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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는 없고 살만 빠지는데....

별일없길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0-07-01 10:23:30
최근에 식사량을 줄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늘 허기져서 사는 것도 아닌데
너무 살이 많이 빠져요. 한 9개월만에 거의 7킬로가 빠진 듯....
오늘 재보니까 45 kg 나가더라구요. -.-
이쯤되니까 좀 걱정이 되서요.
아픈 데는 없고, 기운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합니다.
단 운동은 뭐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건 아니구요.
얼마후에 건강검진 받을 건데, 의심되는 부분을
정밀검사 하고 싶어서요. 갑상선 이런거 검사해보면 될까요?

  
IP : 118.223.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10:27 AM (61.81.xxx.192)

    갑상선 기능 항진이나 당뇨일때도 갑자기 살이 빠지더군요

  • 2. 좌우지당간에
    '10.7.1 10:26 AM (116.121.xxx.199)

    살빠지셨다니 부럽네요
    45키로 ㅎㅎ 저한텐 꿈같은 .......

  • 3.
    '10.7.1 10:27 AM (121.151.xxx.154)

    어떤 식사와 운동을하셧는지 알려주세요

  • 4. ..
    '10.7.1 10:30 AM (211.246.xxx.65)

    암에 걸리면 갑자기 체중이 쑥쑥 빠져요..
    물론 정말 0.001% 의 일입니다.

  • 5.
    '10.7.1 10:29 AM (61.100.xxx.81)

    아는분도 살이빠져 병원에가니 당뇨라고 그랬대요. 운동도 안하는데 살이 빠지는건 나쁜징죠

  • 6. ..
    '10.7.1 10:30 AM (116.123.xxx.242)

    공복에 혈액검사하면 일단 당뇨와 갑상선이상은 체크할 수있겠네요.
    빨리 해 보세요.
    체중 많이 빠지는 거 안좋아요.

  • 7. ...
    '10.7.1 10:37 AM (116.41.xxx.120)

    갑상선 항진인가 일때 이렇게 이유없이 몸무게가 줄거나 늘어난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정확한 검사 받아보세요.

  • 8. 저는
    '10.7.1 10:55 AM (59.6.xxx.11)

    결핵 걸렸을때 아무 증상없이 살만 빠졌어요. 아 그때 몸매가 그리운...

  • 9. ..
    '10.7.1 11:13 AM (222.107.xxx.195)

    저 아는 분이 갑자기 그렇게 살이 빠져서
    깜짝 놀랐는데
    그 다음에 만났더니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정말 77사이즈 입으시던 분이 갑자기 55사이즈가 되셨어요.

  • 10. 병원먼저
    '10.7.1 11:20 AM (180.224.xxx.39)

    갑상선에 이상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일수있으니 병원 꼭 가서 검사해보세요.

    돌맞을 각오 하고 쓰는 말이지만...
    저는(저만요. 다른분들은 아프지마시구요)아파도 좋으니 살좀 빠졌으면 좋겠습니다ㅡㅡ.
    하루동안 두통으로 시달리면 3키로 빠지는 착한 몸인데, 다음날 회복되는건 뭐람..
    오죽 다이어트가 급하면, 이웃집에 암걸린 엄마를 부러워할까 싶어요.
    위암걸려서 몇달만에 한 20키로는 빠져버린듯...

    그냥 잠시 미쳐서 헛소리한거였구요.
    그래도 건강하게 사는게 좋겠지요^^

  • 11. 근데
    '10.7.1 12:04 PM (211.211.xxx.58)

    9개월에 7킬로면 단기간이 아니라 건강하고는 별 상관없을듯 싶어요
    한두달사이에 그정도로 빠졌다면 병원에 필히가보셔야하지만요.

  • 12. ...
    '10.7.1 12:29 PM (220.88.xxx.254)

    당뇨나 갑상선은 컨디션이 심하게 안좋아 지는데요.
    기본적인 건강검진하면 다 나오는거니
    따로 추가할껀 없을꺼 같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3.
    '10.7.1 12:38 PM (118.46.xxx.105)

    9개월에 7킬로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단시간도 아닌 9개월이잖아요. 그래도 검진 받아보셔용.

  • 14. ..
    '10.7.1 12:43 PM (222.99.xxx.4)

    저도 그렇게 살 빠진적 있는데... 아픈데 없이 1년새에 10키로 빠져서
    검진 받고 그랬는데 아무이상 없다더라구요.

    근데 이게 웃긴게, 요요인지 먼지... 시방은 그때보다 20키로나 불었다는 슬픈이야기..

  • 15. 별일없길
    '10.7.1 3:18 PM (118.223.xxx.196)

    밥은 아침 조금, 점심 양껏, 저녁은 일찍 평소의 반 정도를 먹었어요. 그 전에는 땡길 때 아무거나 엄청 많이 먹었구요.^^; 그 외 간식은 아주 조금씩, 그야말로 한입씩만 먹은 것 같아요. 정말 식사 조절만으로도 이렇게 빠질까요? 사실 지금도 조금씩 계속 더 빠지는 것 같아서 좀 겁나요. 아픈데는 없지만, 가끔 어지러울 때는 있거든요. 영양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고.

  • 16. .
    '10.7.1 3:39 PM (121.88.xxx.165)

    많이 피곤하거나 그렇진 않으신거죠?
    그렇담 운동을 하시니 크게 문제될건 없을 듯 하지만....

    저도 몇해전에 운동 시작하고 몇 달 후부터 살이 막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 효과인가 하고 말았는데 결핵이더군요.
    그런데 저는 증세가 너무나 피곤함이 밀려왔었어요....

    아무 증세가 없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스럽긴한데 나이가 20대가 아니면 또 운동 효과가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도 않을 듯 하네요. 고도 비만이었다면 다르겠지만 크게 비만도 아니셨네요.
    가까운 병원에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 17. 종합검진
    '10.7.1 5:56 PM (203.170.xxx.51)

    꼭 하세요

  • 18. 이와중에부러움
    '10.7.1 9:05 PM (180.69.xxx.170)

    아픈데도 없는데 살이 빠지신다는데 온몸이 종합병원인 나는 왜 살이 안빠질까..

    왜... 난 이렇게 튼신한 몸으로 아픈걸까... 이 와중에 부러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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