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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출산 2일만에 친구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어려운고민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0-07-01 21:24:55
친구가 지난주에 출산을 했어요.
출산 후 몸도 추스리기 전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도 임신중인지라 시아버지 빈소에는 찾아가지 못 했어요.
친구가 날도 덥고 아직 산후조리원에 있으니 나중에 찾아오라는데(저도 임신 8개월이라..)
미안한 마음에 내일 당장 가서 얼굴 보고 위로해주러 가려고 하는데요.
애기 출산 선물은 준비했는데 부의금을 친구에게 봉투에 담아 줘도 될까요?
사실 이미 장례가 끝나 부의금을 출산한 친구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좀 쌩뚱맞기도 할 듯도 싶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출산 선물만 주고 와도 섭섭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IP : 122.128.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0.7.1 9:30 PM (210.94.xxx.89)

    하셨던 말씀이.. 부의 봉투는 나중에 주는 건 아니라고 하셨는데..
    축의금은 나중에라도 주는 거고..

    집안마다 좀 다를 것 같긴 할 것 같네요..;;

  • 2. 원글
    '10.7.1 9:43 PM (122.128.xxx.44)

    저도 그런 비슷한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고민중이에요.
    선물만 주면 섭섭해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3. 송금하세요
    '10.7.1 9:47 PM (211.63.xxx.199)

    꼭 챙겨주고 싶은 친구라면 송금하세요.
    저도 몸은 바쁘고 직접 찾아갈수 없는 상황엔 계좌번호 받아서 송금합니다.
    경,조사는 나눌수 있다면 나누는게 좋죠.

  • 4. 원글
    '10.7.1 10:03 PM (122.128.xxx.44)

    제가 직접 찾아갈 건데 궂이 송금할 필요는 없을 듯 한데요.
    제 질문의 요지는 시아버지 부의금을 장례식 끝난 늦게라도 챙겨주는 것이 좋으냐..라는 겁니다.
    출산 선물과 함께 부의금 봉투를 줘도 될지 망설여져서요.

  • 5. ..
    '10.7.1 10:19 PM (110.14.xxx.110)

    늦게라도 줘도 될거같긴해요

  • 6. 저도
    '10.7.1 10:19 PM (211.207.xxx.110)

    친구 부모님 부의금 장례식 끝난 후에
    따로 줬어요..
    사정상 제가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대신 부의라고 적힌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흰봉투에 넣어서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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