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우리 아이 기말고사 성적 좀 봐주세요.

기말고사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0-07-01 10:59:45
이번 기말고사는 수학과외를 집중적으로 했지요.
저는 혼자하라고, 거의 봐 주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와이즈캠프강의 듣고,  영어시험은 과외선생님이
1-2시간 짬내서 조금 봐 주시구요. 4학년입니다.

수학만 90점이고,
예체능은 쪽집게 프린트를 학교에서 내 주면 됩니다.
우리 아이 외운다고 외웠다는데, 체육 60, 음악 60, 도덕 70 영어 70

과학 65, 사회 75, 국어 70, 입니다.

와이즈캠프 선생님도 그러시네요.
수업을 열심히 들었는데, 이정도 점수라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와이즈캠프(동영상 강의 수업)  를 들으면서, 수업진도에 맞춰서 다른 문제집을
항상 풀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3개월이상 동영상강의 수업 들었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서,
끊을려고 했는데, 와이즈캠프 선생님의 꼬임에 넘어가서, 또 카드값이 쑥 빠졌네요.

시험 점수 발표하는 날 집에 있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우리 아이 우는 소리가 아파트를 쩌렁 쩌렁 울리길래 나가보니,
시험 망했다고,, 강아지 못 사게 됐다고,,,(시험 잘 치면 강아지 사 준다고 했거든요)
시험 못 친것보다, 강아지를 못 사게 된게 너무 속상해서 큰 소리로 운거구요~~


시험을 잘 치지 못했지만,, 우리 아이  왈~~ 엄마 좀 봐주세요~~ 강아지 사 달라고 하네요.
왠만한 점수라면 뭐~ 봐주겠지만.. 점수가 이만 저만 해야지!!

뭐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했지만,,
점수가 날로 날로 떨어지니까,, 가슴이 답답하네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점수는 늘 바닥이라, 걱정입니다.


IP : 114.203.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 10:58 AM (125.185.xxx.152)

    몇학년인지요...

  • 2. 남일아님
    '10.7.1 11:02 AM (180.66.xxx.151)

    전과목 다본거 보니 고학년이네요.
    수학잘했으면 된겁니다.
    다른과목은 다 암기잖아요.
    영어,국어도 좀 못보긴 했지만 다음엔 암기과목 엄마가 옆에서 잡아주면
    훨씬 올라갈것 같네요.
    저희딸은 지금 시험 보고 있을텐데 저도 심장이 뜁니다.
    그래도 수학 망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 3. 문제가
    '10.7.1 11:03 AM (121.125.xxx.74)

    있는것 같네요. 학년이? 고학년인데 몇학년인지?

    일단.기본을 안하셨네요.
    교과서를 전부 훓어 보셨나요? 교과서도 안보고 시험 잘 맞는다쳐도
    기본원리를 모르면 모래성 같지 않을까요?

  • 4. 원글이
    '10.7.1 11:10 AM (114.203.xxx.140)

    제가 봐 주면 조금은 올라가겠지만, 혼자서 스스로 한번 해 보라고, 놔 두었으니,
    실망이 너무 크네요. 동영상강의를 그래도 나름 열심히 듣길래,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 싶었는데,

    우리 아이 전교1등의 공부비법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집안 곳곳에 기말고사 시험범위 붙여놓고,
    완전 열공모드!!

    의지만은 진짜 대단한데, 늘 점수가 받쳐주지 않으니,,
    오늘 과외샘 오시는데, 상담을 좀 해야할듯 싶네요~~

  • 5. .
    '10.7.1 11:10 AM (61.85.xxx.111)

    다른 과목이야 암기과목이라고 해도, 영어, 국어에서 걸리네요.
    초등 영어과목은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요. 요즘 애들은 영어에서는 학교 수준, 그 이상을 하고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보거든요. 근데 70이라면 좀......
    그리고 국어는 수업시간과 동영상 수업만 잘들어도 80점 정도는 맞을 수 있다고 보는데,
    국어점수를 보니 국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업이해도를 점검해 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엄마가 봐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에게 맡겨두지 마시고...

  • 6. ..
    '10.7.1 11:14 AM (220.149.xxx.65)

    저희 애도 초4인데
    국, 수, 사, 과, 영.. 이렇게만 봤거든요

    과학이 76이고, 수학 사회는 84, 국어 영어는 96인데

    다른 과목은 혼자 했고
    수학은 과외까지 하고 있는데도 저 모냥이에요

    저는 수학만 잘 봤다면 다른 과목은 그냥그냥 넘어갈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무리 시켜도 안되는 애들이 있긴 있나봐요

  • 7. 그런데요
    '10.7.1 11:14 AM (122.100.xxx.53)

    얼마 맞으면 뭐해준다 그런건 걸지 마세요.
    교육적으로도 안좋은거 같아요.
    강아지는 공부와 별개로 사서 키울 여건과 또 사 줄 마음이 있으면 그냥 사주시구요

  • 8. ..
    '10.7.1 11:28 AM (222.101.xxx.127)

    너무 문제를 많이 풀게하지마시고 교과서나 전과 요점정리를 많이 읽히고
    그걸 이해했는지 중요한건 외웠는지 확인해야해요
    문제집도 틀린유형을 확인해서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많이 풀어야소용없어요
    혼자하라고하면 잘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아직 잘 못하는 애들이 더많아요

  • 9. 학습...
    '10.7.1 11:31 AM (122.153.xxx.254)

    학습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배우고(學) 익혀야(習)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 수업 + 동영상 강의 = 배우는 것이죠.
    익히는 시간을 따로 가지고 있는지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배우는 것을 공부하는 것의 전부로 삼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답답합니다.

    혼자서 앉아서 하루 배운 것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지요...

    특히나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데...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른 과목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를 빨리 찾아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하는데, 점검을 해보세요.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하고 있는지...
    수업시간 중 이루어지는 필기나 메모는 어찌 하고 있는지...
    암기과목의 경우 프린트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 요즘 시험은 교과서 그림, 도표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야말로 배우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꼭 확인하고 점검해주세요!

  • 10. 왕도
    '10.7.1 11:47 AM (211.57.xxx.90)

    공부에 대해선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조언은 못해 드리겠고...
    아이들의 '시험 결과'에 대한 '보상'으로 선물을 약속하진 마셨으면 해요.
    그 아이에게 시험이라는 게 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이지
    부모에게 보상을 받기 위한 길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잘 한 아이에게 주고 싶어 주실 수는 있지만,
    '점수 잘 나오면 준다'는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가 정말 열심히 했다면 응원해 주시고요.
    선물은 그냥 해 주시고, 다음부턴 그런 약속은 안 하셨음 해요^^

    부모교육 가서 수도 없이 들은 말이거든요...!

  • 11. 어제 라디오..
    '10.7.1 12:37 PM (59.30.xxx.130)

    라디오에서 육아전문가가 한 말..
    아이가 시험을 좀 못봐왔길래 아이랑 마트가서 과자를 듬뿍 사줬데요. 아이가 이유를 묻길래 아빠가.. 시험결과 좋지 않은 아들 위로해주려고.. 했다네요. 점수는 아이의 것.. 잘보면 칭찬보다는 축하를.. 못보면 야단보다는 위로를...
    시험점수를 가지고 협상은.. 아이가 점수를 무기로 삼는 방법을 터득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243 제가 정신빠지고 나약한 사람인걸까요?(평가 부탁드려요) 12 개녑탑재? 2009/07/28 1,108
476242 TV수신료 거부방법 4 수신료거부하.. 2009/07/28 1,079
476241 오션월드 근처에 다녀올 만 한 곳은 어딘지.... 5 오션월드근처.. 2009/07/28 1,096
476240 삶은 시래기에 검은 점이 보이는 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1 시래기 2009/07/28 1,132
476239 '10년 대북정책 폄하' 도 넘어선 정부기관 2 세우실 2009/07/28 224
476238 전에 치킨집에서 포장을 기다리면서 본 광경 18 치킨하니 2009/07/28 6,060
476237 요새 슬럼프인가봐요...나름 일과 관련 높이 평가받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2 슬럼프녀 2009/07/28 302
476236 일본사시는분들중.. 구매대행해주실분 계세요?.. 10 먹고싶다.... 2009/07/28 1,095
476235 꼭 따라 가야 할까요? 7 군대 가는데.. 2009/07/28 513
476234 자궁수술하는 시누에게 좋은 선물이요~~~ 5 수술후 문병.. 2009/07/28 1,055
476233 오늘 리빙원데이 라이스키퍼 가격 좀~ 1 궁금 2009/07/28 463
476232 아기들 밥 잘먹으면 금방 얼굴이 좋아지나요? 6 ........ 2009/07/28 604
476231 호신용품..뭐가 좋을까요? 지켜줘 2009/07/28 310
476230 요즘 세상에 형제자매간 우애 좋은건 정말 쉽지 않나봐요 9 엄마친구 2009/07/28 2,005
476229 경기권 이나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 추천 부탁합니다.ㅠ 6 휴가 2009/07/28 740
476228 두들겨 맞은 것같아요. 절망... 2009/07/28 656
476227 일본여행 다녀보신 82님들~ 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일본 2009/07/28 1,174
476226 동물학대의 근원인 개식용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2 동물학대반대.. 2009/07/28 632
476225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이 안좋을때 8 가르쳐주세요.. 2009/07/28 1,299
476224 손톱 물어뜯는거 어찌해야 하나요 14 허니 2009/07/28 860
476223 서울시청 구내식당 일반인도 식사할 수 있나요? 3 구내식당 2009/07/28 3,026
476222 주식하시는분들... 2 주식. 2009/07/28 913
476221 타파웨어 쌀통 구입하셨나요? 8 불편해 2009/07/28 1,134
476220 프리텔튀김기 as... 2 다시또..... 2009/07/28 512
476219 신세계본점, 명동 근처에 포장해 올만한 음식 8 포장음식 2009/07/28 1,427
476218 닭갈비..실패ㅠㅠㅠ 8 닭갈비 2009/07/28 750
476217 에이형 간염으로 황달이 왔는데 2 깍두기 2009/07/28 628
476216 뒷담화의 어원을 잘못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4 . 2009/07/28 1,581
476215 약이 목에 걸린거 같아요...ㅠ.ㅠ 9 미치겠네 2009/07/28 1,023
476214 차가 갖고 싶어요 대중교통이 너무 싫어요 ㅠ 3 요즘 2009/07/2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