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 동생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서 조직검사중인데
제가 제부 행동 잘하고 다니라고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영업하는 사람들 아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러고 다니니까
뭐라고 하면 안된다네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성병 아닙니까?
하기 싫어도 돈 벌려고 억지로 했을거라면서...참
기막히네요.
막내동생 친정엄마 모두 같은 생각이라네요.
전에 우리가족 에버랜드 갔는데 옆에 다른 여자애 끼고 다니면서
밝게 웃으며 앞에서 걸어가는데... 그때도 이혼 할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둔다고 해서 유야무야 지나갔거든요.
그 제부 가족들이랑 놀이공원 가는거 정말로 싫어해요.
사람많은데 싫다고
억지로라도 가면 온종일 인상쓰고 다니는데..
그 여자애랑은 정말 너무 밝은 얼굴로 제 앞을 지나가더라고요.
저는 그 사람하고 말도 섞기 싫은데
이게 제가 비정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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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이해가 됩니까?
코난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0-07-07 17:18:58
IP : 125.130.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 부부
'10.7.7 5:18 PM (210.111.xxx.147)일은 그냥 눈감으세요~이무리 자매라 할지라도...
부인이 감내하고 살겠다는데 어쩌겠어요~2. 포비
'10.7.7 5:25 PM (203.244.xxx.6)영업하는 사람들 아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러고 다니니까
뭐라고 하면 안된다네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성병 아닙니까?
하기 싫어도 돈 벌려고 억지로 했을거라면서...참
기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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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 직업이 남창인가요? 참.. 어머니랑 동생분 반응이;;
※근데 원글님 닉넴이랑 제 닉이랑;;;3. 코난
'10.7.7 5:33 PM (125.130.xxx.175)포비님..ㅋㅋ
제가 참견은 안할거예요.
혹시 그냥 이런 상황에 화나는 제가 잘못된건지 그래서요.
부인인 당사자는 그렇다 쳐도 막내랑 친정엄마가 이해가 안되요.
그게 왜 중요하냐고 하네요.
암치료가 중하지..4. 윤리적소비
'10.7.7 8:47 PM (125.176.xxx.166)전 원글님 화내시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모든걸 수용하겠단 자세면 원글님만 속터집니다.
그냥 원글님도 더이상 관여안하시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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