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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향적인 성향,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바꾸고싶다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0-07-04 01:02:34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직업인데다
워낙 관심사도 다양하고 하고싶은게 많아
소비를 확 줄이기가 힘드네요.

저처럼 소비지향적인 성향이셨는데..
알뜰하게 바뀌신 분들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61.75.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으니
    '10.7.4 1:09 AM (122.35.xxx.227)

    돈이 없으니 사고 싶어도 못 사네요
    기혼이신지 미혼이신지는 모르나 일단 신용카드 없애시고(이게 소비의 주범입니다) 현금만 들고 다니세요
    하루 만원..것두 많아요..술담배 안하시는 분이라면...
    직장인이시라면 점심 사드셔야 할테니 7천원정도만 가지고 다니세요
    웬만한 점심 5천원은 되더라구요
    나머지 2천원은 비상금..요것도 한 며칠 모으면 만원 되겠지요?
    그때 교통카드 충전하심 됩니다
    요런식으로 좀 빡세게 지출관리 하심 될듯해요

  • 2. ..
    '10.7.4 1:11 AM (59.19.xxx.110)

    능력되시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비상용 카드 하나만 두고 현금만 쓰는게 최고입니다.
    백화점에서 카드로 가방 하나 질러도 아무렇지 않지만
    돈 뽑아가서 주섬주섬 다발로 내밀며 은전한잎처럼 가방사보면 아. 돈이 무거운 거구나.... 이걸 잊었구나. 싶죠.
    주섬주섬 가전제품도 강추.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필자가 어느날 갑자기 돈 아끼며 산 이야기를 쓴 책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였나? 방송작가가 쓴 책 한번 보셔요.
    좀 궁상맞아 보이게 돈 모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고민의 시작은 비슷하실거에요.

  • 3. 원글
    '10.7.4 1:13 AM (61.75.xxx.161)

    애엄마구요.
    얼리어댑터 적인 성향에다 패션, 인테리어, 해외여행, 전시회나 뮤지컬관람,
    아이교육 등등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
    정말 소비를 확 줄이는게 힘이 들어요.
    네, 신용카드는 없애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큰 맘먹고 카드 자르는게 낫겠죠?

  • 4. 원글
    '10.7.4 1:16 AM (61.75.xxx.161)

    네, 그 책은 저도 일찌감치 읽었어요..
    경제관련책 베스트셀러들은 거의 읽어보았는데요.
    근데, 제가 이론만 빵빵해요. 실천은 쉽지 않네요. ㅠㅠ

  • 5. 일단~
    '10.7.4 1:19 AM (115.128.xxx.118)

    적금이든 계든 장기적으로 돈모을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처음에는 짧게 12개월 그담엔24개월
    시작은 힘든데...
    해보면 돈모으는 재미 금방 느끼실거여요

  • 6. ..
    '10.7.4 1:17 AM (59.19.xxx.110)

    와. 위에 글 쓴 사람인데 멋진 어머니시네요.
    결혼한 분들 이구동성으로 미혼일때 하고싶은 거 다하고 자기투자 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도 이렇게 살아가시는 걸 보니 인생이 풍요로우실 것 같네요.
    문화생활, 교육, 여행 참 좋네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네요. 나중에 돌아보면 돈 주고도 못할 수 있는 일들이잖아요.
    단지 물질적인 것을 사는 것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 7. 원글
    '10.7.4 1:23 AM (61.75.xxx.161)

    에구. 멋진 어머니라고 해주시니 감사.ㅠㅠ
    네네... 아무래도 패션쪽에서 많이 줄여야겠어요..
    애엄마면서 왜 이리 욕심이 많은지..
    다른 분들은 다들 아끼면서 알뜰살뜰 모으시고 사는데..
    저만 너무 제 욕심 차리며 사는 것 같아서...
    조언들 감사드려요 ^^ 복받으실거에요~

  • 8. ...
    '10.7.4 5:22 AM (121.138.xxx.100)

    전 쇼핑을 즐기는 편은 아니고 외모에 신경끄고 살아도 되는 직업이지만.. 철철이 사대는 옷들이 옷장에 쌓여서 어떻게든 처분해야 할 지경에 이르니 귀찮아서라도 안사게 되더라구요.. ^^;;

  • 9. 나는 나
    '10.7.4 1:07 PM (120.29.xxx.52)

    전 무얼 사서 쟁여놓는게 이제는 머리무겁고 귀찮게 느껴져요.
    예를 들어 옷도 옷장에 넣을자리 없으면 안사게 되요. 또 굳이 안사도 이미 있던 옷들도 잘 찾아보면 많더라고요. 몇번 안입었는데 새로운 옷을 사게 되면 예전 옷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옷장을 잘 살펴봐요. 서랍도 잘 살펴서 속옷이나 양말 등을 또 사는 일이 없도록 해요.
    한창 82 살돋에 미쳐있을때는 그릇들도 엄청 샀어요. 좋은걸로. 그런데 이제 지나고 나니 그 많은 그릇 항상 쓰는것도 아니고 돌려 쓰는것도 한계가 있고, 싱크대를 헐겁게 쓰고 싶은데 가득차있는 그릇이 어쩔땐 머리아프기도 해요. 그래도 한때 좋은 추억이라 생각은 해요.

    기본적으로 있는것에 만족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날마다 새로운 것, 좋은 것이 나오는 세상에 굳이 저것 안사도 된다 하는 마음으로 마음 조절을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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