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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

젠틀 조회수 : 8,299
작성일 : 2010-07-04 09:21:28
보라돌이맘님이 쓰신 책 이름이 뭔가요?
IP : 125.176.xxx.2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0.7.4 10:01 AM (120.142.xxx.86)

    보라돌이맘의 집밥 365일이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03277

  • 2.
    '10.7.4 10:53 AM (203.142.xxx.241)

    저도 궁금했어요
    책 내시고도 게시판에 저렇게 열심히 성실히 주옥같은 글 올려주시는 분 흔치 않은데
    정말 고마운 분이시죠.

    그 분 글 보면 반성되더라구요.
    울 식구들..너무 대접받지 못하고 사는구나 싶어서.ㅠ.ㅠ

  • 3. 윗분과같은생각
    '10.7.4 11:28 AM (124.49.xxx.206)

    보통 책내고 여기서 활동하시는분들 거의없으시죠.
    아님 여기서 초기에 많은 글 올리시고,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등등 만드셔서
    본인싸이트 관리하기 바쁘신데.. 보통 사람들의 모습이죠.

    근데 보라돌이맘님 보면 정말 대단하다싶어요.

  • 4.
    '10.7.4 12:30 PM (180.71.xxx.105)

    며칠 전에 집에서 만든 정성스런 음식으로 자식들 모두 유명 대학을 보냈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집밥의 힘이 그렇게 무섭습니다

  • 5. ..
    '10.7.4 12:47 PM (121.190.xxx.113)

    보라돌이맘 음식 검색하다가 운전면허? 준비하시는 과정의 증명사진을 얼핏 봤는데 미인이시기까지.. 저는 솔직히 음식들 해 내시는 스케일을 보고 수더분하고 듬직한 우리엄마 같은 스타일일줄 알았거든요~ㅎㅎ
    저는 덕분에 상차리는게 수월해졌어요. 음식을 쉽게 쉽게 해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나 할까~~ ㅎㅎ
    암튼 요즘 키친토크 너무 좋아요~ 다들 배울점들이 너무 많아서 늘 감사하게생각해요

  • 6. 정말
    '10.7.4 1:13 PM (58.123.xxx.90)

    대단한사람이구나~싶어요
    요즘 많이 도움되고있어서 참 좋아하는분으로~~~~~^^;

  • 7. ㅎㅎㅎ
    '10.7.4 1:29 PM (203.229.xxx.216)

    제가요, 음식 한가지만해도 헉헉 대었었거든요.
    그래서 음식 하는 걸 무지 싫어라 했는데요
    그런데 그 분 포스팅을 계속 눈팅 하다보니, 일종의 쇄뇌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음식 한 두가지 만드는 것은 껌도 아닌 것처럼 여겨지더니 드디어는 한 끼에 두 가지 음식도 같이 하고 있는 경지가 되었답니다.
    여전히 힘이야 들지만, 그 분 생각하면서, 이정도 암것도 아니야~!라고 주문을 걸고 만들어요.

  • 8. 저도
    '10.7.4 1:59 PM (61.96.xxx.173)

    글 꼭 올려야해서 급히 로그인했네요 헥헥 ..

    제 생각엔 ... 음 ...이분 정말 음식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네요... 쉽고 소박한 집밥의 위력을 깨우쳐 줬다고니 할까? 알맹이 없이 겉멋에만 사로 잡힌 허황된 음식이 아니라 속이 꽉 찬,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쉽게 쉽게 풀리는 요리의 세상에 초대된 느낌..

    오뎅볶음 하나만 봐도 간지 철철 , 근데 비결은 간장과 매실액 뿐이니 아, 정말 기적 같아요

    한 달쯤 만사 귀찮아서 중국 음식 시켜 먹고 뻑 하면 외식하고 하던 제가 , 한 이주 전부터 보라돌이 따라쟁이가 되었어요 ㅎㅎ

    생선 굽고, 계란 찜하고, 있는 야채에 냉동실 굴러 다니던 새우 몇 마리 넣고 간장과 매실에 녹말물 두르니 완전 신천지네요 ^^

    음식 하는 게 어렵고 허황된 게 아니고 ,쉽고 기분 좋은 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암튼 암튼 ..지는 보라돌이가 참 좋아요~~
    두르니
    따라하기가 되 버렸어요

  • 9. 저도
    '10.7.4 2:02 PM (61.96.xxx.173)

    엥 바로 윗글인데요, 아래에 두 줄 이상한 게 붙었네요 으앙 속상ㅜㅜㅜ

    암튼 보라돌이 감사해요

  • 10. 정말
    '10.7.4 2:38 PM (121.166.xxx.133)

    저희 가족들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도 연차는 좀 되었지만 불량주부인데 보라돌이맘님의 글을 예전부터 보면서
    음식을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마음 가짐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감사하다고 글을 달아야 하는데 쑥쓰러워서...

  • 11. '
    '10.7.4 9:06 PM (124.49.xxx.136)

    대부분, 책을 내거나. 쿠킹클래스 오픈하거나 해서 자리잡고, 여기 잘 글 안올리잖아요.

  • 12.
    '10.7.4 9:21 PM (121.183.xxx.146)

    보라돌이맘님 오랫동안 쭉~ 지켜봐왔지만 정말 대단하신분 맞아요...존경스럽기까지하네요..
    저도 보라돌이맘처럼 지혜로운 주부가 되어야할텐데...ㅠㅠ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 13. 미인
    '10.7.4 9:21 PM (175.117.xxx.57)

    저도 보라돌이맘님책을 봤어요..미인이시고^^ 정말 부지런하셔요

  • 14. 정말존경
    '10.7.4 9:48 PM (121.135.xxx.164)

    이렇게 댓글 다는거 첨인데...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운 분 맞으신거 같아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거처럼 겉만 번지르르한 음식이 아닌 삶의 지혜가 녹아있는 그런 요리~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보라돌이맘님~!!!

  • 15. ㅈㅈ
    '10.7.4 10:14 PM (122.32.xxx.63)

    저는 책은 못 봤지만 언뜩 사진 봤는데..
    젊으시고 긴 생머리에 미인에 날씬하기까지 하시더라구요..
    음식 잘 하는 사람은 좀 퉁퉁하셔도 되는데 불공평해요 ㅠㅠㅠ

  • 16. 요즘
    '10.7.4 10:40 PM (125.177.xxx.70)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제정신차리고 식구들에게 세끼해먹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만으로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고 싶어요.

  • 17. 일산..
    '10.7.4 10:59 PM (121.163.xxx.109)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요.... 정말 실속있는 알짜로 지혜가 그대로 녹아있어요.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죠.

  • 18. 오마나
    '10.7.4 11:16 PM (124.120.xxx.151)

    책도 내셨어요?
    몰랐어요.... 책 이야기 하시는거 본 적이 없어서.....
    전 위의 어느분처럼 나이도 많고 듬직한 아줌마려니 생각했는데...
    어쩌면 저보다 더 어린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19. 그렇구나...
    '10.7.4 11:26 PM (211.54.xxx.179)

    오늘도 보라돌이맘님이 생신상 차린거 보고 침만 흘리고,,,
    전 자게와 장터로 82시작했는데 요새는 보라돌이맘님,프리님,경빈마마님,,,집밥 열심히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서 열심히 찾아봅니다.
    저도 그렇게 부지런떨면 날씬해질것 같은데 ㅠㅠ

  • 20. 부엌에
    '10.7.4 11:29 PM (118.33.xxx.118)

    바로 놓고 쓰는 책입니다...ㅎㅎ 완전 간단해서 좋아요

  • 21. 원래
    '10.7.4 11:32 PM (180.64.xxx.136)

    간단하고 따라하기 쉬운 것이 가장 '고수'의 비법이지요.
    어렵게 하는 것보다 쉽고 간단하게 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ㅋㅋ
    보라돌이맘님 대ㅐ단하시죠.

  • 22.
    '10.7.5 12:08 AM (58.120.xxx.243)

    지금 티비에 나오시는 분이 보라돌이 맘이신가요?
    애들이 좀 크던데요..5명,,아닌가요?
    근데 애들큰거 비해..젊으셔서...이름이..집밥의 ..위대함이던가?

    검은 단발머리......
    아.....정말 로봇맞나봐요.

    전 세명도 허더덕인데

  • 23. ㅎㅎ
    '10.7.5 12:23 AM (221.139.xxx.169)

    보라돌이맘님 이 글 보실까요?
    우리 가족 4식구 보라돌이맘의 아들 딸로 태어나기로 했어요.
    다음 생에는 아이들을 4 명 이상은 낳으셔야겠지요?
    현생의 자녀분들은 다음 생에는 저희에게 양보하시고 다른 좋은 부모만나세요..ㅎㅎㅎ

  • 24. tv봤는데
    '10.7.5 1:10 AM (222.233.xxx.30)

    거기 나오셨어요? 하도 여러 가정이 나와서...
    근데 위에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검은 단발머리... 아이 많은분은 보라돌이맘님이 아닌것 같던데요... 보라돌이 맘님은 나이가 30대 후반이던데요...

  • 25. ..
    '10.7.5 1:13 AM (116.121.xxx.199)

    아침에 반찬 한두가지 올리기도 힘든데 매일 상다리가 휘어질거 같더라고요
    근데 하나 의아한건 그 많은 음식들을 과연 다 먹는지 그게 아이러니하네요
    아침 거의 잘 못먹잔아요
    저희집은 아침 일식 삼찬도 힘들게 나온답니다

  • 26. ?
    '10.7.5 2:16 AM (80.218.xxx.193)

    .. 님 / 집집마다 달라요. 아침을 아주 거하게 먹는 집들이 있어요. 보라돌이맘 님은 매일 새벽 다섯시 이전에 일어나서 아침운동하시고 아침상 준비하신다고 해요. 당연히 가족들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활동하겠죠. 그러니 그렇게 야무진 아침상 받아도 씩씩하게 다 먹을 수 있는 걸테구요.
    저도 어려서부터 새벽기상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랐답니다. 자녀들이 당연히 게으름 피울수가 없구요, 찌게와 국, 생선회와 생선구이가 한상에 올라오는 거한 아침식사를 먹으며 자랐어요.
    어른이나 아이나 밤늦게까지 TV 보고 야식먹고 늘어져서 늦게 자고는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입맛이 없거나 깔깔하다고, 아침 거르는 집도 있고, 보라돌이맘 님 댁처럼 부지런한 집도 있는 거구요, 집집마다 기준이나 스타일이 다 다르죠.
    본인 집의 아침 식사가 부실하다고 해서, 다른 집의 야무진 아침식사를 의아하게 생각할 필요도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 27. 책도 내셨구나
    '10.7.5 7:25 AM (221.159.xxx.161)

    가끔 보라돌이맘님이 올리신 글 보고 감탄했는데
    책까지 내신 분이라니...
    올리신 밥상 보면 절대 흉내도 못낼거 같든데...

  • 28. 공감
    '10.7.5 7:32 AM (222.235.xxx.233)

    많은 분들이 여기서 활동해서 인지도 얻고 책도 내고
    그리고 다양한 활동 하시는 걸로 알아요.

    그런 분들 중에서 정말 키톡에 정성껏 글 올려주시는 분
    많지 않아요,.
    다들 이 사이트를 자신의 발전에 거쳐가는 디딤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거든요

    그런 점에서 늘 감탄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처럼 글 올려주시고
    신입회원처럼 정성껏 올려주시고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하셨지만 집밥을 올려주시는 점이요.

    나는 비록 게을러서 못하지만 나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겠다 싶은
    집밥을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늘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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