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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을 입고 출근..-_-;;
동료도 같은 옷을 입고 출근했네요.
업무가 달라서 마주치면 인사외에 말은 거의 안하는 편이지만,
누구나 알수 있는 똑같은 핑크색 블라우스..
에공, 민망하네요.
점심식사도 구내에서 하는거라, 딱 마주치는데..ㅠㅠ
오늘 점심 굶을까봐 ㅠㅠ
늘 가지고 다녔던 가디건을 오늘따라 두고 왔네요..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발견하면,
아무렇지도 않은가요?
이삼년에 한두번 있을까말까 한 일인데,
오늘이 바로 그날 ㅠ
1. 그래도
'10.7.1 11:01 AM (121.125.xxx.74)님이 피하지는 마세요. 지는거잖아요.
저는 지금껏 그런일이 없었는데...2. ^^
'10.7.1 11:02 AM (114.206.xxx.250)쏘~쿨하게 어머~~~옷너무 이쁘다~^^ㅎㅎ옷고르는 센쓰있네요~한번 해주세요~뭐어때요~이쁘면 입는거지~^^ㅎㅎㅎㅎㅎ화이팅!!
3. ..
'10.7.1 11:06 AM (114.207.xxx.249)옷태로 승부하세요.
저 대학 다닐때 교내에서 같은 옷 입은 애들을 종종 만났는데
항상 제가 더 옷태가 이뻐서 이겼어요. (믿거나말거나..)4. .....
'10.7.1 11:05 AM (125.146.xxx.244)저도 그런 초난감 상황 있었어요 ㅜㅜ 소심해서 저도 처녀때는 제자리에만 있다가 퇴근했는데 애낳고 아줌 되니까 별로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5. 그렇다고..
'10.7.1 11:11 AM (122.128.xxx.63)점심을 굶으시면 되겠어요???
맛있게 드세요..^^ 어깨 좍펴고.. 당당하게..^^6. ///
'10.7.1 11:08 AM (211.194.xxx.200)끝까지 입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ㅋㅋㅋ
7. 어머나
'10.7.1 11:13 AM (58.123.xxx.60)그런경우 흔치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예전에 나름 유명 브랜드 투피스 차령비고 전철을 탓는데
어떤 아저씨가 제 옷이랑 똑같은 무늬의 네타이를 했더라구요.
그런데도 그후부턴 그옷이 입기 싫어졌어요.
제가 진거네요.ㅋㅋ8. ...
'10.7.1 11:16 AM (119.69.xxx.14)저도 같은 옷입은사람 만나면 너무 민망하더군요
같은 건물에 있는것을 보면 하루종일 자나치다 만나게 될까봐 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신경쓰이곤 했어요
제가 너무 소심해서리..9. 그럴 땐
'10.7.1 11:21 AM (183.98.xxx.238)당황 민망한 표정 대신 마주보며 환하게 씨~익 웃어주심 됩니다.
10. 극적대조
'10.7.1 11:20 AM (119.207.xxx.5)같은 옷 정도면 괜찮은데
전 같은 옷 입었는데
저는 영~ 정말 ~ 아니었고
그 동료는 환한 햇살...
동료한테 미안하고 옷한테 미안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11. 민망
'10.7.1 11:22 AM (117.110.xxx.8)저 이미 진거 같아요 ㅠㅠ
좀 당당하지 못하고
꽁꽁 숨어있다가 퇴근시에 10여분 빨리 퇴근해 버리자..이런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저랑 제일 친한 동료는 1층에서 근무하는데,
그 분도 1층이구,
저는 4층이구요 ㅠㅠ
그래서 친한 동료한테 놀러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참, 그리고 제가 진게 확실한건,
그 분은 꽃다운 20대, 뭘입어도 예쁜 20대..
저는 예쁜거라두, 신경써서 입지 않으면 주책으로 보이는 30대..ㅠㅠㅠ12. 그래도
'10.7.1 11:25 AM (121.125.xxx.74)ㅋㅋㅋ
하필이면 20대랑 붙어서리.....
아무래도 나이가....ㅋㅋㅋ 죄송해요 ㅋㅋ
이렇게 되면 이제 30대가 20대 옷 입은거 밖에 안되네요...우짠데요..ㅋㅋㅋ13. 하필이면
'10.7.1 11:33 AM (220.75.xxx.180)20대
14. 초난감
'10.7.1 11:35 AM (119.64.xxx.14)더구나 요즘엔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을 너무 많이해서 인터넷으로 옷 사는 것도 조심스러워요 ㅎㅎ
저는 똑같은 옷 입은 사람을 본 건 아니고...
한번은 친구들 모임에 친구 한명이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살까 말까 하다가 걍 안 산 옷이어서 내심 안 샀길 다행이다 싶었어요. (나름 고급스런 이미지를 추구하는 친구라 전 걔가 백화점 옷만 사입는 줄 알았는데 6-7만원 정도 하는 원피스였음 ㅎㅎ)
근데 제가 그 옷 가격을 뻔히 아니까.. 그걸 알면 상대방 입장에선 별로일 듯
친한 친구 사이면 모르겠는데 직장 동료나 그냥 아는 사이면.. 좀 그럴 거 같아요15. ㅎㅎ
'10.7.1 11:36 AM (121.131.xxx.193)원글님 모습이 살짝 상상이 가면서 귀여우십니다. ^^
그냥 당당하게 입으세요. 옷에 20대 옷이라고 써 있는것도 아니잖아요.16. ..
'10.7.1 11:37 AM (112.169.xxx.226)파워플한 악세사리로 광채를 내세요.~~
님 옷이 훨씬 고급스러워보이게 ~~ 그래도 20 갬 안될까여.ㅡㅡ;;17. 30대지만
'10.7.1 11:52 AM (116.41.xxx.186)'패션 감각이 20대다'라고 하면서 자랑스럽게 뽐내세요~~ㅋ
18. 에궁~
'10.7.1 12:05 PM (121.162.xxx.213)이럴때 선수쳐서 말 걸고 친해져보세요.
같은 취향 가진 사람끼리 얘기 잘 통할 친구가 될지 모르잖아요.ㅎㅎ19. 비슷한경우??
'10.7.1 12:29 PM (180.65.xxx.16)전 예전에 김남주가 모델하던 모 브랜드의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출근하던 중이었는데, 지하철역 벽면에 김남주가 저와 같은 옷을 입고 대문짝 세배만한 크기로 서 있더군요.
그 앞을 지나려니 어찌나 민망하던지... ㅎㅎ
김남주랑 붙은 저도 있어요 ㅠㅠ20. 음
'10.7.1 12:34 PM (118.46.xxx.105)저는 그냥 신경 안써요......
21. 저요
'10.7.1 1:11 PM (112.185.xxx.15)몇년 되었는데요.. 검은색 티를 입고 온가족이 나들이 가다가
저앞에 웬남자가 나랑 똑같은 옷을 입고 마주 오더군요..
저는 민망해서 좀 떨어지게 멀찍이 얼굴은 돌리고 돌아서 갈려고 하는데
옆에 딸래미 "엄마 저아저씨 엄마랑 똑같은 옷 입었다" 소리 치더군요..
어휴..그 뻘쭈함이란..22. ㅋㅋ
'10.7.1 1:30 PM (59.187.xxx.242)전 사람많은 종로 길바닥에서
똑같은 옷입은 사람 만난적있어요 ㅠㅠㅋ
나름 흔하지않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ㅇ;
그분도 그렇게 생각하셨을려나? ㅋ
서로 스쳐지나가면서 민망했던 기억 ㅋㅋ23. ㅋㅋ
'10.7.1 2:45 PM (125.191.xxx.55)김남주랑 붙으신 윗님 저 쓰러집니다..ㅎㅎㅎ
24. 아하핫
'10.7.1 3:46 PM (220.64.xxx.97)김남주랑 붙으신 님...시원하게 웃고 가요,
25. 그래도..
'10.7.2 2:29 AM (115.137.xxx.181)윗분들은 동성이랑 붙으셨잖아요.
전...고등학교 때 버스안에서 같은 사파리 점퍼 입은 유부남 국어 선생님과 마주쳤네요. --;;;26. ?
'10.7.2 4:49 AM (110.11.xxx.172)신경안쓰는데요.
누가 얘기해줄때까지 같은 옷 입고온 줄도 몰랐어요.
상대가 나한테 와서 짜증내는거 보고 너 웃기는 애구나? 대놓고 퍼부었어요.
어디서 났는지 나중에 보니 옷 바꿔입고있던데요.
같은 옷 입으면 입은거지 그걸 나한테 와서 짜증내는 인간이 미친거 같았어요.27. ^^;
'10.7.2 7:00 AM (121.164.xxx.182)저도 좀 독특한 프린트 블라우스 입고 연수 받으러 갔는데,
그곳에서 같은 옷 입은 연수생을 만났답니다.
누가 더 예쁜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답니다.^^28. ..
'10.7.2 8:06 AM (211.58.xxx.156)김남주랑 붙으신분땜에 또 웃습니다..
예전 B체크무늬 바지 입고 학교 모임 갔다가 똑 같은것 입고 오신 학부형땜에 좀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별로 눈에뜨이지 않는 스타일로 옷을 고르게 되는 소심한 1인이 되었답니다..ㅎㅎ29. 김연아
'10.7.2 9:55 AM (112.155.xxx.13)김남주나...국어선생님보다...더쎈사람하고 붙은 남편도 있는데요..뭐...
저희 남편은 지난 뱅쿠버 올림픽때 타방송국에서 생방송출연하고 있었는데요....
딱 그시각이 김연아가 금메달 따는 프리스케이팅 10분 이었어요....
자기말로는 세기의 시청률대결(?)을 벌였다는데.....
흑~~이제서야 이야기 하는건대 자갸~~
미안해 재갸~~
사실.......
나도 그때................................ 김연아 ...30. .
'10.7.2 10:26 AM (125.241.xxx.154)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입지 않는 독특한(?) 색깔의 옷을 입고 갔는데,
바로 옆자리 직원도 같은색 옷을 입기만 해도 쪼금 민망해요.
같은 회사에서, 같은 리듬으로 일하니까,, 바이오 리듬따라 비슷한 옷을 입게 되는 것 같아요31. ..
'10.7.2 10:41 AM (121.181.xxx.10)저는 몸매가 좋지도 이쁘지도 않은데..
그런 상황에 아무렇지도 않아요..
같은 옷을 입어도 사람마다 다른 느낌이 나니까요..
제가 아주 좋아하던 블라우스가 있었는데..
제 남편 회사 동료 여직원이 같은 옷을 입고 왔나봐요.. 하필이면 그 여직원과 사이가 아주 나빴어요..
그래서 제 남편은 그 옷이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는 결혼 전이라 얘기 못했는데.. 나~중에 그 옷이 작아져서 못입게 되니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32. ~
'10.7.2 10:53 AM (122.40.xxx.133)두분이 같이 사진 찍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