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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간판은 무조건 눈에 확 들어와야 좋나요?
간판을 아직 못 정했어요..
이름도 정하긴 했는데..
전 알록달록한 편의점간판이 싫어서 하얀 벽돌모양을 바탕으로 해서 이름은 파란색으로 약간 작게 써넣으려고 하는데요.....
어찌 생각해보면 편의점간판은 눈에 확 띄어야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버스정류장근처긴 한데 그 자리가 40년이상 구멍가게를 하던 곳이고 오피스 주변이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구멍가게인지라
굳히 꼭 나 구멍가게에요..라고 알록달록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가게니까 눈에 확 띠는 게 좋을까요?
메이저하려다가 24시간 돌리는 것도 자신없고 본사좋은 일만 시키는 거 같아
개인편의점하려니 하나하나 혼자 준비해야 해서 다 어렵네요..
주변엔 테이크아웃커피집이 많아서 저희집 간판도 이쁘게 하고 싶은데 어떤 스타일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얀 벽돌간판을 가진 편의점..많이 안 어울리나요?
1. ...
'10.6.30 1:32 PM (183.98.xxx.227)당연히 눈에 띄는 간판만이 좋은 디자인이 아닙니다만,
주인은 그걸 최고로 원하겠죠..2. 알록달록해야만
'10.6.30 1:43 PM (211.176.xxx.209)눈에 확 띠는 건 아니예요. 그냥 하얀 단색에 단색의 글자배치를 해도 눈에 확 띨 수가 있어요. 깔끔해보이고. 하얀 벽돌바탕이라니, 상상이 잘 안가는데용. 벽돌무늬는 무슨 색깔인가요?
네덜란드같은 오렌지색 바탕도 눈에 확 띠고 좋을 것 같아요.3. 짦은생각으론
'10.6.30 1:45 PM (203.236.xxx.241)일단 24시 같은 제목 넣어주시면 좋은거 같더라구요~
깔끔하게 하는게 오히려 눈에 들어올수도 있어요4. 댓글줘요
'10.6.30 1:48 PM (211.212.xxx.97)파벽돌이라 하나요..그걸 하얀색으로 간판자리에 넣고..글자만 파란색으로 해넣으려구요..요즘은 글씨체만 간판으로 하는게 추세(?)인거 같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오렌지톤도 눈에 잘 들어올거 같긴 해요..내부가 노란색톤이거든요..5. eo
'10.6.30 1:49 PM (221.158.xxx.115)눈에 확 들어오려면 주위와 차별성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알록달록한데 또 알록달록하면 오히려 묻히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깔끔한 디자인이 오히려 특이해서 눈에 잘 들어오고 주인이 신경써서 운영하나 보다 싶어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6. 간판을
'10.6.30 1:54 PM (211.176.xxx.209)전광판이 아니라 파벽돌로 하신다구요? 밤에는 글자에만 빽조명이 되는 건가요?
7. 네..
'10.6.30 1:57 PM (211.212.xxx.97)일반 파벽돌은 아니고 좋은 거라더라구요..홍대에 간판구경하러 가보니 벽돌로 간판한 집들이 종종 있더라구요..그리고 밤엔 글자에만 조명이 있구요..
남편이 건축업을 해서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좋은걸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8. 아...
'10.6.30 2:09 PM (211.176.xxx.209)이쁠 거 같네요. 저같으면 바탕을 베이지톤으로 하고 글자를 검정이나 진한 곤색(감색)이나 진한 자주색, 초콜렛색으로 할 거 같아요. 이름은 24시 구멍가게, 글자체 좀 신경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