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채 화장실 세면대에서 씻어도 되나요?

야채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0-07-04 18:30:17
말그대로..
콘도에 놀러갔습니다

콘도에 놀러가면 부엌이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야채 씻으면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사람수가 많으니..)

근데, 성질 부리면서 저 같으면 화장실 세면대에 가서 야채 씻었다면서 버럭질이네요.

집에와서 생각해 보니, 이사람 저사람 다 쓴 화장실에 세제로 청소했을텐데
거기서 야채를 씻어도 된다구?
껍질 벗겨먹는 과일이면 그래도 그럴수 있겠다 하겠는데.....

도대체 씻어도 되는건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IP : 119.64.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4 6:35 PM (59.13.xxx.246)

    남자들 뭘 몰라 그러죠. 그 수많은 사람들 사용했던 화장실 세면대에서 어찌 채소를

    씻어요. 더러워요^^;;

  • 2. 원글
    '10.7.4 6:42 PM (119.64.xxx.165)

    남자 아니에요. 여자....
    이것 저것 쌓인게 있어서 영 밉상이었는데, 이제 만날 일 없어요 ^^ ( 곧 이사감~~)
    다시는 엮이지 말아야지..

  • 3. ..
    '10.7.4 6:41 PM (220.86.xxx.127)

    살림9단 이신분이 헛점을 보이셨군요^^
    아무리 늦어도 화장실 세면대는 너무 더럽죠...
    발도 올려놓고 닦고,속옷에, 또 아기*기저귀도 빠는데요;;;;;;;;;

  • 4. ..
    '10.7.4 6:45 PM (59.19.xxx.110)

    ㅋ 일반 가정집도 물때와 비누기름때가 묻기 마련인데...
    모르는 사람이 가래침 뱉고 양치하고 얼굴피지 비누세수하고 똥오줌 누고 손씻는 콘도 화장실 세면대에요?
    위생에 아무 이상 없다고 해도 알고나면 못 먹어요.

  • 5. ........
    '10.7.4 7:35 PM (115.143.xxx.174)

    어휴~~~~~~~
    <난 그러면 더러워서 못먹겠어!>라고 말씀하시지 그랬어요...
    세면대 화장실이라니....
    내집도 아니고 누가 쓰다 간건줄 모르는 콘도 화장실.........

  • 6. 켁~
    '10.7.4 9:13 PM (122.32.xxx.87)

    독한 살균소독제 들이붓고 청소한 화장실일텐데요..~
    윗님 말씀처럼 통쾌한 멘트가 막상 닥치면 안나오더라구요...

  • 7. --
    '10.7.4 9:11 PM (211.207.xxx.10)

    남자들은 세면대에서 발씻는뎅...모르셨나보넹...

  • 8. jk
    '10.7.5 8:52 AM (115.138.xxx.245)

    역시 난 둔한듯...

    걍 씻는뎅... ㅎㅎㅎㅎㅎ

  • 9. 세면대에..
    '10.7.5 11:58 AM (115.40.xxx.139)

    세면대에 커다란 볼(깨끗한거) 놓고 물만 받아 놓구 씻으면 안될까요?
    울 친정집에선 김장할때 다용도 실이 열악?해서 걍 화장실에 야채 대야 놓구 일하거든요 ^^;;;

  • 10. ..
    '10.7.5 12:16 PM (121.181.xxx.10)

    세면기에 담궈서 씻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근데 저는 가끔 욕실물하고 주방물이 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831 차 없을땐 어떻게 다녔대? 10 우습다 2009/08/03 1,503
477830 이지아 머리 6 ... 2009/08/03 2,057
477829 장아찌 만든 후 고추 주변에 하얗게 뭐가 끼었어요.. 2 고추장아찌... 2009/08/03 982
477828 본인이 죽는 꿈 2 야채스프 2009/08/03 1,836
477827 아이 영구치가 올라오는데 이빨은 빠질 생각을 안 하고... 4 엄마 2009/08/03 620
477826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대하여-맞는지 궁금. 1 코알라 2009/08/03 1,614
477825 아크릴 수세미 어떤게 좋은지요? 5 수세미 어떤.. 2009/08/03 557
477824 초등4확년 남자아이랑..17개월 공주랑 서울나들이~ 갈만한 좋은 데 없나요? 2 늦둥이엄마 2009/08/03 328
477823 판교로 이사갈까 하는데 사시는분들 어떤가요? 3 판교 2009/08/03 1,239
477822 매 년 하는 건강검진,어떤 검사를 할까요? 2 candy 2009/08/03 346
477821 친구 집에 간 아들 13 자취하는 2009/08/03 1,135
477820 담배는 어디서 피워야 할까요 29 ... 2009/08/03 1,476
477819 무서운 제게 좀 힘을 주세요... 8 어떻게할까요.. 2009/08/03 945
477818 맞벌이 가정 보육+교육 9 한번만더.... 2009/08/03 731
477817 up영화 질문이예요 3 영화 2009/08/03 491
477816 아들 잘되고 나니 아들이 아깝다는 시어머니 31 그러는거 아.. 2009/08/03 5,492
477815 이건 좋은꿈일까요 나쁜꿈일까요? 1 해몽.. 2009/08/03 245
477814 요새 과일맛이 어떤가요? 6 grace 2009/08/03 588
477813 공돈 생기는 방법 1 사랑이여 2009/08/03 397
477812 국가대표~ 기대이상의 감동과 큰 웃음이 있는 영화였어요. 6 영화 2009/08/03 619
477811 2009년 8월 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03 155
477810 오션월드에 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3 올레 2009/08/03 2,128
477809 어제 아이에게 심하게 혼을 내고 집을 나가라고 했는데... 33 초4여자애엄.. 2009/08/03 5,454
477808 울 아파트 매미들한테 습격당했나봐요~~ 14 맴맴맴 2009/08/03 862
477807 8월 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8/03 441
477806 삼성불매 두달의 효과... 소비자의 힘~!! 12 미래인^^ 2009/08/03 1,046
477805 돌복숭아엑기스가 실패한거 같은데요.... 1 용서 2009/08/03 1,043
477804 영어, as 용법이요. ㅜㅜ 영어질문 2009/08/03 248
477803 중국민항타고 북경가는데요, 트렁크 추가요금이 얼마일까요? 1 짐싸는 이 2009/08/03 239
477802 베란다 담배냄새 때문에 아랫층에 편지를 쓰려고 하는데요 20 와인갤러리 2009/08/03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