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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남자) 두발단속으로 등교정지될 경우?

궁금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0-07-10 08:00:25
성적이나 학교생활 등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 오로지 두발단속에는 응하지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주장합니다.

그렇다고 장발은 아니지만 교칙에서 정하고 있는 정도를 벗어나, 매번 두발단속에 걸리어 곧 등교정지가 될 상황입니다.

학교는 두발 자율화 계획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가면 교칙대로 등교정지까지 갈 상황인데 이런 경우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어떤 말이 도움이될까요?
IP : 218.238.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아빠가
    '10.7.10 8:08 AM (61.253.xxx.52)

    학생주임인데 함 물어볼게요.
    두발자율화가 되는 학교로 전학 시키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은데요. 요즘 시골 학교도 두발자율화가
    되었는데,,, 좀 심한 곳인가 봅니다.
    오로지 두발 문제로 등교정지가 되나요? 저런~@

  • 2. 궁금
    '10.7.10 8:15 AM (218.238.xxx.115)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누적되어서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중3입니다.

  • 3. 저라면
    '10.7.10 9:06 AM (92.231.xxx.210)

    저 같으면 학교에 찾아가 두발문제로 등교정지 시키는 부당함을 강력하게 항의하겠습니다.

    아드님도 학교규칙을 다 알고있지만 자기 머리모양은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은 겁니다.
    따지고 보면 그게 잘못인가요? 아닙니다.

    학교규칙은 무조건 따라야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규칙은 그저 학생관리차원에서 나오고, 그래서 비교육적인 것도 있지요.
    교육은 어른으로서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판단할 정신과 소양을 길러주는 건데,
    왜 자기 머리모양을 결정할 기회를 빼앗고, 그걸 규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답니까?
    쓰다보니 흥분되네요.

  • 4. **
    '10.7.10 9:29 AM (125.189.xxx.52)

    제 주위에서 그런 경우를 봤습니다.
    아이는 자기 스타일에 목숨을 건듯 하였고, 학교도 절대 양보를 안하고...
    학생주임 선생님 피해서 새벽에 등교도하고
    결국은 머리 자르지 않으면 학교 오지마라는 얘기에 그럼 학교 안다니겠다로 나서고 ㅠㅠ

    중3이니 어찌어찌해서 졸업을 한다해도 고등학교 가서도 문제입니다
    아이를 설득하지 않으면 대안학교 까지도 고려해야 되던군요

  • 5. ...
    '10.7.10 10:58 AM (175.194.xxx.10)

    중.고등학교 전부가 두발류제 하진 않습니다.
    여긴 경기도권인데 두발자유입니다.
    여자아이들도 머리길고 남자아이들도 머리스탈 다양합니다.

    아이가 그렇게 거부를 한다면 전학을 고려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저는 규칙은 지키자 주의라 학교 규칙은 꼭 따라줘야 한다고 봅니다.

  • 6. 어?
    '10.7.10 11:50 AM (125.178.xxx.3)

    울 아들 학교는 두발단속 합니다.
    두발자유화 하는 학교 많군요.
    큰 아들의 경우 두발 단속에 걸려 머리를 서너번 깍은적 있어요.(규정을 통화 못해)
    중학교때는 방학을 앞두고 머리 파마하고...
    그러던 아들이....고3인 지금
    자기가 알아서 덥다고 머리 자릅니다.
    머리 길었을땐 머리에 삔도 꽂고 공부하던적도...ㅎㅎㅎ

  • 7. ...
    '10.7.10 11:57 AM (175.194.xxx.10)

    서울쪽도 두발자유인 학교가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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