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깊은 절망감... 회복되겠지요?

휴...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0-06-30 17:05:09
네.. 몸 건강 한 거 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추스리고 있습니다.

글로 푸는것도 지금은 너무 허탈하고 진이 빠져 못하겠네요. 그냥 괜찮다고 좋은날 온다고 용기나는

위로좀 해주세요. 가족들에겐 넘 가슴아파 서로 위로하고 의연한 척 하느라  가슴이 뻐근하게 눈물을

참고 있어요. 가슴 따뜻한 님들의 위로가 힘이 될 것 같아요...

IP : 122.203.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0 5:07 PM (115.140.xxx.186)

    힘든 터널을 지나셨나보네요... 토닥토닥

    그럼요 좋은 일이 꼭 있을겁니다

    오늘 비온다고 내일 해가 안뜨는건 아니지요

    기운내세요

  • 2. 시간이 지나면
    '10.6.30 5:08 PM (211.251.xxx.130)

    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 살아오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생각하세요 ! 그 떄도 견뎠는데 그럼 지금 슬픔이 무뎌질 겁니다..

  • 3.
    '10.6.30 5:09 PM (211.106.xxx.86)

    네, 물론입니다.
    좋은 시간이 지나버리는 것처럼, 힘든 시간도 곧 지나갑니다.
    이담에 말로, 글로 풀 수 있을 때, 그때만 되도 많이 나아지시는 걸거에요.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시면 꼭 잘 될겁니다.

  • 4. 82명언
    '10.6.30 5:13 PM (125.185.xxx.67)

    지금 또한 지나가리라.

    전 수술대기실 누워서도 그 생각했어요.
    지금 또한 지나가리라.

  • 5. 님은
    '10.6.30 5:22 PM (61.96.xxx.173)

    소중하고 행복한 분.... 가족이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마음 속으로 깊은 응원 보냅니다

  • 6. ..
    '10.6.30 5:25 PM (211.197.xxx.210)

    세월이 약아란 말이 있지요.
    정말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더군요.
    저는소중한 사람 떠나보내는 아픔이 가장 켰던것 같아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건강조심하시고..

  • 7. 의연
    '10.6.30 5:36 PM (222.106.xxx.68)

    "의연한 척 하느라" 이 말, 와 닿네요.

  • 8. 힘내세요
    '10.6.30 5:39 PM (122.100.xxx.53)

    지나갑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까요.
    끝까지 살아남아 이기세요.

  • 9. 같이 힘내요..
    '10.6.30 5:53 PM (121.139.xxx.111)

    힘내세요.
    머지 않아 좋은 일 있으실꺼예요. 꼭...
    저도 오늘 정말 많이 기대했던 일이 안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속은 어떤지 몰라도 생각보다 담담하네요. 조금만 울었어요.
    지금 이 담담함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용기라고 생각할래요.
    큰 아들 녀석에게 한번 안아달라고 했어요. 기운 내라네요. 울컥..
    저 위로하느라 일찍온다는 남편과 아이들과 먹을 맛있는 저녁을 만들고 있어요.
    크고 깊은 강을 건너려면 그만큼 더 무거운 돌을 안고 가야한다네요.
    물살에 휩쓸리지않으려면요..
    더 좋은 일이 있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자구요.
    기운내자구요. ^^ 꼭 좋은 일 있을꺼예요.

  • 10.
    '10.6.30 7:16 PM (59.29.xxx.218)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맘을 알아주는 가족이 있잖아요
    원글님 말씀처럼 건강함이 있구요
    님이 가지지 않은거 말고 가지신것의 소중하고 귀함을 생각해보시면
    위로가 될거 같으네요
    힘내세요 인생이 누구한테나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 11. ....
    '10.6.30 9:24 PM (121.150.xxx.212)

    "척"할 필요 없습니다.
    나 힘든데 버티고 있다! 죽어라 노력하고 있다! 도와줘! 라고 주변에 공표하세요.

    힘든데..안 힘든척 몸에 힘 주면 몸에도 병이 나버립니다.
    몸마저 병이 나 버리면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시간을 주세요.

    그래..
    나 지금 많이 힘들구나.
    괜찮아...
    지금 힘들어 하는 것은 당연한거야. 나도 사람인데..
    조금만 지나면 조금쯤은 더 견디기 쉬워질거야.
    괜찮아..나 잘 버티고 있어..장하다..토닥토닥...

    이렇게요.

    마음껏 아파하시고
    마음껏 절망하세요.
    바닥을 쳐야 올라옵니다.

    마음과 몸을 분리해서 생활은 규칙적으로 하시고요.

    생활의 중심을 "버티기"에 두세요.
    버티기 위해 여러가지 쓸모없어 보이는 짓(!)과 바보같은 짓, 미친짓들을 하면서
    순간순간을 버티다 보면
    그 순간이 모여 일주일..한달..반년..일년..3년..이 되더군요.

    시간이 약이긴 하더군요.
    망각이 축복..맞더군요.

    시간과 망각의 혜택을 받으려면 "버티기"가 필요합니다.

    원글님...
    무한 토닥토닥..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믿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43 지금 지진희 나오는 드라마에서 지진희가 들은 클래식? 3 .. 2009/07/27 668
475942 시어머니가 경우 없는 말씀하시면, 보통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12 짜증난 며느.. 2009/07/27 2,028
475941 모 대학교수가.. 올린..강의 계획서라는데요..[사진 有] 22 이래도 되나.. 2009/07/27 5,935
475940 이민 간 친구가 다니러 왔는데요... 14 속좁은이 2009/07/27 2,539
475939 초등3학년 어린이가 볼만한 영화 추천해 주세요 4 영화 2009/07/27 1,522
475938 박태환 선수 보면서요... 20 미투 2009/07/27 7,235
475937 마이클잭슨 사망 이유가 뭔가요 ?.. 2 궁금 2009/07/27 697
475936 아이들이 보는 대한민국.. 1 두아들 엄마.. 2009/07/27 241
475935 1억 7천 전세로 가는데... 3 복비 얼마인.. 2009/07/27 1,182
475934 요즘 부동산 영업 세련되게 하네요. 2 훌쩍 2009/07/27 1,051
475933 아기 갖기 노력하기..남편은 뭐가 있을까요? 3 엄마 2009/07/27 499
475932 일산에서 이사를 가야할 것 같은데... 11 머리아파요 .. 2009/07/27 1,117
475931 봉화산 역 근처인거죠? 5 화랑초등학교.. 2009/07/27 559
475930 이멍박이 쓴 유서 8 ㅋㅋ 2009/07/27 830
475929 고양이가 임신을 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 고양이키워요.. 2009/07/27 603
475928 대구인데 이번 휴가때 1박2일 서울로 여행가려는데요 6 서울여행 2009/07/27 546
475927 em 섞어놓고 사용하는지요?? 1 em 2009/07/27 453
475926 저흰 여행에 너무 올인하는것 같아요,,, 8 .. 2009/07/27 1,513
475925 너무 화를 잘 내는 남편 19 정떨어져요 2009/07/27 2,435
475924 시애틀입니다. 홈스테이해요 1 레이니어 2009/07/27 828
475923 외동 5살 어린이집 안 보내는 분 계신가요? 16 웃자맘 2009/07/27 1,228
475922 일산가까이에 무릎관련 잘 보는 병원 좀 .... 7 아파요 2009/07/27 727
475921 혹시 코롱샴푸 아시는분 3 향기 2009/07/27 952
475920 개 키우시는분들,,,,냄새 안나세요? 31 질문 2009/07/27 2,115
475919 박희태 "국민이 뭐라고 할까 생각하지 말라" 4 국민은 없다.. 2009/07/27 504
475918 옥수수 전기압력밥솥으로 삶을 수 있죠? 3 첨이라 2009/07/27 1,503
475917 불고기집 석쇠는 세척을 어떻게 할까요?? 4 힘든이 2009/07/27 2,260
475916 아파트에서 개 키우면 대소변은 어디서 보게 하나요? 14 답답.. 2009/07/27 984
475915 일산반도상사 2 lala 2009/07/27 549
475914 면세점에서 화장품사다달라는 여직원 19 2009/07/27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