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하고 괜히 했다 후회하신분도 계신가요?
신경써야할것도 많고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뭐 그런것들 생각하니 갑자기 하기 싫어지네요.
친한사람들에게 연락은 했는데요;;;;;;;;;;;
괜히 민폐끼치나 싶고.....
하고 후회하신분도 계신가요?
다들 하고 나면 잘했다~하시던데...
1. 전
'10.7.5 1:41 AM (218.186.xxx.247)안해서 안하길 잘했다~이러는 사람 중의 하나...
애 들 다 안했어요.그냥 우리끼리 떡해 먹고....사진 찍고 끝냈죠.2. .
'10.7.5 1:40 AM (121.176.xxx.248)하지 마세요.
안 갈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는거죠.
세상이 바뀐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돌 잔치?3. *
'10.7.5 2:04 AM (118.35.xxx.202)3주 남았고 준비 하였으면 하셔야죠.
해도 잘 했다, 안해도 안하길 잘했다, 하는 것 같아요.
전 안했습니다.4. 흠
'10.7.5 2:32 AM (222.233.xxx.165)3일도 아니고 3주씩이나 남았다면.... 나 같으면 안한다에 한 표! ^^
5. 미니메이
'10.7.5 6:55 AM (211.233.xxx.194)오십만원 적자나서 아직꺼정 허덕허덕..
다시하라면 절대안할거에요 ㅠㅠ
애기 웃는사진도 없고.. ⓑ6. 아효
'10.7.5 6:54 AM (125.176.xxx.160)전 가족끼리만 했어요
간단하게 호텔 부페에서 식사만 하고, 스냅사진 찍기만 하니까 너무 좋은거에요
날아갈듯한 기분
완전 잘했다는 생각 등등 ^^
근데 얼마전 친한 친구 애기 돌잔치 하는데
왜 저한테 A부터 Z까지 다 물어보고 상의하는지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냥 지가 알아서 고르면 되지, 왜 나한테 하나하나 다 물어보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애기 돌잔치도 머리 아프기 싫어서 대충했는데,
왜 나한테 니 애기 돌잔치를 물어보냐!!!!!!!!!!!!!!!7. ㅎㅎ
'10.7.5 8:30 AM (61.98.xxx.175)전 친척까지 호텔에서 했습니다.
돌장식은 총 5만원..
돌스냅까지만했습니다
보람이 느끼더군요8. 둘째땐
'10.7.5 8:51 AM (211.210.xxx.30)둘째땐 안했는데 잘했다 싶었어요.
친척이라고 해도 민폐인건 맞는데요, 한번쯤 해도 나쁘진 않으니 그냥 하세요.
여름이라 집에서 밥하려면 고생이니까요.9. 저는
'10.7.5 10:02 AM (211.41.xxx.175)우리 둘째 백일 돌잔치때 노숙하시는분, 노인분들, 장애인분들 무료로 식사 나눠주시는곳에 떡 해다 드렸어요. 250인분 정도요. 큰애는 장손이라 시 부모님께서 해주셔서 돌잔치 했었는데 둘째 백일, 돌잔치가 훨씬 보람있네요.
그분들이 어찌나 떡을 맛있게 드시고 소중하게 싸가지고 가시는지 정말 감사했습니다.10. 안했는데
'10.7.5 10:34 AM (121.161.xxx.194)후회한 적은 없어요.
했어도 후회 안 했을 지도 모르지요.
다만 가족끼리 집에서 상차려 식사는 했고,
사진관에서 사진은 많이 찍어주었어요.11. 민폐 맞아요
'10.7.5 10:47 AM (222.117.xxx.162)정말 돌잔치 초대 민폐입니다.
자기 가족이 축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지, 조금 친하다고 초청은 바쁘고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현실에 민폐는 확실합니다. 너무 솔직한 심정으로 돌잔치라고 축하하며 가는 손님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다 속으로 싫다는 마음 감추고 갑니다.12. 돌잔치...
'10.7.5 12:08 PM (119.193.xxx.98)돌잔치 할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했는데 전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안했음 두고두고 후회했을것 같구요...
사람마다 모든 일에 가치가 다르니까 원글님이 생각하기에 더 가치있게 느껴지는 경우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13. ..
'10.7.5 1:28 PM (211.246.xxx.65)돌잔치는 본인은 좋아도 남들에겐 민폐예요.
겉으론 웃지만 정말 축하해줄 사람은 .. 글쎄요..
그냥 가족끼리 하길 잘했다 싶어요..14. 저요.
'10.7.5 2:30 PM (122.32.xxx.63)앞으로 출산계획도 없지만..다시 애 낳는다해도 돌잔치 절대 안 할 거에요.
15. ../
'10.7.5 4:07 PM (121.144.xxx.37)돌잔치 초청하면 속으로 험담하면서 어쩔 수 없이 돈 주고 옵니다.
때론 인격이 보입니다.16. ..
'10.7.5 4:12 PM (114.203.xxx.5)저는 조촐하게 했는데 만족했어요
들인 공도 그다지 없었지만 그날 하루 즐겁고 신났어요..17. 덥다
'10.7.5 5:53 PM (110.15.xxx.121)옛날 1년도 되기전에 사망하는 아이들이 많아 돌잔치 하며 몸보신도 한거지..
요즘처럼 먹을거 널리고
바쁜세상에 그냥 가족끼리 조촐히 축하하면 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