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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유치원에서 일일캠프를 간다는데..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맘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0-07-08 13:40:45
저희는 서울이구요...용인으로 일일캠프를 간다는데요...
아침9시에 가서 밤 9시에 도착한데요..
멀기도 하고 날씨도 덥고..아이도 아직 어려서 보내고 싶지 않은데...
아이아빠는 보내자 하구...
고민중이에요~
IP : 125.187.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8 1:42 PM (121.190.xxx.113)

    저라면 안 보내겠어요~^^;;

  • 2. ..
    '10.7.8 1:46 PM (115.138.xxx.72)

    저라도 안보냅니다. 어른도 힘든 일정이에요

  • 3. 다른칭구들
    '10.7.8 1:46 PM (119.148.xxx.128)

    유치원에서 같은반 친구들이 많이 가면 보내세요..
    원글님 아이만 못가면..
    보조 쌤들이 많아서 괜찮을꺼예요..
    보내셔요..

  • 4. ..
    '10.7.8 1:50 PM (58.226.xxx.108)

    저같아도 안보냅니다. 땡볕에 아이들 통솔하느라 지친 선생님들.. 땀 범벅.. 분명 무쟈게 힘들꺼예요 =.=;;

  • 5. 니캉내캉
    '10.7.8 1:53 PM (115.136.xxx.47)

    울아들 유치원 에서도
    낼 용인 한터 캠프장 간다고 하는걸
    전 안보내기로 했습니다
    5살은 아직 무리인것같아서요.

  • 6. 뿌루뿌루
    '10.7.8 2:03 PM (114.206.xxx.222)

    음..저라면 보내겠어요 애가 아프지만않고 컨디션이 괜찮으면요..힘든것도 해봐야지요~그래도 친구들이랑 함께하면 괜찮을듯한데....자고오는것도 아니고^^

  • 7. 너무 시간이
    '10.7.8 2:04 PM (125.182.xxx.42)

    길어요. 무사히 온하고해도, 아이가 몸이 견디질 못할겁니다.
    애 하나에 엄마아빠 둘이서 보는것도 벅찬데, 올망졸망한 애들 스스로 걸어다녀야하고, 너무 힘들어요.

  • 8.
    '10.7.8 2:19 PM (118.223.xxx.252)

    네살때도 보냈는데....

  • 9. 저는
    '10.7.8 2:22 PM (125.143.xxx.106)

    5살때 안보냈습니다. 5살 같은 반 친구들이 다녀와서 너무너무 재밌다고 애기해서인지
    6살때는 꼭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6살때 다녀와서 너무너무 좋아하더군요. ^^
    근데..6살때 아이가 차에서 내리는데..아가반 4살도 보내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하긴 5살때 안보낸 엄마가 딱 2명이였지요. 저희아이하고 한아이는 아퍼서...^^;;;

  • 10. 6학년 엄마
    '10.7.8 3:35 PM (125.177.xxx.193)

    5살이라면 절대 안보내겠어요.
    아이들 어디 다녀와서 자랑하는데 그거 부러워한다..는 말때문에 저도 안빠지고 보냈더랬어요.
    그래도 밤 9시에 도착하는거는 없었네요. 너무 길어요.

  • 11. 그냥
    '10.7.8 4:31 PM (115.23.xxx.27)

    근 십년 좀 더 전인가 그런 어린아이들 수련회 갔다가
    화재가 나서 어린 아이들 많이 죽었었죠.

    저라면 안 보냅니다. 애들 기억도 못해요 그 나이엔~

  • 12. 오바오바맘
    '10.7.8 6:36 PM (218.238.xxx.95)

    시간이 길긴 하지만 하루짜리니까 저는 보내는 쪽에 의견을 내고 싶네요. 제가 체능단
    수업할때는 아이들 힘들고 돌아와서 다른 선생님들 수업이 있고 해서 여섯시 전에
    무조건 왔는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솔직히 애들 생각안하고 너무 오래까지
    데리고 있는 것 같아요. 씨랜드사고나고 없어졌지만 전 교생실습땐 일박도 했습니다.ㅠㅠ
    체력이 좋으면 보내시구요. 보조교사가 많으면 보내시구요. 혹시 몸살기 같은거 있으면
    보내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다섯살 딸인데 어린이집에서 일일캠프 갔다가 좀있다
    8시밤에 온다는데 날이 시원해서 지낼만 했을 것 같아요. 어제 못가는 친구가 몇명이냐고
    했더니 15명 중에 둘밖에 없더라는데요. 그거 가고 싶어서 지난 며칠 아이가 스스로
    밥도 잘 먹고 잠도 자는 것을 보내 대견해서 안 보낼 수가 없었어요. 애고 어른이고
    무조건 나가는 것은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냥 참고하세요.

  • 13. 담임 선생님
    '10.7.8 8:12 PM (121.134.xxx.105)

    이외에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투입되면 모르겠지만 사실 캠프.. 어렵다고 생각해요
    제가 보조 교사로 따라가 보았던 경험상...
    아주 능숙하고 교육을 많이 받으신 선생님들이셨지만, 보조 교사 없이는 힘들었으리라 생각해요
    담임 선생님이 1명있는 반에 보조 선생님 2명 이상 들어오면 고려해 보겠지만.. 그 이하로는 안 보낼 것 같아요
    저도 다섯 살 아들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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