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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보다 자식이 더 이쁘죠?

조카사랑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0-07-01 19:01:29
조카도 이뻐 죽겠는데 자식은 얼마나 더 이쁠지 걱정이어요.

방금도 "이모 놀더오제효" 이렇게 띄엄띄엄말하는

조카의 전화받고 마음이 막 아릴라고 합니다 에고
IP : 203.236.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시귀국
    '10.7.1 7:03 PM (116.38.xxx.3)

    힌번 낳아보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ㅋㅋㅋ

  • 2. ...
    '10.7.1 7:06 PM (180.69.xxx.151)

    리모 리모 나 밥먹어 이러고 전화 뚝끊는데 전화기 한참 쳐다봤네요
    조카님조카님 제전화좀 길게 받아주세용 이런내맘.
    조카는 알란가.

  • 3. 조카사랑
    '10.7.1 7:07 PM (203.236.xxx.241)

    저도요 엉엉 ㅠㅠ
    놀러오라는데 오늘 일이 늦게 끝나서 가면 오래 못 놀거 같아서 내일가는거거든요
    이 아이가 어떻게 클지 늘 노심초사예요
    내자식 낳으면 더할듯해요

  • 4. **
    '10.7.1 7:07 PM (110.35.xxx.72)

    물론 자식이 더 예쁘죠.....

    근데 더 속상하기도 하고 더 마음 아프기도 하고...그런 존재예요

  • 5. ..
    '10.7.1 7:12 PM (110.12.xxx.61)

    음님 마음 많이 이해해요. 조카는 그냥 예뻐만 하면 되지만 내 자식은 책임감과 걱정으로 인해 마냥 예쁘지는 않아요. 사심이 들어가서 밉기도 해요. 저는...-_-

  • 6. ...
    '10.7.1 7:16 PM (114.205.xxx.21)

    낳아보세요....훨~~~~씬 예쁩니다...

  • 7. 조카
    '10.7.1 7:24 PM (175.196.xxx.196)

    저는 제아이를 먼저 낳고 조카들을 봐서 그럴까요? ㅎㅎ 아이들은 다 예쁘지만, 제 여동생의 아이들은 정말 좋아요..그런데, 남동생의 아이들은 아무래도 여동생네 조카들보다 쬐금 덜 예쁘네요...^^

  • 8. ㅎㅎ
    '10.7.1 7:40 PM (218.53.xxx.129)

    예전,미쓰때 올케가 딸을 낳았는데
    특히나 저희 집에서는 첫 손주였었거든요.
    매일 같이 올케네 집을 두시간 차 타고 가야 하는 거리인데
    들락거린겁니다.
    조카한테 중독 되어서요.

    지금 나이 먹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올케가 얼마나 매일 같은 시누의 방문에 힘들었겠나 싶은게
    얼마 전에 올케한테 눈치 없이 줄창 드나든거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과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올케가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자기는 한개도 안귀찮았다고
    고모가 사다 준 옷과 과자 과일로 딸이 다 컸다고 그러는데
    믿어도 되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디다.ㅎㅎ

    이상하게 그 첫 조카한테는 그렇게 푹 빠졌는데
    그 뒤로 쭉~~태어나는 조카들 한테는 안빠집디다.
    지금도 그 첫 조카가 다 컸는데도 이쁩니다.
    다른 조카들 샘 할까봐 내색은 못하고 ㅎㅎ

  • 9. 비교불가
    '10.7.1 7:53 PM (211.187.xxx.226)

    당연히 내 새끼가 우선. 내 새끼가 더 이쁨.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쁨.

  • 10. 사람 나름
    '10.7.1 8:22 PM (210.2.xxx.124)

    저희 이모는 저 딱히 예뻐한 기억 없어요 -_-;; 저희 엄마도 이모네 애들 별로. 그렇다고 싫어한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그냥 소 닭 보듯이 그러네요. 우리 가족은 정이 없나봐요.

  • 11. .
    '10.7.1 8:35 PM (183.98.xxx.244)

    그저 예쁘다는 말로는 설명이 불가하죠. 내 분신인데요. 소중하죠. 훨씬. 조카랑 비교가 안되죠.
    반면 엄청난 책임과 무거움이 뒤따른다는.. ㅎㅎ 조카는 그냥 예뻐만 해주면 되니까 설탕같은 존재랄까. 자식은,, 아니죠..

  • 12. ..
    '10.7.1 8:52 PM (121.190.xxx.113)

    저는 조카가 이뻤어요..ㅎㅎ

  • 13. 여자형제가
    '10.7.1 9:10 PM (211.54.xxx.179)

    낳은 첫조카는 진짜 눈이 아리게 예쁘죠,,,
    내가 낳은 아이는 둘째같구요 ㅎㅎ
    근데 조카는 예쁘기만 할뿐이고,,조카 장래걱정을 하지는 않게 되요,
    버릇이 없어도 안 잡아주는 관계요 ㅎㅎ
    그리고 모든 조카가 다 예쁜것도 아니구요 ㅎ

  • 14. ..
    '10.7.1 9:17 PM (121.138.xxx.115)

    저는 맏이라...제 자식 낳은 다음에 조카를 봐서인지...역시 내자식이더라구요...
    하지만, 내 자식 다음으로 조카가 이쁘죠...동서네 애들하고는 역시 비교도 되지 않는다는...ㅋㅋ

  • 15. ㅎㅎㅎ
    '10.7.1 9:50 PM (180.68.xxx.86)

    물론 내새끼가 훨씬 예쁘죠.
    멀리서 봐도 내새끼는 후광을 달고 다니는 것 같은 착각.
    완전 콩깍지도 그런 콩깍지가 없죠.
    하.지.만... 예쁘기도 예쁘지만 밉기도 더 밉습디다.
    학교 입학하고 난뒤부터는 공부안하고 진상짓하는 거 보면 딱 두들겨 패고 싶다닌깐요.
    하루에 딱 두번 이뻐요.
    잘 때..학교 막 갔다왔을 때..
    나머지 시간은 저 화상 어디 안가나? 그러고 삽니다.

  • 16. 더 이쁘죠
    '10.7.2 1:52 AM (122.32.xxx.216)

    그래도 제 자식이 더 이쁘겠죠.
    하지만 조카도 엄청 이쁩디다.
    우리애는 초등학생 들인데 조카는 이제 두돌 지났어요.
    하는짓도 이쁘고 생긴것도 이쁘고...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핏줄이라서 그런건지...ㅋ
    그렇지만 고르라면 우리애들이 훨씬더 이쁘죠.ㅋ

  • 17. ^^
    '10.7.2 10:04 AM (124.136.xxx.35)

    전 제 아이가 먼저 생긴지라...나중에 조카 생기면 얼마나 이쁠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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