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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잘 따라오는 복이 있으신지요??
사주나 점은 본적은 거의 없으니 지인이 철학 공부를 하셔서 딱 한번 끌려가다 싶이해서 본적은 있습니다.
저의 운명으로 따지자면(점괘나 사주 등을 예를 들어)
39살전에 결혼하면 두번 결혼하며..
재처자리에 들어가야 인생이 편하다고 합니다.
이건 아직 하나도 안맞는데요..(현재 나이 42살입니다 ㅋㅋㅋ)
아이들도 건강하고 딸 아들 200점 엄마에 집표 공부 잘 시켜서 큰 딸래미 나름(?)우등생입니다 ㅋㅋㅋ
아들은 운동을 잘하고 재간이 있는 편이여서 운동쪽으로 풀릴 가능성 농후해 보이고요~
싹싹하고 인사 잘하고 넉살도 좋아 인기도 많은 아이에요~
이상하게 제가 물질적 관념이 약하고 집사는것에 게을리해서 10년만에 겨우 아파트 장만 해서
그나마 이것도 이래저레 계약금에 잔금등 부분부분 여차저차 도움받았어요..(시댁이긴 하지만 전혀 도움 받을
꺼라 생각하지 않았고 기대 안했었어요~시댁부모님 생각보다 너무 좋으셔서 살면서 놀라고 있어요~!)
전세 살때도 남들 전세난에 허덕일때 새집 좋은 주인 두번이나 만나고..(다들 집주인이 아니고 천사라고들 하면서
부러워했었어요)
좋은 위치(아이가 초등생이여서)대문 나오면 바로 학교에 이마트등 편의 시설 만발~
노력해서 바뀐것도 있지만..
집에 관한것은 신경을 안쓰고 대충 살아도 남들이 보기에 굉장히 신경쓰고 계획해서 이사하고 많이 발품팔아서
좋은 집터에 좋은 집주인까지 만난 줄 알더군요~
현재까지 저의 운명에 집걱정은 안하고 사는것 같아요...(앞으로도 중요하긴 하네요^^)
10년만에 집장만도 남의 집이라도 깨끗하고 좋은 집 살면서 구질 구질하게만 안보이면 행복한거지..했는데..
덜컥 집안의 도움이나 주위의 조언으로 집삿데 이 집도 아주 위치나 층수도 환상인데다~(아주 높은 필로티인데
다 제일 저층라 층간 소음 신경 안쓰고 방방 뛰며 살고 아이들 키우기 딱이에요,위층도 너무 좋으신 분들 만나
아래층에서 올라올수 있는 생활 소음에 오히려 손사레를 치시네요~옆집은 말할것도 없어요..저를 보면 손을 꼭
잡으시면서 너무 좋은 이웃 만난것 같아 행복해요 라는 소리 들었어요 ㅡㅡ;;)
대신 제가 현금이 유동성이 매우 약하고 동원 능력이 없습니다..(있었다면 이래저래 퍼주고 뭐 남는것 없었읋 것
같십니다요 ㅠㅠ);
덩치 큰거는 가지고 있어도 환매성이 약하거나 당장은 돈이 안되는것들..
주식도 있긴한데(회사에서 실적에 따라 주는 보너스 같은)6개월이 지나야 팔수 있는)당장 큰돈은 안되는..
남들은 저를 보면 꽤 번듯하게 사는줄 압니다 ㅡㅡ;;
멀끔한 남편도 제가 꾸며서 바뀐건데 원래 부티나고 인물 좋은줄 알아요^^;;;(기본 인물도 있긴 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살짝 촌빨을 날려주셨다는..ㅋㅋ)
자랑 아닌 자랑이지만..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집이면 집..
돈이면 돈..뭐 사소한 운이나 경품당첨등이 따라오는 분들이 저처럼 계신지요~~
문득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1. ..
'10.7.7 10:24 PM (211.217.xxx.113)요런건 발설말고 혼자 알고계셔야 복이 안달아난대요~
2. ..
'10.7.7 10:28 PM (110.14.xxx.110)아주 좋은덴 아니어도 학교나 직장, 시험 다 한번에 붙은거요
3. ..
'10.7.7 10:30 PM (119.202.xxx.82)경품 같은거 유달리 잘 당첨되는 친구가 있긴 있었어요. ^^ 저는 그런 운은 없는 편인데 결정적인 부분에서 운이 좋은 편이였어요. 수능 성적에 비해 좋은 학교 한번에 합격했고, 처음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했는데 남편복도 시댁복도 있는 편이구요. 취업도 제 스펙에 비해서 훨씬 좋은 곳에 취직이 되긴 했지만 제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니 그만 뒀어요. 그래서 운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도 많이 중요하다는거 몸소 실감했지요.
4. ..
'10.7.7 10:45 PM (222.108.xxx.220)긍적적이고 감사하며 사시니 좋은 일이 따라오나 봅니다. 배워야겠어요.
5. 저는
'10.7.7 10:55 PM (125.178.xxx.192)대체로 게으른 편인데..
주변 상황이 늘 제게 맞게 돌아가는 복이 있어요.
하기 싫은일들은 정황상 안해도 되게끔..
아주 묘~ 하게 그래요.
몇십년을.6. 저도
'10.7.7 11:03 PM (203.82.xxx.79)대체로 게으른 편인데..
주변 상황이 늘 제게 맞게 돌아가는 복이 있어요.
하기 싫은일들은 정황상 안해도 되게끔..
아주 묘~ 하게 그래요.
몇십년을. 2222227. ddd
'10.7.7 11:23 PM (112.151.xxx.2)부모복이 많은듯 싶어요.
가정적이고 사랑많은 아빠랑 가끔 예민하지만 무엇이든 퍼주는 울 엄마~
어렸을땐 당연하다 생각했던것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정말 쉽지않은게 부모자리더군요. 전 우리 엄마아빠만큼은 절대!! 못할거 같아요...8. jk
'10.7.8 1:22 AM (115.138.xxx.245)자세히 쓰면 돌 맞기에 걍 패스.........
도대체 노력이란걸 해본적이 없다죠.. 연애할때 빼고.(연애할때는 그래도 노력함)
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루에 한시간 이상 혼자서 공부해본적 없다죠.
정해진 수업 듣는거 외에는 공부라는걸 해본적이 없으심.... 야자 보충수업을 왜 하는지 이해못함.
시험공부를 왜 하는지 역시 이해불가. 수업시간에 다 들으면 이해가 되는데..
예습 복습 왜 하는지 이해불가. 수업시간에 모두 다 이해함.
오죽하면 고3시절에는 국어공부는 하나도 안했음. 근데 언여영역 점수 대박터졌음.(수능때 언어영역이 가장 어려웠음)
오죽하면 전 타로를 봐도 좋은 카드만 줄줄 나와용.... ㅋ
쓸말이 많으나 너무나 돌맞을 얘기만 있어서 이하생략...9. 저는
'10.7.8 1:26 AM (220.75.xxx.204)남편복!
결혼 15년차인데도
왜 이 남자는 이토록 나한테 잘할까 싶네요~~10. 왜그럴까
'10.7.8 8:42 PM (59.15.xxx.208)저도 좀 그런데.. 저 위에 발설하면 복 달아난다는 말 때문에 자세히 못적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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