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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치거나 큰소리 내면 우는 초1남자아이..

엄마 조회수 : 291
작성일 : 2010-07-01 21:16:20
이번주 월요일부터 그러네요..

야단쳐도 잘 울지 않는편이거든요.

그런데 조금만 큰소리 내거나, 야단치면  우니.. 것도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남편도 이상하다고,,

요새 제가 엄마들사이에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아이한테 신경을 못써줘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저러나..

짝꿍이 바뀌어서 그러나..

선생님이 하루에 한번씩 단원평가를 보는데, 그것때문에 그러나..

학교생활은 잘 지내는것 같아요.
하루에 한번씩 보는 변도 못보구요..  감기기가 약간 있긴 한데...

오늘은  예전 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기분도 좋은것 같구요.  아빠가 큰소리 내도 덜 울고..눈물이 없네요..^.^
속으로 짝이 바뀌어서 스트레스 받았나 싶기도 하구요.. 아이가 구체적인 말을 안하니 모르겠구요..

그런데 아이가, 초반에 같은 유치원을 다닌 아이랑 친했는데, 또 다른 친구랑 친해지면서
세명이서 친하게 되었는데,  제가 그 중 한엄마랑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멀어지게 되었는데,
제가 나오게 되었어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그 아이들이랑 안놀게 되었구요...

아이가 하는 말이 두명의 친구랑 다른 친구랑 같이 미술을 다니는데, 미술 끝나고 같이 논데..
그래서 학교 끝나면 같이 안노는 거야.. 이런 말을 하네요.  저랑 멀어지게 된 엄마가, 사교적이라
엄마들 비위 잘 맞추면서 금방 친해지는 스타일이거든요..  

지금은 학교에서 말고는 친구들이랑 놀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나요?  남편은 너가  그아줌마들하고 다시 친해서  아이를
위해서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5.183.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마가
    '10.7.2 1:23 AM (121.167.xxx.128)

    아이가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게다가 1학년인데 얼마나 여려요. 엄마가 아이들 축구같은팀 만드세요. 토요일마다 하는 축구팀에 넣던가 해서 아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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