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하세요?
작성일 : 2010-07-06 12:07:04
887737
제목이 너무 거~~한 것일수도 있는데요.
혹시 주부면서 취미나 자기 계발에 열심히 하는 분 계신지
직장인이면서 자기 계발에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 계신지
궁금해서요.
전 사실 지금 회사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딱 꼬집어 말하면 자금관련된 업무이지만
그외에도 이것저것 다 해요.
작은 회사다보니 업무가 거의 다 제가 맡아서 할 정도지요.
재미있는건 전 돈이나, 숫자에 관련된 일은 참 싫어요.
근데 하긴 잘 해요.
그게 먹고 사는, 소득을 활동에 대한 대가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지
정말 돈관리나 숫자 안좋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잠시 쉬게 될 경우 (아이를 낳거나, 어느정도 나이가 되어서 다시 사회생활을 하게 될 경우)
그때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하는 일이 전문적인 것도 아니거든요.
주변에 보면 직장생활 하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고 나도 뭔가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시작도 안돼고요.
어떠세요?
IP : 211.195.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6 12:08 PM
(183.102.xxx.165)
저 주부인데...
영어 학원 다니구요.(영어가 너무 좋아서 더 배울려구요)
운동도 열심히하구요.
취미생활도 하고 있는데..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어디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공부같은건 시기도, 나이도 없는거 같아요. 전 나이 60 되어서도 새로운 취미같은거
배우러 다닐거에요. 나이 좀 더 들면 도예, 미술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요.
2. 전
'10.7.6 12:25 PM
(118.34.xxx.88)
역사책요.
요즘 동이 보면서 남편한테.. 최숙빈이 어쩌고 저쩌고, 장희빈, 서인, 남인, 영조.. 등
막 이야기 보따리 풀면서 얘기 해 줘요. 그럼 남편이 재밌다고 또 얘기해 보라고 하고
해서 신나더라구요.
3. 지나가다
'10.7.6 12:39 PM
(211.184.xxx.199)
자기개발 -> 자기계발
4. 원글
'10.7.6 12:43 PM
(211.195.xxx.3)
지나가다님!!! 정말 감사해요.
저 은연중에 계발을 개발로 써왔던 거 같아요.
5. ㅋㅋ
'10.7.6 1:15 PM
(211.114.xxx.129)
젊으신분 같은데 그래도 그런생각을 하시는게 대단하신거예요.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하세요.
취미생활, 아님 나이들어서 직업으로 할수 있는 공부, 자격증 등등...
아님 아이 낳아 기를때 도움이 될 만한것들 지금 51세인데
뭘배우지 않으면 허전해서 계속 자격증 공부합니다.
언제 써먹을지 몰라도... 지금은 24년전에 학교다닐때 교직이수해서 따놓은 교원자격증으로
나이48세때 취업해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배우세요^*^
6. 원글
'10.7.6 1:15 PM
(211.195.xxx.3)
ㅋㅋ님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뭘 배워야 할지 그걸 찾는 거 자체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제가 이것저것 그냥 시작하는 성격이 아니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내야 하는 성격이라서..ㅠ.ㅠ
선택을 하는 거 자체가 정말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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