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됩니까?

코난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0-07-07 17:18:58
바로 아래 동생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서 조직검사중인데

제가 제부 행동 잘하고 다니라고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영업하는 사람들 아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러고 다니니까

뭐라고 하면 안된다네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성병 아닙니까?

하기 싫어도 돈 벌려고 억지로 했을거라면서...참

기막히네요.

막내동생 친정엄마 모두 같은 생각이라네요.



전에 우리가족 에버랜드 갔는데 옆에 다른 여자애 끼고 다니면서

밝게 웃으며 앞에서 걸어가는데... 그때도 이혼 할거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둔다고 해서 유야무야 지나갔거든요.

그 제부 가족들이랑 놀이공원 가는거 정말로 싫어해요.

사람많은데 싫다고

억지로라도 가면 온종일 인상쓰고 다니는데..

그 여자애랑은 정말 너무 밝은 얼굴로 제 앞을 지나가더라고요.

저는 그 사람하고 말도 섞기 싫은데

이게 제가 비정상인지...
IP : 125.130.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 부부
    '10.7.7 5:18 PM (210.111.xxx.147)

    일은 그냥 눈감으세요~이무리 자매라 할지라도...
    부인이 감내하고 살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2. 포비
    '10.7.7 5:25 PM (203.244.xxx.6)

    영업하는 사람들 아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러고 다니니까

    뭐라고 하면 안된다네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성병 아닙니까?

    하기 싫어도 돈 벌려고 억지로 했을거라면서...참

    기막히네요.
    --------------------------
    제부 직업이 남창인가요? 참.. 어머니랑 동생분 반응이;;

    ※근데 원글님 닉넴이랑 제 닉이랑;;;

  • 3. 코난
    '10.7.7 5:33 PM (125.130.xxx.175)

    포비님..ㅋㅋ

    제가 참견은 안할거예요.
    혹시 그냥 이런 상황에 화나는 제가 잘못된건지 그래서요.

    부인인 당사자는 그렇다 쳐도 막내랑 친정엄마가 이해가 안되요.
    그게 왜 중요하냐고 하네요.
    암치료가 중하지..

  • 4. 윤리적소비
    '10.7.7 8:47 PM (125.176.xxx.166)

    전 원글님 화내시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모든걸 수용하겠단 자세면 원글님만 속터집니다.

    그냥 원글님도 더이상 관여안하시는게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397 독일 가는데 게장을 싸가도 될까요? 12 독일로~ 2010/07/07 1,571
557396 개념없는 초딩시키가 대문에 콜라붓고 껌붙이고 가는데 미치겠네요 1 초글링너걸림.. 2010/07/07 435
557395 초등학생즈음 되는 아이들 정말 잔인하게-_-정직하네요 5 ... 2010/07/07 1,565
557394 서울에 있는 메디텍고등학교 수준을 알고 싶어요. 1 메디텍고 2010/07/07 593
557393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마다 실력차가 많이 나나요??? 9 2010/07/07 1,207
557392 남동생과 엄마때문에,, 4 으으 2010/07/07 784
557391 저 내일 저녁메뉴 미리 공개해요~ 1 미리식단 2010/07/07 456
557390 유아썬크림 바른 후 클렌징 따로 해줘야 하나요? 3 어떻게 2010/07/07 1,284
557389 기억나세요? 10 고만좀하지... 2010/07/07 1,469
557388 요즘 백화점 여성정장. 가격 어느정도인가요? 3 백화점 2010/07/07 1,244
557387 "진중권 나온다고 KBS 책을 말하다 폐지했다" 4 세우실 2010/07/07 689
557386 9월말~10월초에 해외여행 간다면? 7 여행 2010/07/07 653
557385 하루짜리 여행가기 좋은 곳은? 1 ... 2010/07/07 514
557384 "조윤숙"(이름 수정)라는 탤런트 아는 분 있으려나? 소나기 여주인공 17 ㅎㅎ 2010/07/07 5,627
557383 혹시 바비킴(가수) 아세요.....??? 21 2010/07/07 2,101
557382 세제 뭐 쓰세요? 좋은 정보 공유해용 ^^ 15 궁금이 2010/07/07 1,231
557381 독일 갑부들, 부유세 신설 청원 7 비교불가 2010/07/07 563
557380 이 상황이 이해가 됩니까? 4 코난 2010/07/07 784
557379 생리날짜 조절할 수 있을까요? 2 여름휴가 2010/07/07 401
557378 산소문제입니다... 1 외이프보다 .. 2010/07/07 223
557377 맞춤법 가르쳐 주세요. 4 맞춤법 2010/07/07 329
557376 애들 때리며 키우시나요? 22 우아한 엄마.. 2010/07/07 2,079
557375 눈꺼풀이 파르르 4 이소라 2010/07/07 421
557374 특목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입학하면 다른 아이들이 아나요? 12 중학생맘 2010/07/07 1,417
557373 레시피문의드려요(냉 콩나물국이랑 마카로니 맛나게 먹는법) 저녁준비 2010/07/07 212
557372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다시 쓰자는데요... 5 계약서 2010/07/07 720
557371 알쏭달쏭 매실 3 알쏭달쏭 2010/07/07 475
557370 안녕하세요 좋은 앤 조이 사 이트 하나 추 천해 드 릴께요 ㅇㅇ 2010/07/07 194
557369 저번에 수납에 이어 이번엔 단열재 문의 ^^* 수납꽝 2010/07/07 213
557368 캐나다 자미에슨 비타민제 괜찮은가요? 1 모모 2010/07/07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