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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무실에 나무들이 자꾸 죽어가요... 에궁....

불쌍한나무들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0-07-01 09:56:56

큰 화분들 있잖아요.
개업하면 주는....
여러 종류로 나무가 있는데
큰 파키라고 작은 고무나무고 뭐고
종류 상관없이 골골골 하네요... ㅠㅠ

지금도 어떤 놈은 새 잎이 나기도 하는데
원래 왔을 때의 자태는 하나도 안 남아있고......
불쌍해요.

물은 한사람이 맡아서 시키는 간격대로 고정적으로 잘 주는데...
아무래도 겨울에 잎 많이 떨어지고, 오랜 시간에 걸쳐 말라가는 걸 보면
겨울에 추워서 그런가보죠?

집과 달리 사무실은 밤엔 얼음장을 못피하니깐....

그렇다고 밤에 히터 틀고 갈 수고 없고..... 참.......

추위 말고 무슨 다른 이유 있을까요?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ㅠㅠ

IP : 112.163.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분속
    '10.7.1 10:00 AM (124.51.xxx.170)

    을 파헤처 보세요. 흙은 조금이고 스트로품조각이 들어 있을겁니다.
    아무리 때 맞춰 물 주고 정성을 쏟아도 죽는 이유가 흙이 없어서..

  • 2. 배플
    '10.7.1 10:00 AM (112.169.xxx.226)

    환기...바람들어오게 잘 시켜주세요.

  • 3. 혹시
    '10.7.1 10:05 AM (61.82.xxx.54)

    이것도 분갈이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화분 파시는 분들이 흙으로 다 채우면 무거워 운반이 힘들다고 이상한거 넣는다고...;;;
    저도 이사하고 선물로 사다주신 중간크기 화분이 있거든요
    일주일 물 안주고 흙 좀 말려서 조심히 꺼내보니...............
    글쎄 깨진 플라스틱화분을 엎어서 넣어놨드라구요......당연히 스티로폼 조각도 들었구요
    분갈이 정성껏 해주고 물주고 했더니 지금 너무 이쁘게 자라고 있어요....
    처음에 화분이 커서 분갈이 엄두가 안나긴 했는데 바로 안했으면 말라 죽었을거에요.....

  • 4. .
    '10.7.1 10:09 AM (222.96.xxx.247)

    화초의 건강에 물,햇빛도 중요요소지만 무엇보다 흙이 관건인 것 같더라구요.
    적절한 흙의 배합에, 적절한 시기의 주기적인 분갈이가 필요하더군요.
    성장크기에 맞춰 화분크기까지 고려해 주면 더 잘 자라는 것 같구요.

  • 5. 환기와
    '10.7.1 10:26 AM (220.87.xxx.144)

    환기와 분갈이와 물주기와 햇빛보기가 관건인거 같네요.

  • 6. 원글
    '10.7.1 10:39 AM (112.163.xxx.96)

    맞다 분갈이.....
    안그래도 예전에 회사에서 화분이 다른거 넣는 수도 있다고 얘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실제로 화분을 파헤친 적은 없다는 ㅠㅠ

    뒤에 들어온 몇 개는 평소 잘해주는 아는 집에서 가져온거라 더 믿거라 했는데.....
    아무래도 뒤늦게라도 엎어봐야 할까요?

    근데 너무 크다 ㅠ

  • 7. 근처에
    '10.7.1 12:23 PM (222.109.xxx.14)

    있는 화원에 연락하면 돈 받고 분갈이 해주고
    관리해 줘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것 같네요.

  • 8. 분갈이하세요
    '10.7.1 1:14 PM (211.221.xxx.90)

    화분에서 나무 꺼내보고 놀라지나 마시구요.
    아마 스티로폴이니 뭐니 잡다구리한거 엄청 들어있을 겁니다.
    저희는 그래서 절대 화분째 안사고 나무 따로 흙따로 화분 따로 사서 집에서 정성스레 분갈이 해줘가면 키웁니다. 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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