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육비가 이렇게 많이 드는데 아이는 왜자꾸 낳으라는 거예요?
아니면 아이 어리니 잘 몰라 이쁜것만 보고, 자식 욕심에 둘 셋을 낳는거예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6&sn1=&divpage=96&sn=off&...
고등학교까지 그렇다 칠께요.
대학교는요..
다 공부잘해서 장학금 받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장학금 시스템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닐텐데...
결혼은요?
우리나라 결혼 애들 벌어놓은 돈만으로 보낼수 있나요?
전 4살 짜리 아이 하나인데 이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것만 한달에
40만원은 들어요. 그외에 아무것도 안해요.
여기에 한글도 하고 다른거 두개정도 하면 50만원 이상일테구..먹이고 입히고 뭐 사주면
한달에 최소 60...둘이면 곱하기 2가 되나요?
저희집 월급이 한달에 500정도인데도 저금하고 생활비하고 아이 키우는데 빠듯한데
둘 셋씩 키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무슨 좋은 방법이 있는건지도 솔직히 궁금합니다.
1. --
'10.7.1 9:40 PM (211.207.xxx.10)있긴 뭐가 있겠습니까?
힘들면 학원도 못보내고 사교육은 커녕 밥먹이기도 힘듭니다.
교복은 또 왜그리 비싸고...
하지만 조기유학 보내는 가정도 많고
유학에 박사에 여유있는 집안도 많더라구요.
영 남의 이야기일뿐...2. ...
'10.7.1 9:44 PM (121.143.xxx.178)그 교육이요?
경쟁의식때문에 친구도 하니깐 님이 하니깐 쳐지는것 같아서
따라 하려다가 등골 휘는거지
솔직히 본인 아기가 잘해서 하고싶어서 하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싶습니다 ..
학원 전혀 안다녀도 서울대는 못 가도 대학은가요;;;3. 부모가 생각이 바뀌
'10.7.1 9:50 PM (221.140.xxx.217)형편에 따라.교육도 하는거지요.
그리고, 나라에서 많이 나란다고 낳나요, 뭐~
뒷바라지를 꼭 학원으로 돌리는게 최상은 아니랍니다.4. 어쨌든
'10.7.1 9:50 PM (122.35.xxx.55)낳으란다고 계획에 없는 아기 낳고
낳지말란다고 계획했던 아기 안낳는거 아니잖아요
자식문제는 부부가 계획해서 선택하는거지요뭐5. 솔직히
'10.7.1 10:03 PM (211.54.xxx.179)교육비 때문에 애를 더 낳고 못낳고는 아니라고 봐요,,
저희애가 특목고 다니는데 진짜 애 넷에 사교육 하나도 안 받는 애도 있구요,,
셋에 사교육 하나정도만 시키는집은 널렸어요,
사교육 많이 받는다고 잘하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라고 남 하는거 다 해주려고 하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입는거 용품도 둘째부터는 물려쓰면 되구요,,애가 셋이라고 x3은 아니에요,,
아이가 생겨서 계획에 없이 낳는 분도 계실거구요,,예뻐서 많이 낳는 분도 계실겁니다,
너무 돈과 연관짓지 마세요6. 내생각..
'10.7.1 10:32 PM (59.21.xxx.98)교육비때문에 둘 못낳는다는건 저도 애엄마지만 엄마욕심이죠. 애가 시켜달라는것도 아니고 어린이집 보내달라 조른것도 아니고 책사달라 말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다른 애들 다 시키니까 쳐지는게 두렵고 싫고 또 우리애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거나 적어도 다른 애들 하는만큼은 시키고 싶어서 대열에 끼려다보니 가랭이 찢어져서 둘 못낳는거죠. 지금도 돈안들여 키우려면 얼마든지 키우죠. 엄마의 욕심과 눈높이에 맞춰서 키우려다보니 둘을 못낳는거죠. 제친구는 6살때까지 애 홈스쿨몇개만 시키고 집에서 다 가르치고 7살때 병설유치원 1년 보내고 바로 초등학교갔어요. 애키우는게 돈들이려면 끝도 없는거고 또 안들이고 키우려면 얼마든지 안들이고도 키우는거거든요. 교육 외적으로 먹는거 입는것도 돈이 들지만 교육에 잇어서는 엄마의 욕심이 많이 작용되죠. 아이들은 결정의사가 없으니까요
7. 1
'10.7.1 11:41 PM (124.216.xxx.60)사교육비 나라에서 지원해주면 백 낳을예정이랍니다
8. 사교육비가
'10.7.2 12:41 AM (112.168.xxx.15)높은 것보다.. 어린 애들한테 아주 많은 것을 시키고 바라는 부모들이 문제죠....
근데 남도 다 시키니 안시킬 수가 없게 돌아가고 있어서 더 미치는거죠....
저는 공립어린이집,피아노,홈스쿨은 튼튼영어만 시키는데....
그래도 50만원가량 들어요.9. 자식이 뭔지
'10.7.2 11:47 AM (124.216.xxx.120)저희 친정동네에 친척아주머니가 자식이 넷인데 너무 힘들어서
점쟁이에게 가서 언제쯤 팔자가 피느냐고 물어보니까 점쟁이가
아이를 넷 낳는 순간 팔자피는 것은 끝났다고 하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