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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집안 어떻게 생각히세요?

케네디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0-07-01 14:38:16
좀 뜬금없죠?
며칠전 애들이랑 집 근처 도서관에 갔다가 "케니디 집안의 인간학"이라는 책이 우연히 눈에 띄어
빌려왔어요.
워낙 드라미틱한 집안이라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부, 외모, 정치....

그냥 재미로 읽으려고 이 책을 읽었는데 다 읽고나서는 엉뚱하게 애들을 키우는 일과 연관이 되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내가 이 집안에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어요.
그 중 첫째가 체력.
케네디 부모님 두 분 모두의 조상이 죽음을 담보로 미국으로 건너온 아일랜드 인이었대요. 그 당시 미국으로
오는 배를 탄 아일랜드 인들 중 건강한 사람만이 살아남았으니 일단 기본 체력은 있었구요.
케네디 남매들이 그렇게 운동을 즐겼대요.  "죽음의 풋볼"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매들이 미친듯이 이 운동을 즐겼다네요.
타고난 체력에 어려을 때부터 이렇게 운동을 즐기며 커서 체력이 좋고, 그래서 다들 에너지가 그렇게
넘쳤던 것 같아요.

둘째는 지적인 분위기.
어렸을 때부터 형제들끼리 지적인 게임을 많이 했대요. 스무고개 형식으로  정치인이나 문학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을 맞추는 게임. 그런 게임을 어렸을적부터 했으니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요?

결론적으로는 부모님의 역할이 컸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모든 습관이나 생활이 부모님의 지휘아래 이루어진 것이니까요.
양친 모두 술을 전혀 안하고, 아버지는 돈 버는 일에, 어머니는 자식 키우는 일에 매진한 것 같아요.
물론 결론적으로 케네디 암살 당했고, 여성편력 엄청났고, 다른 형제들도 약물 중독에 신경쇠약에...
이 집안에 비판점도 많지만 장점만 생각해봤어요.
저도 노력해 보려구요.
우리 모두 자식이 화두잖아요? ^^

IP : 123.212.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2:44 PM (115.161.xxx.22)

    저도 케네디 가문 참 흥미로워요. 그런데 그 섹스스캔들이며 약물 문제며..
    이미지보다 훨씬 안 좋은 일들도 많은 것 같아서...

    고경주 고홍주 형제 길러낸 분, 그 어머니가 쓰신 책이 좋더라구요.
    자녀를 정말 바르게 잘 키우신 것 같고, 또 우리나라 어머니라 그런지 살짝 극성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정감도 있구요.

  • 2. d
    '10.7.1 3:18 PM (67.20.xxx.66)

    굉장히 분위기 안 좋은 집안이었다고 하던데요.
    전형적인 개천에서 용 난 집안이잖아요.
    아이뤼시라서 엄청 천대 받았대요.
    그래서 죽기 살기로 돈 벌고, 악착같이 정치인 딸이랑 결혼해서 시작된 집안.
    요새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 극심해서 애들 다 망쳤다, 이 쪽입니다.
    캐롤라인 케네디는 공부도 잘 했고 결혼도 잘 했긴 하지만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이상스럽게 사고사한 사람도 너무 많고, 별로 건강하지도 않고,
    케네디 대통령만 해도 애디슨병이랑 척추질환 때문에
    TV에 잡히는 시간 말고는 항상 욕조에 있었죠.
    그 와중에도 섹스를 그렇게나 해댔다네요, 아주 닥치는 대로 했대요.
    정체가 불분명한 의사한테 엄청난 양의 부적절한 진통제를 처방받으면서요.

    케네디 대통령 아들도 재클린 케네디가 보다 못해서 법대 가라가라가라
    재수까지 시키면서 뉴욕대 법대 쳐넣었어요.
    겨우 변호사 만들기는 했지만 뭐 별로 하는 거 없이 인생 끝났고.
    비행기 사고로 죽은 부인도 약물중독자라고 했는데, 어떤 약물인지는 잊어버렸네요.
    애들 편히 살게 돈 모으려고 악착같이 오나시스랑 결혼한 재클린 케네디도 참...
    케네디 대통령 아버지가 그랬다잖아요.
    재클린 케네디 옷 값 대느라 집안이 거덜난 판이라고.
    재클린 케네디 인물 진짜 엉망인데 그거 커버하느라고 참 너무 애 썼죠.
    저는 어릴 때 TV에서 그 사람 얼굴 처음 봤을 때를 잊지 못 해요.
    괴물가면쓴 줄 알았어요. 지금 봐도 놀라고요. 진짜 이상하게 생겼어요.

    그 집안에서 멀쩡해 '보이는' 사람을 굳이 꼽자면 두 명 정도인 것 같네요.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랑 케롤라인 케네디.
    진짜 멀쩡한 사람은 캐롤라인 뿐인 것 같고요.
    그런데 아무도 모르죠, 사생활 없이 일평생 카메라에 노출된 사람 인생이 얼마나 각박할지.
    요새는 캐롤라인의 딸이 또 대세에요. 이쁘거든요.

  • 3.
    '10.7.1 3:20 PM (61.85.xxx.50)

    역시 그 집안 박복한 집안 같아 싫어요
    무섭고 음침하고 재클린 이쁜 것도 모르겠어요
    눈 사이가 넘 멀어서 진짜 뭐 같아요 (말하면 칼맞음)
    왜 미인 소리 듣는지도 의아하고
    그드르이 스캔들 시동생이랑 말도 많았다던데
    사실 이라면 막장 집안 아닌가요
    명문가 할아비라도 그런 집안 한개도 안 부러워요
    이상해

  • 4. .
    '10.7.1 4:04 PM (62.203.xxx.210)

    케네디 가... 명문가의 허울을 쓴 캐막장 집안이죠. 돈과 권력, 거기다 형제들의 줄이은 요절 덕분에 전설이 되긴 했지만 '도덕관념'이란 면을 보면 손가락질 받아야 마땅한 집안이지요.
    뭘 그렇게까지 억지로 장점을 찾아내려고 하세요?
    부모의 역할? 장애인을 낳고는 그 아이가 수치스러워 평생 쉬쉬하며 그 아이를 골방에 감추고 살았던 부모에게서 뭘 배우고 싶으신데요?

  • 5. 권력을 잡기위해
    '10.7.1 4:17 PM (89.84.xxx.80)

    미국 스타쉽을 정치에 들인 마케팅 성공한 집안.. 진정성 없다..
    각자 자기 역할을 한 배우들과 같음.

  • 6. ㅎㅎ
    '10.7.1 5:17 PM (121.166.xxx.149)

    남자들은 전부 바람끼 스캔들
    기여입학
    전형적인 막장가족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드라마 소재로 딱인데

  • 7.
    '10.7.1 5:53 PM (211.54.xxx.179)

    모든걸 포함해서 미국인들이 애증을 가지고 있는 집안 같아요,,

  • 8. 마피아
    '10.7.1 5:53 PM (203.170.xxx.51)

    캐막장집안
    대통령 상원의원나오니 갑자기 명문이라고..

  • 9.
    '10.7.1 11:34 PM (71.188.xxx.240)

    지적인 분위기 아니고 식사시간에 아이들끼리 토론시켰단느거.
    [이 역시 그집에서 그랬다니 그런줄 안느거임]

    케네디 부모, 엄마는 자식에 올인한 사람 맞음.
    아버지는 망나니도 그런 망나니 없음.
    와이프 두고도 여배우 본인 집 침실에 끌어들인 인간.
    그 여배우랑 오랜기간 반동거하다시피함.
    밀주로 떼돈 번거 맞음.[당시 미국은 밀주 금지상태]

    지적장애 가진 딸을 아버지가 자기맘대로 수술시킴.[여자로서의 기능 상실수술]
    거기다 그 딸을 아주 미워하기까지 함.
    이건 제클린이 쓴 자서전 보면 잘 나와 있음.
    자식들도 하나같이 애먹임.
    아들들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바람기로 와이프들 고생시킴.
    그래서 아들들이 모두들 몇번의 이혼,재혼 반복함.
    캐네디는 그럴 틈 없이 암살당한느 바람에 1번의 결혼으로 끝나고요.
    딸들도 아들못잖음.
    그래서 유부남 이혼시키고 그 자리 꿰 찬 딸도 있고요.
    물론 그딸은 나중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고요.

    겉으로 보기 근사하지만 이 집도 속은 푹,,,썩을 집이라 생각함.
    재키도 미화된 부분이 너무 많고요.

    원글님 수박 겉핧기식으로 책 사서 읽지 마시고 다른 자서전 한번 읽어보세요.
    제키도 알고보면 남의 가정 깨는데1등이었어요.
    즉, 유부남만 찍었다는.
    마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친구남편,,배우 버트 레이놀즈,, 가로채곤 나더러 외로운 밤에 어쩌라고,,한느거랑 다를바가 없는 사람임다.
    그 유부남들은 또 나중에 재키한테 차이고요.
    세상은 돌고도는거 같아요,이런거 보면.
    당하고 욕하다 자기도 고대로 그 짓한다는.

  • 10.
    '10.7.1 11:44 PM (71.188.xxx.240)

    에드워드 케네디도 만만찮은 막장인간임.
    에드워드가 대통령에 도전 못하고 발목 잡힌것이 여비서랑 강물에 추락사건때문이죠.
    그게 사고사인지, 사고인지는 결국 못밣겨내고 끝냇지만, 물에 바진 상태에서 본인만 빠져나오고 그다음날 경찰에 신고해서 그게 평생 에드워드 따라다니며 도덕성에 발목 잡힌거고요.
    거기다 약물중독,여자문제,하나같이 애먹인 자식들,,,에드워드도 케데디 멋잖게 그,런 넘임.

    재키 딸 , 케럴라인은,,,,
    그나마 결혼해 조용이 살고 잇고요.
    하지만 그딸이, 위에 어느분이 대세라고 했는데 대세가 아니라 그 달이 얼마전 엄청 욕먹었죠.
    캐럴라인 딸이 에드워드 장례식장에서 카메라맨을 향해 f**k 을 날려 그게 바로 카메라에 잡혀 말이 많았어요.
    남의 가정은 겉으로 보여진느거랑 속은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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