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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좋은 소식, 글만 전하는 친구

이제 그만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0-07-08 13:59:31
네 제목대로 시사든 연예든 친구들 소식이든...항상 안좋은 소식만 제빠르게 전하는 친구가 있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이러는거 보니 이제 이 친구를 멀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차 있고 , 세상을 비판하는 듯 다른 사람들 아픔에 돌던지기 일쑤이고.



아무래도 멀리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한때 우울하단 소리만 달고 살던 친구와 친했던 적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그 우울하단 말이 입에 달린거 보고 부정적인 생각과 말의 전파력에 놀랐던 적이 있거든요.

제가 재미있는 내용이나 밝은 얘기를 하려고 해도 결국엔 이런 뉴스 봤냐는 둥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뉴스 전하기에 바쁜친구...

이제 멀리해야겠어요.
IP : 115.136.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8 2:00 PM (119.70.xxx.26)

    원글님이 그 친구에게 좋은소식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 지 알려주면 되겠네요 ^^

  • 2. 이제 그만
    '10.7.8 2:05 PM (115.136.xxx.146)

    ^^ 그러게요. 근데 항상 대화를 하다보면 안좋은 얘기만 꺼내는 친구 때문에 저도 많이 지쳤어요. 만나는 것도 피하게 되네요.오늘은 다른 얘기를 하려나 싶음... 역시나..

  • 3. ..
    '10.7.8 2:11 PM (112.72.xxx.175)

    좋은 소식 전하면,질투심에 몸부림 칠거 같은데요?

    그 친구 사는거 힘들죠?
    그러니 남들 힘든거,안좋은것에 위로받는겁니다..
    사람이 좋은때도 있고,나쁠때도 있는건데,친구가 상황이 오랜동안 안좋았거나 그래서
    성격이 변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타고나기를 그럴수도 있어요..
    남의 안좋은 소식에 위로받는 친구,멀리 하세요..

  • 4. 남흉만
    '10.7.8 4:36 PM (203.238.xxx.92)

    보는 친구도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쳐요.
    지금은 안만나는데 안보는게 맘 편해요.
    어릴때는 절친이어서 가끔 보고싶기도 한데, 굳이 만나고 싶지는 않아요.
    늘 투덜이에 주변 사람 흉만 보고.
    사실 돈도 저만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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