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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어떻게 해야..

궁금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0-07-05 04:36:44
집에서 3년째 강아지 키우고있어요.
참 예쁜데...
다섯살이고 3살때부터 키우기 시작했어요.
요크셔테리아 암놈이구요.
처음에 오자마자..
목욕탕안에 배변판에 배변패드를 깔아 주고 화장실이라고 알려주니..
바로 ..척척..배변을 가려서..너무 좋았어요.
1년정도는 실수가  없었고...
1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가끔..목욕탕 앞에 발닦는 매트에다 실수를 하는거예요. (것도 밤에만)
할수없이 발닦는 매트를 치웠더니..
실수 안하고 자기 배변판에 용변을 보더라구요.
그러더니만..요 며칠 세번을 연달아 낮에는 잘 가리고 밤에만 발 매트있던 자리에 소변을 보내요.
일어나보면 일이 벌어진뒤라..
야단을 쳐도 왜 야단을 맞는지 모르는것같고..
밤을 새워 지켜볼수도 없고..어떻게 행동수정을 해야될까요..?
오늘 강아지 오줌을 새벽에 치우고 심란해서 질문올립니다.
강아지 고수님들 꼭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4.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5 4:45 AM (98.110.xxx.181)

    혹 밤에 님이 자러 가면서 욕실 문 닫으신건 아니신지요.
    것도 아니라면 밤에 욕실에 불 켜놓고 자도 좋고요.
    요크샤는 영리하기가 따를자 없죠.
    어쩜 밤에 컴컴한 욕실이 무서워서 급한김에 문앞에다 실레한거일지도 몰라요.
    말은 못해서 그렇지 싸고도 엄청 걱정하고 밤새 제대로 잠 못잤을거예요.
    아침에 다크서클이 목까지 내려왔다면 제말이 맞을거예요.
    혼내지말고 눈 마주보며 정새해서 말하세요.
    "여기다 오줌 싸면 안된다,,,'라고요.
    그럼 알아 들어요.

  • 2. 궁금
    '10.7.5 4:53 AM (116.34.xxx.67)

    원글녀구요.
    음..밤에 욕실문 열어놓고..몇번씩 확인했어요.
    배변패드가 지저분해서 그런가..? 배변패드도 새로 바꾸고 그랬어요.

  • 3. ..
    '10.7.5 7:11 AM (124.5.xxx.52)

    강아지들이 자기가 한번 눴던 자리엔 냄새가 남아 있어서
    같은 자리에 계속 용변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수두 있으니..
    강아지가 용변을 봤던 자리에 락스나 향이 강한 세제로 깨끗이 닦아 보세요.

  • 4. 저희
    '10.7.5 7:53 AM (59.86.xxx.26)

    저희 집에있는 강아지도 배변판에 척척 잘하더니(거의 99%)
    어느날 욕실 앞 매트에다 실수를 했어요.
    한번 실수했나보다 하고 매트를 빨아서 다시 뒀더니 냄새가
    미세하게 남았던지 또 거기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엔
    애완용 탈취제를 살짝 뿌려두었더니 절대 실수하지 않네요.

    저도 얼마전에 고민했던 내용이라 공감하며 댓글답니다. ^^

  • 5. 애프리
    '10.7.5 9:06 AM (114.207.xxx.163)

    저는 푸들 키우는데, 배변패드랑 발매트랑 구분을 잘 못하더라구요.
    바닥에 납작하게 뭐가 깔려있으면 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어요.
    수의사한테 물어보니, 강아지들 잘 구분 못한다고 그런 실수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래서 그냥 발매트 치웠습니다.. -_-;

    그리고 한 번 쉬했던 자리는 식초랑 물 섞어서 칙칙 뿌리고 닦으세요.
    굳이 세제 사용하지 않아도 식초희석액 뿌리면 냄새 사라져요.

  • 6. ..
    '10.7.5 9:21 AM (180.69.xxx.68)

    발매트에 꿈꿈한 냄세가 나서 계속 그러는거고요.

    이미 발매트 치워도 냄세가 남아있어서 그래요.

    완전 락스로 몇번을 닦아내신후
    다시 깨끗한 물로도 닥아내세요.

    개의 후각은 사람의 몇백배....
    자기 쉬야냄세가 남아있어서 그래요~^^

    아참...배변매트가 너무 깨끗해도 그래요.
    오히려 배변매트엔 자기냄세가 조금 남아있어야해요.

  • 7.
    '10.7.5 9:51 AM (222.107.xxx.148)

    저희집 개는 욕실이 젖어 있거나
    이미 오줌을 눠서 다시 들어가 오줌 밟기 싫거나 하면
    밖에 좀 깨끗한 곳에 골라서 볼일을 봅니다.
    빨리빨리 치워줘야되요.
    아마도 배변판이 더러워서 그랬을거 같네요.

  • 8. 울집개도
    '10.7.5 9:59 AM (211.41.xxx.175)

    배변판이 좀 지져분 하거나 집이 좀 지져분하면 지도 아무데나 쌉니다. 나쁜자식들 집 청소가 안되있는데 지네가왜 아무데나 싸는지

    집이 깨끗하게 청소 되있으면 실수 안하더라구요.

  • 9. 어휴
    '10.7.5 12:36 PM (222.233.xxx.30)

    제 이웃 친구가 6개월된 푸들을 데리고 놀러온적이 있는데
    제가 벗어던져놓은 티셔츠에 쉬를 해서....엉엉....
    진짜 바닥에 뭔가 얇은게 깔려있음 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며칠 강아지 봐준적이 있었는데 카펫트에 응가를 해놔서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
    근데, 응가 하고 한참뒤에 발견해서 혼내도 왜 혼내는지 모를것 같궁....

    강아지 키우는 집은 카페트나 발매트도 깔면 안될듯...

  • 10. 밤에
    '10.7.5 1:34 PM (211.107.xxx.212)

    밤에 욕실이 어두우니까 무서워서 못 들어갈 수도 있어요. 밤에 발매트 있던 자리에 배변판을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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