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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바람
호텔안으로 제가 들어가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그 여자는 사랑하고 저는 좋아한데요. 제가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그 여자를 못 도망가게 잡고 있으닌깐 남편이 저랑 친구랑을 밀치고 그 여자를 도망치게 하는 바람에 저는 잠시 실신해서 병원까지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시댁, 친정식구들 모두 알게 되었고 저는 1주일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어른들은 결혼생활하면서 남자 바람은 모두 한번씩은 나는 것이게 때문에 너가 참고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고 이렇게 이혼할꺼면 세상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가 없다고 하시고...
무엇보다는 제가 남편을 많이 좋아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일이 있은 후 10일 정도 지났을 때 저희 남편이 그 여자에게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냈고, 그 여자는 결국이렇게 끝날 꺼면서라고 남편한테 원망하는 문자를 보냈구요.
그날 남편은 그 여자가 보낸 문자에 많이 흔들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같이 갔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그 여자에게 문자를 보내고, 새벽엔 내사랑, 내꺼, 맘이 아프다는 문자를 보냈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회사 회식자리에서 술을 먹다가 둘이 따로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전 그날 바로 이혼하겠다고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께 모두 알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무릎 꿇고 빌면서 자기가 잘못햇다고 너의 소중함을 자기가 몰랐다고 펑펑울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애걸복걸하자 친정, 시댁부모님은 저렇게까지 하는데 한번만 더 용서해야하지 않겠느냐고 저를 막으시는 거에요..
저랑 남편은 결혼한지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아이는 없구요, 그것도 남편이 원하지 않아서였구요, 저랑은 부부관계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 여자랑은 단순히 즐기려고 만난 거 아니고 정말 사랑했었데요. 그런데 저랑 이혼할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앞으로 잘할테닌깐 믿고 참아달라고 애원해요..
지금은 너무 충격이 커서 아무런 생각을 할 수 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말을 못믿겠다닌깐 그 여자랑 확실하게 정리됐다는 것을 삼자대면해서 얘기하라고 했더니 그것은 죽어도 못한데요..
그냥 혼자 외국으로 떠나 버릴 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남편은 제가 외국에 가면 회사를 그만두고 쫒아온다고 하네요.
1. ㅠㅠ
'10.7.1 2:04 PM (114.205.xxx.180)원글님...죄송합니다....
님의 인생의 결정을 부모님이 하실수 있나요??
부모님이 시켜서 한 결혼이 아닌데
왜 이혼을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하는지...
저요... 지금 3년이 되어가구요
남편을 용서하고 이혼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끔 자다가 벌떡 일어납니다...
다른기억들도 나를 괴롭히지만
그때 들었던 말들이 더 괴롭습니다...
제경험으론 절대로 같이 사실수 없습니다.
바람핀남편이 실수였다고
그 여자가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었다고 해도
두고두고 가슴에 난 상처에 피가 흐르는데
부인에게 그 여자를 사랑했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하는
미친놈과 절대로 살지마세요...2. //
'10.7.1 2:10 PM (165.246.xxx.64)애도 없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살도록
놔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먼저 잡았다고 꼭 평생토록 임자라고 하기에는 인간은 감정이 있는 동물인지라...3. 남편
'10.7.1 2:13 PM (180.66.xxx.4)이라는 분.. 그렇게 말하고 이혼은 안한다...뭥미..?
아내는 좋아하고 그뇬은 사랑한다... 그럼 그뇬한테 가라고 하시고 냉정하게 챙기셔서 떠나세요. 세상은 넓고 원글님 사랑해줄 사람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빈껍데기랑 사실수 있으세요? 윗님처럼 괴롭히는 기억이 원글님을 새록새록 깨울건데요..?
남편분 아직 확실히 단념 안했습니다. 그뇬한테 죽어도 말하지 못하겠다...
이런말 함부로 하는것 아닙니다. 저도..
그냥 헤어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 없을때요...4. .
'10.7.1 2:14 PM (203.236.xxx.122)상처란 상처는 다 주고 이혼만은 안하는건 무슨 심보...
아이도 없는데....헤어지세요..
바람까지도 아니고 여자문제로 약올려도 일년이 지나도 불쑥불쑥 올라오는데..
그렇게까지 당했는데...견디는거 정말 힘들겁니다.
남편..너무 이기적이고 못됫어요5. ...
'10.7.1 2:15 PM (122.40.xxx.67)저한텐 좋아한다는 소리조차 안하던 남편이
그여자는 사랑한다고 매달렸어요.
참...
오십이 다되어 이혼할 생각은 전혀 없어 용서한다고 살고 있지만,
저도 불쑥불쑥 열이 나고 눈이 튀어나옵니다.
룸싸롱 가서 수백만을 쓰고 왔어도 철썩같이 남편을 믿고 산 부인을
이렇게 뒤통수치는 놈...
원글님,,,이혼은 혼자서 잘 결정해야 할 문제라 뭐라 얘기 할 수 없지만,
나이가 어리시다면 새로운 인생도 생각해볼거같아요.6. ..
'10.7.1 2:16 PM (121.157.xxx.55)이혼하더라도 그뇬하고 헤어지고 난다음에 하세요.
지금은 남편에게 배신당한 마음에 이혼 한다지만
님이혼하심 그것들 당장 결혼 한다는 소리 나올겁니다.
지금보다 님은 더비참해 질거예요.
님이 그것들 잘먹고 잘사라고 해주는꼴 밖에 더됩니까...
이혼은 그리 급한게 아닙니다.
제주위에 성급한 이혼 해줬다가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여자 있어요.
불륜커플이 정식커플 되더닌 본처 욕하고 가관이 아니 더군요.7. ..
'10.7.1 2:19 PM (122.35.xxx.49)저도...
아이없고 남편이 정말 두번째만난거고 실수였다
게다가 호텔을 들킨것도 아니구요...
사랑한것도아니였다고 싹싹 빌어도
몇년이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입니다.
자다가도 그생각만하면 눈물이 흘러요
게다가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한 사람과는
제생각엔 살필요가 없을것 같아요.사랑하는 사람과 살게하세요.8. 음
'10.7.1 2:18 PM (121.151.xxx.154)님은 엄마같은 존재이겠지요
아이들이 밖에서 맘껏 놀다가 들어가도 언제나 씻겨주고 안아주는 엄마같은 존재
아무리 친구가 좋아도 애들은 엄마없이는 못사는법이지요
또 애들은 엄마가 아무리 좋아도 친구하고 어울려서 놀아야지만
애가 잘 자랄것이구요
배우자라는것은
엄마도 친구도 되어야지만 될테인데
남편분은 엄마와 친구가 분리되어있는것 아닌가싶네요
님이 잘못해서도 아니고 님이 노력해서도 친구가 되실수없을겁니다
남편분이 님이 친구이길 바랬다면 노력했을테인데
그저 님은 엄마의자리에만 놓고 있었던것이지요
저라면
남편에게 엄마로 살아줄수없기에
저는 떠날것같네요
님이 능력이 되신다면
바로이혼보다는 별거로해서
그냥 떠나심이어떨까요
외국이라고하시니 외국으로 나가서 좀 떨어져 보내세요
남편이 말리든 친정에서 말리든 신경쓰지않고요
남편분에게 온전한 사랑으로 다가오기까지는 전 떠날것같네요9. .
'10.7.1 2:18 PM (119.64.xxx.9)아이문제도 남편분이 원하셔서 아직이고, 상간녀를 사랑한다는데 그럼 원글님은 와이프의 의무만으로 살아줘야 하나요? 남편분 그정도로 반성하고 빌고있다면 원글님의 모든 요구 다 들어줘도 션찮겠는데 삼자대면죽어도 못한다니요... 도대체 잡고싶은 사람이 둘중 누구랍니까? 완전 남편분 이기주의자네요..
10. 아이가
'10.7.1 2:26 PM (125.187.xxx.26)없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만약에 그여자가 임신이라도 하면
주변상황이 바뀔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하네요11. ...
'10.7.1 2:27 PM (112.152.xxx.77)자식땜에 이혼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님은 차라리 지금이라도 새 인생 펼치세요
남편이 님 붙잡고 있으면서 그 뇨자도 관계를 지속할것 같아요
인생 길게 보고 현명한 판단하시길....12. ...
'10.7.1 2:44 PM (220.120.xxx.54)아이도 없고 사랑도 안하고 딴 여자를 사랑한다는데 계속 살아서 뭐하나 싶네요.
13. 헉!!!
'10.7.1 2:50 PM (110.9.xxx.164)뭔일이여!! 남자는 왜 그럴까..
14. 외국가세요
'10.7.1 2:53 PM (218.54.xxx.198)위에 어느분 글처럼, 원글님은 엄마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지금상태는 원글님이 남편한테 느끼는 사랑만큼
남편이 원글님한테 관심과 따듯함을 돌려줄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
이혼보다 별거상태로 외국에 떠나보세요.
엄마같은 존재는 없어지기전에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소중함을 모르거든요.
회사그만두고 쫒아올정도면 그건 나중에 그리 된다음 용서해줄 문제구요.15. 이어서
'10.7.1 2:59 PM (218.54.xxx.198)이혼은 현실적으로 준비된 다음 결정할 문제같아요.
주변상황(시댁 친정, 남편 회사생활...) 다 무시하시고 본인 위주로 생각하세요.
남들이 뭐라해도 뒷감당은 전부 본인이 하고 힘들어해야되잖아요.
능력있으시면 좀 떨어져 있어보고요,,,남편이 정신못차렸다....싶으면 이혼도 해주지 마세요.
ㅜㅜ16. 억울하고 분하지만
'10.7.1 3:11 PM (119.207.xxx.136)한 템포 늦추시고 본인을 위한 홀로서기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홀로서기에 성공하면 님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그중간에라도 만날수잇는거죠.
저 아는분은 결혼생활내내 친구같은 오빠같은 가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로 각방쓰는 가족으로요. 아이는 부부생활 자체가 없어서 아이가 없다 하더군요.
물론 남편분 상간녀가 있지요. 업무상 만나는 관계이면서 뭐 그런사이라 하더군요.(자세한 내용 쓰면 특정직업 비하 같아서 생략합니다).
지난 10여년동안 조용히 홀로서기 하셨구요 좋은분 만나게 되어 이제는 이혼하신다 하더군요.
새로운분과 결혼하여 아이도 낳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님도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17. 댓글달려 로긴
'10.7.1 3:13 PM (122.32.xxx.71)합니다.
죄송하지만, 원글님 남편 되시는 분, 개*리 고만하고 꺼지라고 전해주세요.
아이도 없는데 무슨 말씀을.
사랑 따로 연애 따로 몸 따로 마음 따로..
원글님이 다 용서해주고 엄마같이 사실 수 있으시면 사시고
(사실 저 같은 인간은 불가합니다. 사랑과 마음은 서로 주고 받고 노력해야되더라구요, 제 경우엔)
남편마음 헤아려주다가 원글님 마음에 피멍들어요..18. 제
'10.7.1 3:17 PM (58.123.xxx.90)경험상으로 볼때 남편 그여자랑 헤어지는거 몇년걸립니다
헤어졌다 또 만났다를 반복하지요
그러고나면 님도 진빠져서 예전처럼 그렇게 남편 좋아하지 못할겁니다
나이들어갈수록 그 허한마음 더 할거구요
님...이혼은 해주지 마세요
그렇다고 같이 살지도 마시구요
외국 나갈때 있으면 일단 아무생각 마시고 나가계시구요
차차~~서로 정리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댁 친정....음~님 마음이 우선입니다19. 남편은
'10.7.1 3:33 PM (61.85.xxx.50)사회 제도 속에서 (결혼유지) 살면서 여자는 여자대로 사랑하며 연애 ㅡ하고싶은 심정인거죠
20. 참
'10.7.1 3:50 PM (59.12.xxx.86)나쁜 놈일쎄.....
21. ....
'10.7.1 4:05 PM (121.136.xxx.171)아이라도 있다면야..아이를 보고 책임감에 꾹 참고 살 수도 있지만...
이건 뭐...그나저나 남편분 못된 놈이시네요..
저같은 이혼합니다.생각없이 드리는 말씀 아니구요.22. 저는이별..
'10.7.1 4:14 PM (61.98.xxx.254)아이가 있다면 부모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포기하고 배신을 용서하는것도 일부 희생이 되고 보람도 되겠지만.
일단 아이가 없다는 거 잖아요.
그리고 남편이 다른 분을 사랑하는 거고
제 느낌으로 남편히 상대자를 지극히 사랑하는 것 같아요.
부인은 좋아한다....ㅠ.ㅠ
결혼 십년차.............
헤어지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헤어져야 할 이유가 더 큰것 같아요..
죄송해요....23. 너무
'10.7.1 4:39 PM (180.228.xxx.211)남편분 이상해요.
아이는 낳기 싫고
부인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 따로 두고
이혼하기는 싫고
부인이 외국으로 뜬다면
회사 그만두고 따라가고..
딱 7세 정신 연령이네요.24. ..
'10.7.1 4:40 PM (175.119.xxx.69)껍데기랑 사느니 저라면 차라리 돌싱으로 화려하게 살겠네요.
25. -_-
'10.7.1 4:37 PM (210.94.xxx.89)어른들은 결혼생활하면서 남자 바람은 모두 한번씩은 나는 것이게 때문에 너가 참고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고 이렇게 이혼할꺼면 세상에 이혼하지 않을 부부가 없다고 하시고...
... 이거 사실이면.. 걍 평생 혼자 살랍니다.26. 미췬놈
'10.7.1 4:47 PM (59.2.xxx.16)한마디로 미췬놈 소리밖에 안나오는 놈이네요
별~~27. 뭔고민?
'10.7.1 5:54 PM (219.248.xxx.134)님을 사랑도 안해 아기도 원치 않아, 잠자리도 안해 - 이런 남편과 애 사시는지?
게다가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굽쇼?28. 누가
'10.7.1 6:03 PM (222.120.xxx.72)뭐라하든 원글님이 내키는대로 하세요.
지금은 놀라고 슬퍼서 이혼하기가 쉽지 않을거고 당장은 하지마세요.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을 해버리면
정리되지 않은 마음때문에 원글님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남편의 외도를 알고 난후에도 그냥 그렇게 사는 여자들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중요한 건요,,억지로 떼어놓으면 반드시 둘이 다시 만난다는 거.
제남편도 얼마전 제속을 썩여놔서 지금 제 심리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그런데 다 늙은 남편을 보고 있자면 화가 났다가도
안스럽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제마음만 고생이네요.
원글님이 행복해지는 길을 선택하세요.
지금은 이혼이란 것보다는 배신감때문에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어디 털어놓을때 있으면 실컷 하소연하시고 그러면서 마음을 정리하세요.
제게 어떤 분이 저더러 제 마음을 다 내려놓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경우에는 나이도 있고 그게 가능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원글님은 젊으시잖아요,, 자신을 더 사랑하시길 바랄게요.29. 아..
'10.7.1 7:42 PM (202.47.xxx.4)정말.. 힘드실 거 같아요. 나는 남편을 아직 사랑하는데 남편에게 첫번째가 내가 아니라면...
잘 견디시기 바래요. 그리고.. 솔직히 전 판단을 못하겠는데,
너는 좋아하고 누구는 사랑하고.. 이런 말을 듣고서 어떻게 계속 결혼생활이 가능한지...
아마도 와이프와는 오랜 잔잔한 사랑이고
그 내연녀와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열정의감정이었겠죠. 두근대는...
그래도..전잘 모르겠어요. 그런 말 듣고, 호텔까지 가서 두 사람을 봤는데 그러고서 어떻게 다시 생활이 가능할지....30. ...
'10.7.1 10:06 PM (124.49.xxx.81)쉽게 이혼해 줄수 있나요?
그래서는 안된다고 보아지네요..
지금 당장 이혼한다고 속시원할거 같지도 않구요
일단 님이 이혼이 필요할때까지 남편의 돈으로 공부를 하든 잘꾸며서 외모도 변화를
줘보시구요 바깥 활동도 열심히 해보구요...
좋은 사람 만날때까지 절대 이혼해 주시지 마시구요
천벌 받을놈 실컷 이용하고 그여자도 김빠질때까지 내버려두시구요..
그여자 미혼이면 절대 결혼도 못하게 만들던지 결혼식날 가서 난리치구요
평생 괴롭혀 버릴래요
애를 낳아도 본처 허락없이는 입적도 못해요
제가 잔인한지 몰라도 어쨋든 그냥 안둡니다,,장기적으로요...
지금 남편이 이혼 안해준다고 할때 믿는다고 하고 어떤 언질도 마시구요
그여자 찾아가서 내남편이 그리했는데도 자꾸 너랑 만나면 이제는 너 책임이고
너가 계속 치근대서라고 생각할테니 그리 알아라고
남편이 이혼을 마다하니 나도 이혼은 절대 않기로 맘먹었다고...
남편이 자꾸 흔들리면 너 평생 다른 남자랑 결혼도 못하게 만들고
네년이 남편 자꾸 붙잡아서 오랜시간이 걸렸다고 결혼할 집안에다가 다 까발리겠다고
지금 맘접어라고 하겠어요...
당신남편이 자기를 더 붙잡는다고해도 안믿는다고 뱉어버리구요...
그런 연놈들 제대로 혼내는 방법이 없는지 원31. 원글님
'10.7.2 1:29 AM (124.195.xxx.48)가방 싸셔서요
훌쩍 보름쯤 여행 가세요
천천히
원글님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그 인생에 그 남자를 끼워넣고 싶으신지,
끼워넣을만한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어른들 말씀은 말씀대로 이해하지만
그게 님 인생이 될 수도 없구요
남편이 한 말도 거짓은 아니에요
내게 꼭 맞는 옷이 있다고 다른 옷이 눈에 들어오는 건 아니지요
문제는 옷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님 인생을 생각하실때
이 남자가 나를 사랑했을까는 고려하지 마세요
사랑은 해도 성숙하지 못한 사랑이니까요
님 외국으로 나가고 싶으시면 그러시구요
쫒아오거나 말거나는 지 묷이지
님은 생애를 약속하고 배신 당하는 꼴도 당했는데
쫒아오면 그 걱정까지 하겠어요?
이혼해주면 둘이 결혼할 거라고 하신 분도 계신데
그것도 마음 쓰지 마세요
당장은 분하겠지만
분한 마음보다 님 남은 삶이 훨씬 소중하잖습까?
아이도 난임 아니고 미루신 거죠?
그 부분도 생각해보시구요
나도 정말 원하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그냥 맞춰주게 된 걸까도요
정말 사랑했느니
니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느니
무릎꿇고 울고 불고
본인은 엄청 감정에 겨운데요
제가 볼때는 남편분이 드라마와 현실을 구별못하는겁니다.
정말 사랑했다
근데 부인과 못 헤어지겠다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한다
근데 니가 원하는 삼자 대면은 못 시켜주겠다
공연히 복잡하게 꼴값 떠는거에 휘말리지 마시라는거에요
결혼도, 이혼도
결국 내 인생관에 맞춰 나 잘 살자고 하는 거지
나 이외의 다른 어떤 사람의 결정이나, 눈물에 휘둘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정말 님이 원하는 삶이 뭔지 그려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32. 현실
'10.7.2 5:25 AM (69.125.xxx.177)남자들 바람나도 절대 이혼은 안하려고 해요.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고 각서쓰고.. 그러면서요.
우리 부인들은... 그래도 남편의 사랑은 나였다.. 믿고 싶고.. 가정으로 돌아왔다고 믿고싶지만..
남편들이 그렇게 하는 큰 이유는 부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이혼하면 사회적으로 입을 타격이 커서.. 라고 하더라구요..... 씁쓸...
남자가 사업을 하는 남자가 아닌 이상은...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인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불륜으로 이혼한 남자에게 승진이나 각종 기회가 박탈되는 일이 많거든요.
... 그래서랍니다....
<사랑>이란 마음은... 스스로 한번 떠난 곳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33. 헤어져야
'10.7.2 11:47 AM (211.253.xxx.253)함이 마땅하리라 사려되옵니다..
더이상 무신 고민을...34. 그럼 안돼지
'10.7.2 12:03 PM (221.138.xxx.83)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요.
정말 끝내고 새로 시작할거 아니면
그런식으로 상처 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 사랑하고 너는 좋아한다?
그러나 이혼은 안한다.
님 남편 그 여자랑 헤어지는거 쉽지 않습니다.
님은 계속 의심하고 살아야 하고
시간을 가지고 정리하세요.
지금이야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너무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냉정해지세요.35. 흠
'10.7.2 12:54 PM (211.184.xxx.98)애기없으시고 걍 그러시면...일단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떠나셨다가...현실적으로 차곡차곡 준비 잘하시고 홧김에 아니고 ..이혼하세요....같이 살 의미가 없잖아요...결혼을 왜 했는지 그 근원적인 거부터가 의문이 드는데...ㅠ.ㅠ 힘내세요..
36. 경제적
'10.7.2 12:58 PM (180.66.xxx.196)으로 독립할 능력이 된다면 이혼하사는 것이... 제생각엔 님이 외국가셔도 안따라갑니다. 게다가 의심병 이제 어쩌실려고..
인생이 참 허무합니다.37. 제 생각에도
'10.7.2 1:06 PM (203.142.xxx.230)이혼하려면 그 뇬이랑 완전히 헤어지고 난다음에 하세요. 지금 해주면 누가 좋나요?
만약에 님이 이혼해주자마자 그뇬과 결혼하고 거기다가 아이까지 낳아서 산다면 님은 홧병으로 힘들껍니다. 일단 힘드시겠지만 시간을 좀 버세요. 그리고 그 미친뇬은 정말로 가만두지 마세요. 이쪽에서 헤어지자고 했으면 끝내야지 분수를 알아야지. 가만두지 마세요.38. 롤러코스트
'10.7.2 1:07 PM (203.234.xxx.122)결혼 10년에 3개월 된 여자..라면,
아마 지금쯤 남편은 연애감정 그 자체에 몰입해서
지루한 인생에서 아주 흥미로운 롤러코스트를 타고있겠군요.
남편분이 지금 제 정신 아닐텐데..
원글님이 외국으로 간다면 가지말라고 붙잡기는 하겠지만
절대 말처럼 따라가지는 않을 거다에.. 백 원 걸어요.
일단 떠나세요.
그리고 돌아와서 그때.. 끝내시는 게..39. 이혼
'10.7.2 1:07 PM (115.143.xxx.169)댓글보면 이혼해주지 말고 따로 살라 하시는데.. 그거야말로 남편과 상간녀가 바라는바 아닌가요?
앞으로 살면서 의심하면서 허무하게 사시는것도 힘들것 같구요. 님 외국가셔도 남편 안따라 갈거같아요. 아이없고 님 경제력 된다면 훌훌 털고 님 인생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40. 그냥
'10.7.2 1:15 PM (211.215.xxx.243)이혼해주지 마세요.
이혼을 빌미로 삼자대면 꼭 하시고요. 상간녀 쪽 사람들(특히 부모)에게도 꼭 알리세요.
차근차근 독립준비랑 이혼소송준비 다 하시면서 그 XX들 뒷조사 틈틈히해서 자료 수집하시고
이혼할 때 그 XX들 사회생활 못하게 직장가서 제대로 깨주고 나오세요.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그 XX들 행복하게 잘살게 내버려두지 마세요.41. ...
'10.7.2 1:25 PM (203.226.xxx.21)참으로 이상한 남편이시넹...
그냥 헤어지시는게 어때요?
그냥 외국 가세요..
머하러 맘에 지워지지 않을 기억을 안고 그분과 살아야 하나요?
아이도 없으시다면서...
그냥 새출발 하시거나
쿨한 싱글로 사세요42. mimi
'10.7.2 1:34 PM (116.122.xxx.148)원글님은 이혼하실 생각이 없군요...
남편 외국까지 쫒아오실꺼 무서워서 그거 무서워서요????
님은 이혼못하실꺼같네요...
그런거 문제고 쫒아오거나 말거나...그런것까지 생각하시는거보니...
그냥 사실꺼같네요...앞으로도...43. ***
'10.7.2 1:37 PM (119.192.xxx.152)이혼하시라고 말하고 싶은데 원글님 맘은 남편에게 너무 많이 가있군요.
제 경험과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가장큰복수는 그 둘을 부부로 만드는 거랍니다.
그여자에게 아내의 자리가 무엇인지 알게하는거죠.
그런남자는 또 그러지말란법없더이다.
그뇬이 직접 당해볼수 있게 체험의 장을 열어주자는거지요.
그리고 난 나와맞는 사람과 잘살면 됩니다.
전 지금 그러고 산지 7년되었구요.
만족합니다.44. 정말
'10.7.2 1:36 PM (203.244.xxx.254)이상하네요..
위에 어느분이 올리신리플처럼..
남편분 이상해요.
아이는 낳기 싫고
부인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 따로 두고
이혼하기는 싫고
부인이 외국으로 뜬다면
회사 그만두고 따라가고..
딱 7세 정신 연령이네요.
많은분들이 누구좋으라고 이혼해주냐 하지만..
그 사람들 개망신주고 ~ 하면서 내 영혼도 피폐해집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살게 보내주세요..
님도 행복한 인생 찾으시구요..
아이도 없는판에 그런인간 껴안고 보듬고 살면..내 인생 50넘어가고 나중엔 새출발도 못하게 되면..더 상실감이 커질꺼같아요..45. 원글님이
'10.7.2 1:42 PM (180.66.xxx.171)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시니 이혼은 어렵지 싶어요. 이혼하면 더 괴로우실 테니까.
하지만, 그런 남편하고 살기가 앞으로도 영~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각오는 하시고 그냥사시는게 최선일거 같으나, 사랑이란 서로해야하는 거라서 어렵네요.46. 남편
'10.7.2 1:42 PM (218.238.xxx.226)진짜 이상하네요.
그 여자 사랑하면 차라리 원글님과 이혼하고 사랑하는 사람고 살던지, 아님 진짜 끝을 내던지, 삼자대면, 부인을 위해 그것도 못하면서 무슨 속죄..
그리고 바람은 한번이 어렵지, 한번 펴본 사람은 잠잠해질만하면 또 펴요.
부모님 생각해서, 마지막 기회다하고 그냥 살다가(물론 정상적인 부부관계는 깨진 상태료..)만약 또 바람피면 그때 이혼하세요.
무엇보다 배신감이 커서 다시 예전으로는 절대 못돌아 갈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