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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베스트 글 읽고 든 생각인데, 정말 결혼은 1년정도 사귄 다음 해야 좋을까요?
여자분 아버지 말씀이 1년은 사귀어 봐라...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그 여자분 남자친구 그걸로 본인 부모님 무시했다면서 닥달하는것도 이해 안가지만
결혼은 당사자들 생각이 젤 중요한거 아닐까요?
본인들이 하고 싶으면 만난지 얼마 안됐어도 할수도 있는거죠.
남자분이랑 결혼할 마음에 인사 다 드리고
본인 아버지가 1년 사귀어봐라 했다고 또 금방 말 바꾼 여자도 책임감 부족이라 생각...
제 주변에 선보고 몇달 안되서 결혼한 커플 꽤 있는데..
다 잘 살거든요.
저 커플은 시작부터 저리 삐걱대니 결혼 안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여자분이 너무 양쪽(남자친구, 친정 아버지)에 휘둘리는 성격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시고 정말 그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셨으면...
1. 그게
'10.7.8 2:40 PM (211.195.xxx.3)오래 사귄다고 사람을 다 알면 편하겠지요.
사람을 아는 건 시간하곤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짧게 연애하고 결혼해도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있고
오래 연애하고 결혼해도 늘 불안불안한 사람들도 있고요.2. 음
'10.7.8 2:49 PM (121.151.xxx.154)그렇죠
본인마음이 제일중요하죠
둘이서 원한다면 일년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그런데 그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갑니다
저도아이가 결혼한다고하면 그런소리는할것같네요
사람이 진실을 제대로 알려면
최소 봄여름가을겨울 지나면서 이런저런일겪으면서 나오는 성품들을
잘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을 알려면 일년을 겪어봐야되지않을까싶거든요
저커플에서도 나오잖아요
저런시련이 오지않았으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체 결혼했을테인데
저런일이 나타나지 서로의 성격이 나오고
장단점이 눈에 보이는것이지요
그러니 기간을 가지고 사귄다음에 결혼하는것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3. 어차피
'10.7.8 3:46 PM (211.54.xxx.179)자기 감추고 속일 사람이라면,,,일년 아니라 12년을 사귀어도 가면 써요,,
마마보이만큼 피곤한 상대가 마마걸입니다,
제 보기에는 충분히 짜증나는 상황이구요,,남자분 입장에서는 황당했을듯,,,
일년 사귄다는게 신조인 집이라면 결혼업체에는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봐요,,
그러다 안하면 남의 집 귀한 아들은 뭐가 되나요...
어차피 결혼 전제로 나이 찬 남녀가 만나면 아닐떈 빨리빨리 비켜줘야 다음 사람 만납니다,
저도 두번보고 청혼받고 5번쨰 상견례하고 결혼했는데 잘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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