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옆에 끼고 밥 먹여주던 아기였는데 이제 두돌 지나니 끼니 안챙겨주면 밥달라고 하고
밥차려 주면 손으로든 발로든 암튼 혼자 먹네요..ㅎㅎㅎ
저는 컴방에 와서 82질 하면서 간간히 들여다보고 확인하며 제 시간을 가지니
날아갈것만 같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서 어린이집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고 둘다 감옥생활하네요...
100%지원대상인데...그냥 보내고 오전 시간을 즐길까요???
아....급 믹스 커피가 땡기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6개월 아기 밥 차려주고 컴질하고 있어요^^
..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0-07-09 10:58:48
IP : 118.220.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털썩
'10.7.9 11:03 AM (125.176.xxx.160)OTL
울 애기는 27개월이에요
여지껏 일일이 떠먹여줘야 겨우 먹는데..
원글님 전생에 나라 구하셨나요.. ㅡㅡ;;;;;;;;
저도 100% 지원대상인데,
저희 동네 어린이집 모두다 빈 자리가 없다는..
아이고, 박복한 내 신세ㅎㅎㅎ2. 밥만 챙겨주고
'10.7.9 11:06 AM (115.21.xxx.76)혼자 먹도록 내버려 두고 오시면 안됩니다..ㅠㅠ
3. 원글
'10.7.9 11:11 AM (118.220.xxx.66)맨윗님^^
항상 옆에있다가 오늘 처음 살짝 탈출하고 행복해서 적은거에요...
암튼 조언 감사해요...얼렁 가볼께요TT4. 원글
'10.7.9 11:13 AM (118.220.xxx.66)아고고....벌써 한그릇 다비우고 밥풀 떼어 먹고 있네요...^^::::
대접에 반그릇 채워준밥을...5. 워킹맘
'10.7.9 11:46 AM (203.247.xxx.203)엄마가 데리고 있을 수 있으시면 어린이집 보내지 마세요. 저희 아들 지금 29개월인데 두돌까지 감기 걸리 횟수가 2~3회 정도? 아픈걸 모르던 애에요.... 그런데 어린이집 간 이후 감기에 후두여 수족구.. 달고 삽니다..ㅠㅠ
6. .
'10.7.9 12:13 PM (58.227.xxx.121)36개월까지는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제일 좋아요. 아이가 가고싶다고 막 조르고 하는거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