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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없는 요즘 애들......

여름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0-07-01 20:32:00
캐리비안베이에서 유수풀 이용할려고 튜브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린애들(초등학생)셋이서 그냥 끼어들더라구요. 줄서있는데......그래서 애들보고 뭐라하니 들은척도 안하더라는;;

그후 계속 기다리는데 젊은 20대 여자애들 둘이 또 세치기를 하더라는-.-

다른사람들 기다리고 있지 않냐고 한마디하니 그 네가지없는것들도 들은척도 안하고 그냥 튜브로 향하는데 정말 열받더라구요.

뻔히 줄서서 기다리는거 보고도 그렇게 끼어드는 무식함은 대체 어디서 배운건지.

그냥 속풀이하고 갑니다.

IP : 118.46.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8:36 PM (222.101.xxx.22)

    전 에버랜드에서도,,부산 태종대에서도 노인분들이(단체로 관광오신분들) 그렇게 새치기를 많이들하시더라구요.
    어른이라 모라할수도없지만 이건 머 한두사람도 아니고,,수십명이 계속 껴드는데 나중에 나이들면 저러지 말아야지,,했구요.
    어린 조카까지 밀치고 가다 조카가 넘어질뻔해서 일부로 들으라고 "OO야 어른들이 애기까지 밀치면서 새치기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그치?"해버렸어요.

  • 2. 1
    '10.7.1 8:42 PM (61.85.xxx.50)

    사실 한국 어른들은 너나없이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
    보통 요즘 애들의 무례함에 분개하는 어른들은 저 포함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볼 줄 몰라서 자신은 마치 예의가 바른 줄 알지만, 글쎄요.. 한국 어른들 중에 예의 바른 사람 많던가요? 22222222

  • 3.
    '10.7.1 8:49 PM (124.195.xxx.48)

    저런 애들이 나이들면서
    윗님들이 말씀하는 그런 어른들이 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어른의 거울인 건 맞지만
    애기들도 아니고 배울탓만 할 것도 아니고요
    주변엔 이런 어른 저런 어른이 다 있지 않았겠어요?

  • 4. 음...
    '10.7.1 10:01 PM (125.186.xxx.46)

    댓글이 참 뜬금없이 공격적이군요. 원글님은 충분히 불만 토로하실만 한것 같은데요.
    '요즘 아이들' 이라는 단어가 빈정 상하신 모양인데, 그래도 꼭 그렇게 공격적으로 말씀 하셔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얼굴 안보이고 이름 모르는 익게니까 더더욱, 같은 말이라도 예의 차려 말씀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5. 그러게요
    '10.7.1 10:07 PM (125.178.xxx.192)

    음님과 동감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요

  • 6. phua
    '10.7.2 9:51 AM (110.15.xxx.14)

    저는 끝까지 따라 가서 혼을 냅니다..(뒷끝작렬입니다.)
    어른들께도 정중히 지적질을 (ㅎㅎㅎ)합니다.

  • 7. 맞아요
    '10.7.2 11:09 AM (116.36.xxx.243)

    언제나 그렇지만 요즘 젊은사람들...정말 보기 안좋은 행동 할때 많지요
    덧글들처럼 어른들이 그러니 아이들 탓만 하면 안된다도 맞긴 한데요
    계속 그런 변명으로 나가면 이나라가 어찌되겠어요
    아주 어린아이들은 그렇다치고....대학생 정도의 젊은이들은 자기들이 이젠 사고하고 판단해야하는데...정말 가관일때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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