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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참여 안하면 선생님이 불이익을 받나요?
몇 학년 / 몇 반 / 몇 번 / 학부모님이라고 뻔하게 나와 있어서
과연 이것이 비밀보장이 될까 의심스러운데...
중학생인 우리 아이 담임은 어떤 학부모가 참여 안했는지 다 알수있다면서
거수로 부모님이 참여했는지 조사했답니다.
벌써 학교에서는 세번째 문자를 보내고 있네요.
교원평가에 참여해달라구요.
평상시 아이에게 무슨일 있어도 부모는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허다했는데
교원평가에 대해서 이렇게 자주 연락을 하는거 보니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 맘
'10.7.8 11:17 AM (61.252.xxx.57)아무래도 교장이나 윗분들에게 안좋은 말을 듣겠지요. 선생님입장이 있으니 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2. 에구
'10.7.8 12:07 PM (180.66.xxx.19)6월말까지라고 해서 더 생각해보고 해야지했다가
시일을 놓쳐서 그냥 아이디버렸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어젠가?
저조해서 연기한다고...그럼 좀더 일찍 알려주던가....버리고난뒤 뒷북치고...
늦은 주제에 아이디가르쳐달라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결론,,,뭐든 제때 숙제합시다..ㅡ,.ㅡ3. ..
'10.7.8 12:10 PM (125.188.xxx.65)참여도가 수치로 나오니..아무래도 해주는 게 낫겠지요..
저도 안 할려다가 담임샘 전화 받고 했답니다..ㅠ4. 참여
'10.7.8 12:47 PM (125.244.xxx.135)초등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아이디와 비번을 가지고 와서
해야한다고 하기에
로그인한후 비번을 바꾼후 했네요
그런데 솔직히 담임쌤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항에
무슨 교과담임 교장?교감?.....
하라는 거예요.
솔직한 마음으로 위에 잠시 썼드시 담임에 대해서도
잘모르는 사항이라 최고 (매우....)
체크해버린후
그 외 선생님들은 안했어요.
알아야 할것 아니예요.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 자기가 싫어하는 교과담임에는 아주 못한다는 식으로 해버리고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안되는 거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참 선생님들도 피곤하겠어요
아이들에게 잘 보여야 하고 야단도 하지못하고
그외 안한 교과담임들도 다 해야하는지?
문자올까요5. .
'10.7.9 1:27 AM (124.56.xxx.43)아이와대화하세요
그럼 감잡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