빚은 갚을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이정도 유지하고 이자 내면서 천천히 살고 싶다.
당장 갚을 상황도 못된다며.
재혼까지하는데 그런 부담을 짊어지고 싶지 않아. 결혼도 천천히 생각하자 하였으나
그 사람은 '거절'의 의미로 받아들였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3개월 후, 아가씨와 양다리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막장드라마의 한편처럼 알게되었습니다.
뭐 그 여자분과도 이야기 좀 했었고, 그 사람과도 이야기 했었고, 또 딸에 대한 문제도 이야기 했었지요..
하지만. 결국 그 둘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하더군요.
'쨋든, 니가 상처준거네.' 라고 말씀하실 분 있겠으나, 또 그것이 사실이지만
제 입장에선 보기좋게, 양다리에 상처받고, 그 남자는 사람들 흔히 말하는 '구김없는 처녀'에게 간거지요.
저와 헤어진 그 주에, 그 여자분네에 가서 교제 허락 받고 왔다 하더군요.
전 재혼을 생각하면서도, 사실 부모님께는 말씀 못드렸었거든요...
그렇게 몇개월 흘렀습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그남자, 그여자, 저는 모두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데
어느날 업무 끝에, 저에게, 제 딸 잘 지내냐 묻더군요.
뭐 제 딸도, 아빠라고 부르던 사람이 한순간에 사라졌으니 잘 지낼리는 만무하지만
어쩌겠어요? 딴여자 좋다고 가버린 사람. 그냥 저와 제 딸은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이지요.
제 앞에서 펑펑 울더군요. 아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처음엔 저도 마음이 아파-정말 부녀지간으로 잘 지냈긴 했었기에- 달래보았으나, 나중엔 화가 났습니다.
아이가 보고 싶으면, 전처가 키우는 친딸한테 가보라고.
너네 커플 문제 있으면 너네끼리 해결하라고...
이후
이혼한 커플처럼, 양육문제를 본인에게 상의해 주면 안되겠냐 부터 시작하여
한번은 그 여자와 정리하고 돌아오겠다 하더니, 그 다음주에는 그 여자가 너무 소중하여 정리 못하겠다고.
한번은 제 딸은 너무 그립지만, 저랑 다시 시작한다는게 걸림돌이라고,
사람들은 본인이 제 딸을 그리워 한다는 말을 하면, 저한테 미련 있냐고하는데, 본인은 그게 너무 속상하다고.
정말 아이만 그리울 뿐이라고.
그 여자는 당신의 이런 상태를 알고 있소? 라는 저의 질문에
그 여자는 본인의 그런 상태를 다 이해한다 했대요...
약간 화는 나지만, 무슨 행동만 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했다더군요.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놓치지 말고, 결혼해서 잘 살라고, 애기도 낳고. 라고 말했더니
결혼은 할 때 되면 하겠지. 하고 말더군요. 두 사람의 관계는 아무 이상 없다며.
뭔가요 이사람?
그냥, 제 주변 사람들이 다 말하는, 감정 생기는대로 뱉는, 미친놈?
또 저럴까요?
애 앞에 불시에 나타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 아이한테 더이상 상처주고 싶지 않다는 말은 하더군요.
불안하고,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에 미련남아하는듯한 저도 웃기네요.
답답한 주말이라. 그냥 하소연..
1. ....
'10.7.10 11:04 AM (124.51.xxx.170)미친놈.
2. ..
'10.7.10 11:05 AM (116.124.xxx.42)그냥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원글님 아이가 상처가 많겠어요...3. ㅡ,,ㅡ
'10.7.10 11:08 AM (58.122.xxx.53)남자 대략 미친 듯...
아이를 이용해서 님이랑 어떻게든 엮어 가면서 또 결혼할 처녀는 처녀대로 사귀면서
양다리를 해 보자는 수작인 듯 ...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아이가 상처가 많을텐데 ,,,,4. ....
'10.7.10 11:08 AM (211.49.xxx.134)미련을갖는님이 더 이상해보임 전혀 가치없어보임
5. ..
'10.7.10 11:12 AM (59.13.xxx.83)미친놈이네요.
양다리로 그 여자에게 갔다가 관계가 안정되자 또 양다리 시작 ...
저질이네요.6. ???
'10.7.10 11:13 AM (116.120.xxx.234)양다리에 사이코네요
자기 친딸은 정없다며
여친 딸이 보고 싶다고 매달리고 그와중에 양다리 걸치고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수도 없는 이상한 사람이네요
절대 안될 사람 입니다 .비정상7. ...
'10.7.10 11:20 AM (115.86.xxx.36)빚도 없고 제정신인 딴남자를 만나세요.
원글님께 빙의되면서 그런 남자가 원글님에게 말거는거 자체가 자존심상합니다.8. ....
'10.7.10 11:20 AM (211.49.xxx.134)그리고 저도 홀로 애들키웠습니다만 왠만하면 아무남자나 애한테 아빠라 부르게 하지마세요
9. 어지러..
'10.7.10 11:26 AM (61.98.xxx.254)우유부단도 어느정도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한바퀴 돈 기분이네요..
정신없어요......
가까이 계시면 원글님까지....함께 어지러워 판단력 상실..그냥 휩쓰려갈것 같아요..
마음 추스리시고..... 현명하게 님자리에서 .....그사람을 아주 멀리두고 바라보세요...
어처구니 없을듯..10. //
'10.7.10 11:32 AM (124.48.xxx.98)저도 결혼한 담도 아닌데 그냥 사귀는 사람에게 왜 아빠라고 부르게 하셨는지..
그냥 엄마 친구라고 소개하고 아저씨라고 부르게 하시지.. 담에 또 다른 남자 만나시면 또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실건가요?
아이가 아빠 정이 그리워서 그렇게 불렸다 해도 님이 말리셨어야죠
사이코 놈 때문에 결국 님 따님만 상처받은 셈이잖아요.
아직도 그런 놈에게 미련 갖고 있는 님이 더 이상하시네요11. 하이고..
'10.7.10 11:36 AM (121.165.xxx.189)그 X과 결혼한다손 치더라도, 원글님과의 사이에 낳은 자식도 돈만 대주고 외면하면 어쩌시려고요? (양육비 대는 건 아비로서 최소한의 의무이지, 칭찬받을 정도의 일은 아니에요)
원글님 자신을 전처입장에 놓고 생각해 보면, 이사람이 그래도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답이 바로 나올 것 같은데요. 자기 자식 내팽게치고, 다른 여자 아이는 보고 싶다 울고 불고, 그러면서 또 다른 여자 만나러 다니고.. 제 정신이라고 볼 수 없어요.
같은 직장이라시니 더더욱 태도를 분명히 하세요. 그런 놈때문에 경력에 오점 남기지 마시구요.12. 뭔 말이 더 필요
'10.7.10 11:42 AM (124.195.xxx.44)무슨 말이 더 필요하게습니까?
남자가
자기 아이 대신 원글님 아이에게 정을 많이 주었나 봅니다.
그 점은 이해하는데요
그럼 아이는요?
제가 정 주고 싶을때 주고
아니면 말고
그러다 그리워지면 찾아와서 징징대고
애도 아니고 성인이고
아픈 이별도 겪었습니다.
다 크다못해 늙어가는 처지에도
애 보고 싶다고 펑펑 울면서
애에게 미안은 안 하답니까?
애에게 상처주고 싶은 마음 없다는게 정말 웃깁니다.
님은 애 기르는 엄마고
님 인생이 걸린 문제 아니면
님에게 신경 쓰이게 얼쩡대는 자체가
애에게 민폐 끼치는 거라는 걸
전혀 모를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재정적인 부담지고 싶지 않다는 말 때문에
상처 줬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결혼에는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동반할수 있는 대화통로는 아주 중요하죠
본인이 빚 정리 안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처럼
님도 그게 부담이라는 생각 할 수 있죠
합의점을 찾는게 아니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선택한 건 그 사람 자신입니다.
그 다른 처자가 괜찮다고 했다는 것도
그 둘의 관계이지
님과 하등 상관없어요
괜찮다면 다른 여자나 만나라고 하세요
인성이 나쁜 남자입니다.
나쁘다는 거 다른 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자체지요.
더 말할 필요없이 완전히 잘라버리세요13. 별..
'10.7.10 12:02 PM (119.64.xxx.95)별 미친놈 다보겠네요.
저런놈은 결혼 안하는게 답이고, 결혼했어도 이혼하는게 답입니다.
젤 좋은 답은 몽둥이찜질...14. 뭔 그런...
'10.7.10 12:06 PM (210.224.xxx.240)글읽다...확 열받네요.
뭔 그런 ...헉!!!
원글님,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15. .
'10.7.10 12:13 PM (222.239.xxx.168)그 넘이랑 결혼할 처자 속도 말이 아닐껄요. 그런 맘을 알고 있다니..
그 처자도 어지간히 갈 데가 없나봐요. 그런넘하고 결혼할 생각하다니.16. ..
'10.7.10 12:17 PM (116.121.xxx.199)상처 많이 받았겠어요
헌데 양다리나 걸치고 하는넘 재혼한다해도 평생 맘고생 한답니다
경제력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헤어진게 차라리 님 복이네요
그런 양다리 걸리는넘들의 특징이 있어요
여자한테 감동 주는 말을 잘한다는거에요
이벤트도 잘하고요 그런 남자 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똑같이 행동한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잊어버리세요17. ..........
'10.7.10 12:20 PM (59.11.xxx.174)아무 상관 없는 제3자 입장에서는 그남자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미틴* 죄송ㅠㅠ)
원글님은 아직 그남자가 파악이 안되시나요?
일반적인 입장에소보면요,
그남자....
오우~~노....
정신차리고 좀더 냉정하게 한번 따져보세요...18. .
'10.7.10 12:45 PM (220.85.xxx.211)"그냥, 제 주변 사람들이 다 말하는, 감정 생기는대로 뱉는, 미친놈?"
-> 예.
그리고 쓰레기같은 놈 못잊는 나자신이 비참한 심정 저도 몰랐었는데
이해가 가요 요샌.. 너무 비하하지 마세요. 처신은 잘 하셨으니까요. 마음은 마음대로 다독이세요. 지금처럼. 티 내지 마시구요.19. .....
'10.7.10 12:46 PM (125.186.xxx.46)마음에 병이 있는 찌질한 남자네요.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이건 뭐 말이 말 같아야...
그리고요
앞으로는 얼마나 깊이 오래 사귀건 간에, 결혼한 다음이 아닌 한, 아무 남자한테나 아이에게 아빠라 부르게 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습니다. 전 그 점에 화가 나네요.20. 팜므 파탄
'10.7.10 1:12 PM (211.36.xxx.207)나쁜 놈!
21. 흘
'10.7.10 1:23 PM (59.187.xxx.146)답 없는 남자.
앞으론 말도 섞지 마세요22. 진짜
'10.7.10 1:39 PM (114.204.xxx.131)X 놈이네.. 지발 연락 끊으세요.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대, 절대 님께 도움 안되요.
옆 사람 학대하는 기분, 오히려 즐길지도 모릅니다.23. 완전
'10.7.10 1:57 PM (221.155.xxx.250)완전 미친x. 돌+아이네요.
다시는 아는척도 하지 마세요.
저런 인간은 평생 저러고 삽니다.
그깟 한사람 때문에 원글님 고민도 하지 말고 싹 잊어버리세요.
그런 시간이 아깝네요.24. ..
'10.7.10 2:06 PM (121.183.xxx.239)병*하나 추가요......
더 엮이기 전에 얼른 끊으세요.25. .
'10.7.10 2:14 PM (115.126.xxx.114)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요...
26. 우웩
'10.7.10 2:38 PM (218.159.xxx.123)미친놈에다.. 자기 스스로 되게 멋지다고 생각하기까지 함.
원글님이 자길 아직 좋아하니까 주둥이에서 나오는대로 뱉어도 다 좋게 받아준다고 착각하고 있슴다.. 찬물 뿌려서 정신차리게 해 주세요.27. ㄷ
'10.7.10 3:18 PM (58.239.xxx.42)그사람 왜 이혼했는지 답나오네요.원글님도 지금 미련있으신거 같은데 빨리 버리세요. 이혼한 남자중에 저런 버릇있는 남자. 저런 남자를 전처는 또 어떻게 참았겠습니까? 전처도 자식키우면서 살때는 그남자가 오죽했으면 이혼하고 혼자 자식키우면서 살겠나요. 얼른 정리하세요.그러다 결혼해버리면 그때가서 후회는 답도 없어요
28. ..
'10.7.10 4:12 PM (116.34.xxx.195)미.친.놈... 하루빨리 정리하세요..
29. 돌싱입니다
'10.7.10 5:22 PM (58.231.xxx.94)친딸찾지않고 헤어진 여자딸 찾는것부터가 얼마나 많은정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바람직하지 않군요 윗분들 말씀데로 a는 a데로 관계유지하고싶고 또 b는 그 나름데로 남주기 아까운가보군요
재3자의 눈이 정확할때도 많답니다
미련버리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잘 말해주세요30. 심하다
'10.7.10 8:29 PM (211.173.xxx.235)결혼을 한것도 아닌데 아빠라는 호칭도 성급하고
원글님이 아니라 딸이 보고 싶다뇨
엽기스럽네요31. 우와
'10.7.10 10:22 PM (222.109.xxx.221)글 다 읽고 스크롤 내리면서 "미친놈!"했는데 첫 댓글부터 그 말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있군요. 네, 미친놈입니다.
양다리 걸쳐서 상처받으셨겠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원글님 다행이시네요. 그 미친놈하고 결혼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만약 결혼했으면 처녀와 바람 피우고 다니면서 이번엔 ex-wife가 키우는 딸이 보고싶어죽겠다고 엉엉 울 사람이네요. 정신과에라도 보내야지, 뭐하는 짓이랍니까??
그 여자랑 결혼해서 애를 낳든 말든 잘하고, 나와 내 딸, 우리 가족에는 신경끄라고 강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다들 같은 직장인데 사람들도 다 알만큼 관계가 알려진 겁니까?? 그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원글님께 너무 안 좋아요. 확실히 정리하세요.32. 세상무서워
'10.7.10 11:11 PM (118.216.xxx.178)딸가진 엄마들 재혼도 어려운데...
본인 자식도 아니고 남의 자식 보고싶다니, 저는 소름이 돋네요?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같은데 혹시라도 원글님 딸 개인적으로
만나면 어떻게 해요?
조심하시고, 완전히 고리 끊으세요?33. 아리까리
'10.7.10 11:53 PM (218.238.xxx.75)남친도 중심못잡고 우유부단..
원글님도 중심못잡고 우유부단..
끼리끼리네요..
그 사이에서 아이들만 불쌍할뿐..
님아이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아저씨들에게 아빠를 불러야할까요??34. ㄴ
'10.7.11 12:01 AM (118.176.xxx.164)정말 미친놈이 맞구요..
다시는 딸한테 다른 남자보고 아빠라 부르라 하지 마세요...
님 연애는 연애대로 하시고.. 정말 결혼하면 그 때 호칭정리하세요
그리고 그 미친놈은.. 잘못 하다간 롤리타 소설 한 편 쓰게 생겼습니다..
절대 상대하지 마시고.. 따님도 잘 달래고 보호해 주세요...35. 돌+아이222
'10.7.11 12:18 AM (112.72.xxx.40)상종하지 마세요.
지조없이 이리갔다 저리갔다....36. 소름2
'10.7.11 12:52 AM (123.215.xxx.188)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친딸한테 정이 없다는 사람이
남의 딸이 보고 싶다고 운다는게...
절대 이해안되는 일입니다.
저도 소름 돋아요.
혹시라도 따로 연락해서 만날 일은 절대로 절대로!!! 없게 하셔야겠는데요.
조심하세요.37. 헉!
'10.7.11 4:33 AM (76.216.xxx.32)그런 미틴놈이!
염두에 둘 놈도 아니네요.
깨끗이 지우세요. 싹싹.. 지우개로..38. ..
'10.7.11 6:00 AM (175.118.xxx.133)허걱...
39. ~~
'10.7.11 9:55 AM (115.21.xxx.31)요즘 이혼하는것을 한편으로 상황에따라 그렇겠다하지만,
아무 개념없이 무슨 옷한벌 갈아입듯하는걸 보면..쯧쯧40.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10.7.11 10:42 AM (123.215.xxx.254)그남자...님한테 부채가 있다면...님이 이야기한것보다 더 독하게이야기했을넘입니다.
미련 버리세요.
님의 딸을 위해서...!!!
친딸에게 그닥 정이 없다고 하는넘이 어떻게 남의 딸에게 정이 있단말입니까???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네요...
우유부단하고, 둘다 놓치기 싫어하는 미친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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