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취업 성공했는데, 연봉문제로 거절한 경우 답글 꼭 부탁드려요.

재취업 성공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0-07-01 20:43:32
재취업 성공했는데, 연봉문제때문에 못가겠다고 합격한 회사에
거절했습니다.

하루 지나고, 그회사에서 연봉은 올려주겠다는 말은 없고,
5년뒤에 부장자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남편나이 39세


솔직히 합격한 회사 말고, 여러군데 회사 면접볼려고 기다리는 상태라,
다시 한번 거절했습니다.

면접 볼려고 기다리는 회사중 하나는 이사를 해야 하고,
연봉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재취업성공한 회사랑 2000만원정도(??)
날까 싶네요. 얼마 더 받자고, 이사까지 감수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재취업성공한 회사는 집에서 가까워서, 다니기는 참 좋커든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서는 다시 취업공고를 냈더군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 다시 갈수 있을까요?

연봉이 좀 작지만, 모셔가는 분위기고, 집이랑도 가깝구요.
내일이라도, 당장 출근해 달라고 했거든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전화를 한다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남편은 다시 전화하기는 그렇타고 하는데, 아쉬움이 남아서요.


IP : 114.203.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8:56 PM (221.138.xxx.206)

    5년뒤에 부장자리 준다는건 믿으실거 없고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전화하시는것도 그렇고 설사 오라고 해도 분위기는 역전되죠(모셔간다고 하시니)
    저라면 안갑니다..

  • 2. --
    '10.7.1 8:57 PM (211.217.xxx.113)

    5년뒤 부장이라니...5개월 뒤도 누가 보장한답니까. 그런건 그냥 흘려들으시고요.
    저같으면 다시가기 좀 그럴꺼 같지만. 다른데 갈데 없으시면 뭐 아쉬워도 전화해서
    맘 바뀌었다고 하셔야죠.

  • 3. 두번이나
    '10.7.1 9:37 PM (121.125.xxx.74)

    거절한 회사인데,
    들어가도 입지가 좁아지는거 아닐까요? 조금 더 생각해 보고들 하시지....

  • 4. 기다리세요
    '10.7.1 9:51 PM (119.70.xxx.39)

    여러군데 면접 볼 회사를 기다리신다면서,
    왜 두 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다시 전화하시려고 하나요?
    그만 미련을 떨쳐버리세요. 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거절하셨다면서요.

    면접 대기중인 회사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시고, 기다리심이 좋을 듯 하네요.

  • 5. 신중하셨어야
    '10.7.2 10:14 AM (116.38.xxx.229)

    아직 확정된 곳이 없고 면접중이시라면
    거절은 다른 곳에서 입사확정이 된 후에 하셨어야지요..
    비빌곳을 만든 다음에 협상을 하든 거절을 하든 해야하는데
    지금은 손에 쥔 카드가 하나도 없는 셈이쟎아요.
    거절한 곳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아무래도 상황이 전같지가 않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28 피디 수첩 무상급식 보다가 울었어요 14 ㅠㅠ 2009/07/29 1,275
476427 조선일보가 논술수업에 도움되는 섹션이 있나요? 7 조선일보 2009/07/29 646
476426 영어듣기는 이제 좀 되는거 같은데.. 어휘가 영 안될때... 2 간절 2009/07/29 765
476425 초등1학년 방학-아이가 지루해해요. 3 ... 2009/07/29 674
476424 앞건물 옥상 냉각탑 소음이 넘 심해서 민원 넣었어요. 1 소음.. 2009/07/29 755
476423 먹을것 때문에 혼나는 우리아들 2 ... 2009/07/29 540
476422 종합·보도채널 외국인에 자진 개방? 1 verite.. 2009/07/29 186
476421 청와대 "따질 만큼 따져봤다"…검증 험로 예고 1 세우실 2009/07/28 328
476420 내가 옆사람집에 어느만큼해아하나요? 7 인내 2009/07/28 1,109
476419 대전에 유방전문병원 있나요?? 4 ... 2009/07/28 4,684
476418 이런 친구 어떤가요? 6 답답이 2009/07/28 1,039
476417 질문드려요.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시 도장을 가지고 가야 하나요? 2 동동 2009/07/28 5,588
476416 지금 mbc보다 넘 속상해 눈물이 나요 ㅠ 5 이런... 2009/07/28 962
476415 딴나라당 - 소규모 초등학교 무상급식비를 전액삭감 4 따난라가사라.. 2009/07/28 360
476414 호박잎 살 수 있는곳 3 호박잎 2009/07/28 661
476413 터울 많이 나는 형제(자매,오누이) 둔 집 있으신지요?주위에도... 12 늦둥이 생긴.. 2009/07/28 910
476412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보신 분 계세요?? 2 어디로 2009/07/28 1,519
476411 “재래시장 값싸도 안쳐다봐요” 12 세우실 2009/07/28 1,559
476410 Juliet님 덕에 컴 고쳤어요 - 해외- 1 와니 2009/07/28 461
476409 인천 연수구에 좋은 치과 알려주세요 1 치과 2009/07/28 435
476408 석촌댁님의 마늘장아찌 지금 담아도 될까요 2 마늘 2009/07/28 760
476407 오늘 pd수첩 보세요. 2009/07/28 396
476406 애완견과 함께 외출하실 때.. 줄에 묶고 다녀주세요... 14 공견증 2009/07/28 775
476405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인화 하려는데..... 1 핸드폰으로 .. 2009/07/28 1,079
476404 돼지 폭립(? 등갈비?) 어디서 사드세요? 3 조언을 2009/07/28 517
476403 선덕여왕 보다가 궁금해성... 9 김춘추 2009/07/28 1,453
476402 발레 재밌어요 - 운동에 식상한 분들께 강추 16 광고아님 2009/07/28 2,037
476401 세계를 경악하게 한 한국언론의 위기 ....충격 . 7 독재 2009/07/28 973
476400 야식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09/07/28 362
476399 투싼 후속모델 디자인 품평 좀 부탁드립니다. 2 투싼신모델품.. 2009/07/28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