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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애가 기가 막힌일 당했네요...(조언구합니다)

... 조회수 : 9,567
작성일 : 2010-06-30 10:00:14
우리애가 중1 여자아이인데 같은반 남학생이 뒤에서 가위를 들고 있다 우리애가 쳐다보는 바람에

얼른 숨기더래요.. 우리애가 너무 불쾌해서 "머리 잘랐냐" 하니 "안잘랐다"고ㅠㅠㅠ 이 사실을 담임께

얘기해서 결국엔 그 남학생이 사과를 했는데 말끝에 그걸 시킨애가 다른남자애가  있다고...

그애들 벌점만 받고 잘 지도 하겠다는 담임선생님 문자를 받았는데 그 남자애들 엄마한테가서

한바탕 퍼붓고 싶네요.. 저는 딸둘이라 세상이 하도 험악하고 매사 노심초사인데 어떻게 이런

미친짓을 할까요?? 우리 남편은 관심있어 그러는게 아니냐고 그러는데 관심이 있건 없건 아주 악하게

할려구 그런거 같아요...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정말 속상합니다.

IP : 121.130.xxx.15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0.6.30 10:00 AM (125.182.xxx.136)

    화가 나시는건 알겠지만... 나쁜 행동이지만 미친짓 이라고 할정도로 까지는 안보이네요.
    머리 자른건 장난정도로 보이네요.

  • 2. .
    '10.6.30 10:04 AM (218.209.xxx.80)

    상해로 경찰에 신고해버리세요. 한번 혼쭐나봐야 그딴짓 안 해요.

  • 3. ...
    '10.6.30 10:06 AM (121.160.xxx.58)

    남자애들 벌점 - 이해
    담임 문자 - 그 정도까지?
    남자애들 엄마한테 퍼붓기 - 헉!!??

  • 4. ^^
    '10.6.30 10:04 AM (117.111.xxx.2)

    저도 장난이 심한 걸로 보이는데...^^;
    물론 많이 혼내야하는 장난이지만요.

  • 5. ...원글
    '10.6.30 10:06 AM (121.130.xxx.152)

    그럼 가위들고 그런짓 하는게 제정신 입니까??? 만약 여기 님들이라면 그냥 장난으로만 보일까요??

  • 6. 저는...
    '10.6.30 10:04 AM (122.32.xxx.10)

    원글님 불쾌하신 심정 이해가 되는데요. 초1도 아니고 중1이잖아요.
    장난으로 남의 머리카락 자를 나이는 절대로 아니죠.
    그리고 아이가 언뜻 뒤를 돌아봤는데 가위를 들고 있으니 무서웠겠어요.
    일단 선생님께서 조치를 하셨다니,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시구요,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기면 남편분과 함께 학교에 다녀오셔야 할 거 같아요.
    참... 중1에 머리 자르라고 시키는 애나 시킨다고 하는 애나 좀 그러네요...

  • 7. 당연
    '10.6.30 10:05 AM (175.116.xxx.171)

    당연히 놀라시고.. 화나셨을것 같아요..
    그래도 담임샘께서 사과하는 걸로 잘 처리하신듯 한데요..
    놀라셨겠지만.. 님께서 남학생 부모님을 만나거나 화를 내시는 건.
    일만 커지고.. 더 복잡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춘기의 애들은 겉잡을 수 없잖아요..
    암튼 토닥토닥..

  • 8. 위에,,
    '10.6.30 10:07 AM (121.178.xxx.39)

    물론님!!그게 미친짓이 아니라고요??님 아이가 그렇게 당했다고 생각해 보셔요.님!!심정이 어떨지,,,

  • 9.
    '10.6.30 10:09 AM (121.151.xxx.154)

    불쾌하고 놀란 마음이 가진것 이해하는데
    아이들의 장난인것을확인하셨다면
    부모에게가서 할필요가있습니까
    선생님에게 좀 그러니 자리를 옮겨달라고까지는 할수잇을것같은데
    그이상은 오바이네요

  • 10. 음.
    '10.6.30 10:10 AM (61.102.xxx.79)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좀 과도하게 흥분하시는부분도 있어보여요.
    그나이때 아이들 장난으로 그런것 같은데 아무리 장난이라도 지나치긴 했지만,
    다행이 결과적으론 미수로 끝났고 담임선생님의 사과도 받았다면
    그쯤해서 저라면 ㅉㅉㅉ 요즘 애들 다 그렇치 내애는 뭐 별다르려고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11. 고무줄 끊기
    '10.6.30 10:11 AM (121.134.xxx.61)

    어린시절 남학생들의 고무줄 끊기가 생각나네요.
    그 날카로운 면도칼로 여자애들 고무줄 끊었어요. 빨리 끊고 도망가야하니 날카로운 면도칼이 필요했지요.
    여하간 가위라는게 어찌보면 섬찟할수 있지만 아이들은 사고나 발상은 단순하게 출발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너무 나쁜 아이들로 몰아 세우진 마세요. 장난에서 출발한일이 엄청난 실수나 사고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따끔하게 야단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
    '10.6.30 10:12 AM (183.102.xxx.165)

    장난이 심하네요. 가위로 머리 자르는건 정말 섬찟하고 나쁜 장난이에요.
    아무리 머리카락이지만 남의 신체에 맘대로 훼손을 가하는 짓 아닌가요.
    원글님 그래도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그 아이들 만나셔서 차분히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3. 장난????
    '10.6.30 10:17 AM (210.180.xxx.1)

    헉.
    장난이라뇨???
    개념없는 초등1,2학년도 아니고 중학교 1학년인데...
    장난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는 녀석들이네요.
    원글님 속상하시겠네요. 에휴...

  • 14. -
    '10.6.30 10:17 AM (211.217.xxx.113)

    부모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밖에서 저런 미친짓을 할까요?

  • 15. 에구
    '10.6.30 10:19 AM (220.87.xxx.144)

    저도 어릴때 몰래 가위들고 앞자리 친구 머리카락 끝을 하두 가닥 살짝 자르는 장난 하고 그랬어요.
    자를때 절대 모르게 살짝 자르고 시치미 떼고 있는거죠.
    가위도 대빵 큰 주방가위 같은거 아니고 그냥 일반 공작용 작은 가위죠.
    그 남자애가 중1씩이나 되면서 그런 짓을 했다는 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격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찬찬히 사태를 파악하시고 대응하셨음 좋겠어요.
    가위로 큰 상해를 입힐 수도 있다지만 장난으로 위험하다 생각하지 않고 한 행동에 대해선
    화를 내기 보다 잘 타일러서 위험성을 이해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선생님의 대응이 현명하다 보는데
    어머님도 속상하겠지만 선생님이랑 통화하고 가위로 장난하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바란다고 점잖게 말씀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 16. ...
    '10.6.30 10:20 AM (180.69.xxx.68)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여자아이 머리카락을 잘르려고 했다는데요.

    일을 좀 크게 만드셔야 다시는 그런일이 안생길듯 한데요.

  • 17. 너무
    '10.6.30 10:21 AM (112.149.xxx.3)

    정말 황당한 짓이긴 한데
    그 상대 엄마에게가서 퍼부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사춘기 애들 장난기가 발동한거 같은데
    이성적으로 납득이 될만한 일이냐 따지고 판단하는건 무리죠

    담임샘이 사건을 알고 계시고 잘 지도하겠다고 했으면
    저라면 그정도 선에서 끝내겠어요

  • 18.
    '10.6.30 10:22 AM (121.151.xxx.154)

    그나이때를 키워보지않은 분들은 자기아이들보다 큰아이들은 잘모르시죠
    중등생은 머리로는 잘알고 하지말아야하는것도 잘알지만
    또 그게 그리 현실로 따라가지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놀라고 화가 날만하시지만
    그아이 혼내시고 선생님께서 개입하셨다면
    이젠 넘어가시면 좋겠다싶어요

  • 19. 가위,,조심
    '10.6.30 10:21 AM (180.224.xxx.39)

    시키셔야 됩니다.
    저희앞동 아이가 뒤에서 친구가 가위들고있는걸 모르고 뒤돌아보는바람에 얼굴을 찢겼습니다.
    많이 찢겨서 몇년지난 지금도 흉터있구요.
    가위도 칼 못지않은 흉기가 될 수 있어요.
    만약, 그아이가 머리자르려고 위로 올린상태에서 원글님 따님이 뒤돌아보셨으면...
    크게 다쳤을수도 있어요.
    꼭 다치는게 아니더라도..머리카락 자르는건 중1 아이가 할만한 장난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저는 원글님 화나신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만약 그 아이들이나 부모 찾아가서 화내시면 심해질 수 있으니, 차분히 말씀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고무줄끊기님 마지막 말씀처럼,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사고로 끝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고 얘기해주시면 어떨까요~

  • 20. 장난으로 시작
    '10.6.30 10:27 AM (221.140.xxx.217)

    화나고 끔찍했던거 이해 하는데, 선생님이 그남자애들 엄마한테도 똑같이 문자를 줘서 그 엄마들이 알아서 미안하다고 전화를 하면 모를까, 결과적으로는 아무일도 안일어났는데
    연락까지 하고 하는건 너무 오바라는 생각드네요.
    그리고, 요즘 얼마나 미친짓들이 많은데, 친구한테 장난친걸로 미친짓일꺼 까지는 아닌고 같구요. 그리고, 딸하고 그 아이들하고 사이는 좋은지, 아니면, 애들이 딸을 괴롭히려고 그랬는지
    그 이면을 알려고 하세요. 단지 눈에 보이는것만 가지고 팔팔 뛰지 마시구요

  • 21. ...
    '10.6.30 10:31 AM (61.102.xxx.79)

    사실 가위가지고 머리를 자르려고 했는지도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은 사실 아닌가요?
    추측이잖아요...
    더 정확하게 알아본 후에 대처를 하세요.

  • 22. 만약
    '10.6.30 10:30 AM (61.82.xxx.54)

    울딸이 그런 일 당했다면 놀라서 잠도 못 잘것 같은데요...??
    머리는 신체의 일부인데 아주 친하지 않은 담에야 함부로 손대고 그러지 않는게 정상 아닌가요.
    따님이 많이 놀랐겠네요......마음 진정되도록 잘 얘기하세요.....
    중학교 보내는것도 이리 걱정거리가 많은 세상이네요...

  • 23. 지나가다
    '10.6.30 10:35 AM (220.76.xxx.74)

    사회적으로 흉기나 주먹질은 허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실에서 그랬다면 교장선생님한테 불려가 혼날 정도는 되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선생님이 개입했으니 끝냈으면 좋겠다...라는 것은 성에 차질 않습니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 남자애들은 여자애들한테 하는 장난의 경계를 모르는 걸까요. 머리카락을 자르다니, 뿌리부터 잘라야 할 장난입니다. 제 딸이 당했다면, 적어도 선생님이 계시는 자리에서 해당학생과 면담하겠습니다.

  • 24. phua
    '10.6.30 10:39 AM (110.15.xxx.23)

    고개를 잘 못 돌려서 타이밍이 안 좋았음
    얼굴이나 목에 상처가 날수도 있는 상황인데
    엄마가 오바... 한다는 글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장난도 받는 사람이 장난으로 받아 줘야 웃지만
    이 경우는 아닌 것 같은데요.

  • 25. ..
    '10.6.30 10:41 AM (183.102.xxx.165)

    머리카락 자르는 것도 섬찟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가위로 그런 장난 하다가
    원글님 따님이 갑자기 뒤를 휙 돌아봤는데..얼굴이라도 긁혔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래서 가위가 끔찍하고 섬칫한 장난인거 같아요.
    일례로 예전에 20년전 쯤 한창 앞에 있는 아이 어깨 두드리고 볼 찌르는 장난이
    유행했을 무렵, 사촌오빠(초딩) 반에 어떤 아이가 앞에 아이에게 볼펜 들고 그러다가
    얼굴이 심하게 긁힌 일도 있었구요.
    똥침 유행할때는 어떤 아이 후장이 파열-_-;;;;;;;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이들 장난이라고 유하게 대할 일은 아니라 봐요.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도 있어요.

  • 26. ..
    '10.6.30 10:48 AM (163.152.xxx.239)

    가위가 어떤 가위인가요?
    고기 구워 먹고 자를 때 쓰는 큰 가위인가요? 작은 공작 가위인가요?
    생각하기엔.. 학교에 큰 가위가 있을 거 같진 않고, 작은 공작 가위 아닌가요?
    그럼 윗 분들 말씀대로 위험한 건 아니잖아요
    중학교 1학년 남자애들이면.. 아직도 애일텐데요
    여자애들이야 다 컸지만 남자애들은 대개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들일텐데요
    그냥 장난이었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엔 그만 두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27. 흐음
    '10.6.30 10:56 AM (119.196.xxx.65)

    중학교 1학년 남자애 중 사자랑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천진난만하게 웃는 아이도 있어요. 저희 아이 말이 어떤 무리는 아직도 애기처럼 똥 얘기만 나오면 웃기고 좋아 죽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아마 남자아이들만 있는 집에서 자라면 그것이 어느 정도의 느낌인지 모를 수 있습니다. 생각이 짧으니 뒷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전혀 예측도 못하구요. 악의적으로 때리거나 괴롭힌 일이 아니면 선생님께 맡겨도 될 듯 싶습니다.

  • 28. ...
    '10.6.30 10:57 AM (121.168.xxx.229)

    딸 둘인 맘이시라.. 남자 아이들 장난의 정도에 이해안가고 어이없으신 건 이해합니다.

    같은 여자인 저도 내 아들이지만.. 아들들 장난 이해 안가고 어이없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니까 요. 아무리 주의주고 단속해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순간 발동하는 장난을 미리 예견하고
    주의 주기가 힘들어요.

    충분히 위험한 장난이었던 거 맞고... 선생님께서도 주의 주셨으니까..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남편 분 의견도 좀 들어주세요. 남편 분이 남자 분이라.. 남자 아이들 세계를 좀 더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대 엄마에게 전화해서 지금 처럼 미친 짓 어쩌구 하시는 건 사태를 악화시키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 29. ..
    '10.6.30 11:05 AM (110.14.xxx.110)

    요즘 중학생들 초등보다 더 생각없어요
    아이와 청소년 사이의 불안한 시기랄까
    더 폭력적이고 성에 관심많고 판단력은 부족하고 욱 하고 .. 젤 불안한 시기더군요
    얼마전 졸업식때도 발가벗고 비닐 하나씩 두루고 뛰어다니는 애들 보면서 - 우리집 뒤에서요
    참 걱정이 앞서더군요
    우선은 이번 일은 참으시고 지켜보세요

  • 30. 도대체가
    '10.6.30 11:09 AM (222.109.xxx.22)

    공작가위는 안 위험한가요? 그렇게 안 위험한거면 왜 비행기엔 못 가지고 탈까요?
    것도 혈이란 혈은 다 모여있는 목에다 가까운 뒤에 대고? 사람 뒤에다가 가위대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미국이라면 퇴학감이예요. 아무리 교육 선진화가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렇지.
    중1이 무슨 어린애입니까.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남자애 여자애 가를 문제가 아니예요. 중1이라도 제 친구 아이는 정말 의젓하고 벌써 괜찮은 남자티가 나요. 그러지 못한 애들이 쳐지는 애들이고 문제아들 아닌가요.

  • 31. 어이구
    '10.6.30 11:21 AM (61.102.xxx.79)

    도대체가님..
    문제아란 얘기 쉽게 하시네요.
    아이있는 엄마신것 같은데 문제아란 얘기 쉽게 하시면 안되요.^^;;;;;
    내 아이도 밖에 나가면 충분히 남의 눈에 문제아 될쉬 있어효^^;;;;

  • 32. ..음..
    '10.6.30 11:32 AM (121.155.xxx.32)

    공작가위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 분도 계시군요.
    작은 공작가위로 우리아이는 손가락에 큰 상처를 입었어요.
    충.분.히. 위험하답니다.
    그렇겠죠 '그냥 장난'으로 그랬겠지요. 하지만 그런 장난은 아주 위험하다는 걸
    가르쳐 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담임 선생님께서 주의를 줬고 앞으로 주의깊게 관찰하실거라 믿으시고
    이번 일은 조금 더 지켜 보세요.

  • 33. ...
    '10.6.30 11:49 AM (203.229.xxx.5)

    남자아이들이 힘약한 여자아이의 신체의 일부를 가위처럼 날카로운 것으로 훼손하는 것에 대해
    그것을 장난으로 가볍게 생각한다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상이 험악하다는 식의 원글님 생각은 별 피해가 없는 상황에서 어린아이를 잠재적 범죄자급으로 몰아가시는 것이라 적절치 않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장난을 쳤지만 그 애들이 성범죄자나 폭력범인양 낙인 찍는 것은
    자식 가진 부모로서 하셔선 안 될 일이지요
    다만 중요한 것은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주 현명하게 처신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34. 허--헉
    '10.6.30 3:39 PM (124.49.xxx.81)

    장난 정도로 본다니!!!!!
    세상에 제정신이 아닌자들이 넘 많아...

  • 35. 과잉,,
    '10.6.30 6:07 PM (175.120.xxx.147)

    그러수도 있다가 아니고 그렇다로 전재하에 감슴이벌렁거리는 맘을 전하시는듯,,,
    요즘 애들중엔 심갓하게 뒷일을 생각치 않는 아이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이죠,,
    다 엄마들이 그렇게 키우는거지요,,,
    별종을 낳은것이 아니라면요,,

  • 36. 허허
    '10.6.30 7:43 PM (61.254.xxx.242)

    중1 남자 아이들은 초딩으로 봐야합니다~~

  • 37. 단추
    '10.6.30 7:47 PM (211.210.xxx.106)

    만일 저라면요 담임과 면담을 요청할겁니다. 아니면 전화로라도 충분하게 제 입장을 얘기할거예요 공작가위던 주방가위던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한 행동은 상해에 해당하는거 아닙니까? 장난으로 머리카락 몇올 자른다고 해서 넘어갈 일은 아니지요 그 머리카락은 내 신체의 일부니까요 장난이냐 아니면 위협이냐 이걸 따지기보다 기구로 다른 사람의 신체 훼손을 하려 했다는거 자체가 아주 몹쓸행동이니까요 이부분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것 같네요 이번은 담임이 나서 무마하려고 애쓴 모습이 보이니 추후 이런식의 행동이 또 나온다면 정식으로 절차밟아 항의하겠다고 말이지요. 흉기가 될 수있는 물건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신체부위를 훼손하는것은 장난으로 밀어부칠 일이 아닌듯 해서 말입니다.

  • 38. 저 교사
    '10.6.30 8:04 PM (59.27.xxx.208)

    지만 이해안되네요.
    공책을 자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남의 머리카락을...

    사실 결과는 머리카락이 잘린 것 뿐이지요.
    하지만 남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
    그것도 가위로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고
    이제껏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일이네요.

    저라면 담임 통해서 남자아이들 부모님에게 연락하고
    반성문 받아서 아이들, 그 부모님들 서명까지 다 받게 할거에요.
    그것이 남자아이들에게 좋다고 봅니다.

  • 39. 실수
    '10.6.30 9:21 PM (121.131.xxx.141)

    중1. 철없는 아이가 실수를 좀 했네요.
    이번에 혼나고도 또 다시 그런다면 미친짓 소리 들어도 싸지만
    초범(^^)이니 한번 실수는 따끔하게 혼내고 넘어가는 아량도 있어얄하지 않을까요.
    누구나 자라면서 한번씩은 실수를 하고. 그것으로 인해 많이 혼나고 배우잖아요.
    저도 어릴 때. 아직까지 부끄럽게 느껴지는 잘못을 저질렀지ㅏㄴ주변 어른들이 죄 자체만을 나무라셨지 저란 인간의 본성 자체에 상처가 되는 말은 안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다시는 그런 짓을 안 하고요.

  • 40. 저도 교사인데...
    '10.6.30 10:38 PM (124.49.xxx.91)

    교실에선 온갖 미친짓이 다 일어납니다. 나름 교육열 높은 지역 한가운데 중학교인데요, 하루종일 쉴틈이라고는 없어서 생긴 스트레스 학교에서 다 풀어요. 학원가서 사고치면 짤리고 집에서 사고 치면 혼나고....그러니 학교지요. 애들 사고 쳤을때 엄마들 뒷수습은 정말 예술이에요. 담임선생님이 벌점"만"주겠다고 한 게 아니라 잘 지도하겠다고 한거져? 반성문쓰고 부모님 확인 정도는 할꺼라고 봅니다.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가진 않을 거에요.

  • 41.
    '10.6.30 10:51 PM (125.179.xxx.133)

    장난이라하신분들....꼭 당해보셨으면....
    작은 가위라도...제 등위에 겨눠져있다 상상해보니 싫으네요.....
    누가 눈앞에서 손만 휘져어도 혹시 눈찌를까 얼굴맞을까 움찔하는판에..가위라니....
    사고는 정말 언제 일어날지모르는데....

    퍼붓는건 좀 아닌것같고.....각자부모님이 경고성발언이라도 아이한테 해뭐야하는건 아닌지...
    처음이 어렵지...두번세번은.....

    저도 딸만 키우는데....정말 겁나요

  • 42. ````
    '10.6.30 11:47 PM (218.158.xxx.203)

    허어,,여기 댓글들보니 원글님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네요
    교육청에라도 신고하시죠,,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근데,,
    전 첨에 남학생이 치마 잘랐다는줄 알았어요
    근데, 머리카락 진짜 자른건가요~원글에 그말이 없어서요..
    기막힌일 당하셨는데,,원글님과 따님이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찌해야 할까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마시구요
    학교가서,그리구 그 남학생 부모도만나서 한바탕 뒤집어 놓으세요..

  • 43. 벌점
    '10.7.1 12:08 AM (124.199.xxx.22)

    벌점이 주어진다는 것은 이미 부보들도 알게되는거 아닌지.....

    담임샘에게 일임하심이~

  • 44. 1
    '10.7.1 12:17 AM (203.90.xxx.183)

    전 중1 학생이, 가위로 그런 짓을 한다는 거 끔찍하네요. 세상도 흉흉한데..
    솔직히 관심이라고 좋은 쪽으로는 생각이 안되구요. 정말 짗궃은 장난이거나.. 혹시 따님이 은연중에 아이들 사이에 표적이 되고 있지는 않은신지.. 이렇게 쓰면 너무 과장일까요? 죄송해요.

    하지만 어머님이 직접 나서시는 건 아닌듯 싶어요. 차라리 담임선생님 중계로 그쪽 부모쪽에 연락을 넣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전 정말 저런 장난은 싫지만. 반대편에서는 또 그냥 사춘기 남자애들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아요?

    학교 생활은 애들 생활이라고.. 부모님 간섭하시면 애들끼리도 이런말 저런말 떠돌게되니까요. 담임선생님께 주의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해보심이 어떠실지.

  • 45. 어머나...
    '10.7.1 12:22 AM (210.223.xxx.142)

    말히자면 상해를 입히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인데요....
    어중간한 경고보다 확실한 경고를 줘야지요...장난에도 도가 있는 법이지요..당한 쪽에서 장난이 아닌거면 그건 장난 아니지요...

  • 46. 머리 카락
    '10.7.1 12:30 AM (180.71.xxx.206)

    자르면 폭행이에요
    뽑으면 상해였던거 같애요;;; (모근이 손상되거나 그러면)

  • 47. 아이에게
    '10.7.1 12:48 AM (121.161.xxx.248)

    물어보세요.
    엄마가 더 강하게 이야기 해야 하지 않겠냐고...
    아이가 그걸 원한다면 그렇게 하시고
    지금선에서 마무리 하길 원한다면
    담임에게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지 않냐고 반 전체에 이야기해달라 하시고 끝내시고..

  • 48. 장난
    '10.7.1 12:50 AM (222.238.xxx.247)

    본인이 당하거나 내아이가 당해본다면 장난이라는 글이 달릴수있을까요?

    꼭 당해보시기 바랍니다.그러고서도 장난이라는 댓글을 쓸수있을지.....

    생각만으로도 오싹합니다.

  • 49. ..
    '10.7.1 12:58 AM (175.118.xxx.133)

    헉..가위... 정말 위험한 장난이네요.
    누군가는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0. 풀꽃
    '10.7.1 1:46 AM (61.255.xxx.141)

    결코 장난으로 쉽게 넘길일 아닙니다.
    중1 남학생 정신연령 아무리 어려도 이건 아닙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지요.
    담임샘 통해 남자아이 부모께 알리고 학생당사자의 정식사과가 필요합니다.
    꼭 그리하세요. 단순 장난으로 넘어갈 차원은 절대 아니죠

  • 51. ...
    '10.7.1 2:06 AM (221.138.xxx.72)

    저도....너무 쿨~~한 댓글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가위를 들고 같은반 여학생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하는데
    그걸어찌 애들장난이라고만 여기고 원글님을 오히려 별나다는듯 말하는지...
    내 딸아이가 저런일을 당했어도, 저같아도 눈 뒤집히겠구만요

    중1이 어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리분별 못하는 애도 아니지요
    초등 저학년쯤이라면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중1이면...우리때의 그..어리고 철모르던 그런 순수한 아이들도 아니지요
    가위들고 남의 머리카락 자르려는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놀랍고 무섭네요

  • 52. 허참
    '10.7.1 3:41 AM (121.130.xxx.106)

    여자들에게 머리카락은 매우 소중한 것 아닌가요?
    너무 쿨한 답변들을 남자들이 달은 것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남의 몸에 함부로 손대는 것은 정말 나쁜 짓입니다. 그것을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는 무슨짓을 할까요?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내아이만 바르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까? 다른아이가 잘못하면 그것을 정확히 시정해주는 게 내 아이나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더 문제는 누가 시켜서 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자른 것에 대한 잘못은 잘못대로
    누가 시켜서 한 행동이 사실이라면 그 아이는 또 다시 누가 시키면 할 것이고
    아니라면 책임회피에 거짓말쟁이죠.

    이 정도의 행동을 가볍게 보는 분들이야 말로 무슨 사건 터지면 내 아이는 착한데 다른 아이들의 꼬임에 넘어간 것이다라고 할 것 같군요. 아니면 겨우 그 정도를 가지고 이렇게 소란피우냐고 하시던가?

    학교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여기 댓글보고 많이 느낍니다.

  • 53. 시킨아이가
    '10.7.1 6:43 AM (121.166.xxx.249)

    더 문제입니다. 시킨 아이를 찾아내서 따끔히 혼내시는 편이... 사실 시켜서 한 놈도 문제지만 시킨 녀석이 더 교모한 아이입니다. 그리고... 위님들 말씀대로 중학교 1학년 남자애들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딩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큰 딸애 6학년인데 반 남자애들이 어의상실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요. 맞장 뜨기, 선생님 욕하기, 야동 등...중학교 1도 별 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 54. 그리고
    '10.7.1 6:44 AM (121.166.xxx.249)

    이것 다른 이야기인데 딸 아들 하나씩 있는 저로써는 아들과 딸이 이렇게 다른 줄 몰랐습니다... 아마 딸만 있는 어머니들은 아들의 심리를, 아들만 있는 아버지들은 딸의 심리를 모르실 것 같아요....

  • 55. 솔직히
    '10.7.1 7:43 AM (116.36.xxx.83)

    저도 딸, 아들 모두 있지만 지금 중1 남자아이들의 장난 정도가 지나쳐요.

    시킨 아이가 많이 나쁘네요. 시킨다고 한 아이도 문제지만...

    왕따도 남자아이들의 장난에서 비롯됩니다.

    저도 원글님 심정이지만, 그래도 이번이 처음이니까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

    차후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되면 그때는 아예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56. 이건
    '10.7.1 8:38 AM (119.69.xxx.239)

    장난이 아니네요. 울 아들 5살 정도에 3살짜리 동생 머리 잘라놔서 혼났어요. 그런데 중1짜리가 그걸 시킨다고 하나요? 그리고 3학년만되어도 작은 가위 안씁니다. 아주 큰 가위는 아이더라도 상해를 입힐수 있는 그런 가위 씁니다. 전 원글님 마음 이해가 가네요. 만약 제 딸에게 그랬다면 같은 심정일것 같아요. 장난으로 넘기라는 댓글에 저도 놀랐습니다.

  • 57. 장난
    '10.7.1 8:39 AM (98.248.xxx.209)

    이라니요.
    장난이란 내 의도만 중요한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장난으로 받아들였어야 장난이 되는 겁니다.
    아들 가진 엄마들의 이런 반응이 바로 남자 아이들을 잘못된 길로 끌고 가는 기본 원인이에요.
    남자 아이들이 짖궂으니 그런다는 식의 반응이 너무 기막히네요.
    남자 아이들이 다 짖궂고 장난이 심한가요?
    절대 그렇지 않지요.
    보통 자기 아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엄마일수록 아들이라서 그런다는 말안되는 핑계를 대더군요.
    남자아이들도 예의바르고 착한 아이들 많이 있고 여자 아이들이라도 장난 심한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가위를 가지고 앞의 여학생의 머리를 자르려는 아이라면 절대로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지금 중 1때 한번 호되게 혼나는 것이 그 애를 위해서도 큰 교육이 될 거에요.
    중1이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닌데, 누가 시킨다고 다 한다면 더 한 일도 시킨다고 하지 않겠어요?
    사리분별 충분히 할 나이입니다.
    저희는 미국인데 아이들 어렸을 때 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 남자 아이가 다른 여자 아이한테 sexy 하다고 했다고 일주일 동안 정학을 시키더군요.
    그 남자 아이 엄마도 불만 전혀 없고 아이 따끔하게 혼내는 것보고 많은 걸 느꼈어요.
    남자 아이라고, 장난이라고, 아직 어리다고, 다 봐주는 이유로 아이들의 훈육이 많이 망가집니다.

  • 58. 님 심정 이해
    '10.7.1 9:14 AM (221.147.xxx.14)

    하지만~~중2 아들 둔 엄마입장에서 보자면...장난중에서도 레벨이 낮은 행동 같습니다. 우리가 아이들 학교생활 다 안다면~~아마도 기겁을 할 일들이 많을 겁니다. 기분나쁘시겠지만~~선생님께서도 잘 지도하시겠다니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그 아이들 엄마들이 시켜서 그런거 아니니 일단 지켜봐 주세요. 그 엄마들 불쌍한 사람입니다. 아들들 키우다 보면~~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를 포함해서.

  • 59. 그리고 참고로
    '10.7.1 9:21 AM (221.147.xxx.14)

    요즈음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보다 연약하지 않아요. 물론 연약한 아이들도 있겠지만, 힘도 약하지않고, 욕도 잘 하고,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해서 같은 잘못을 해도 남자아이들만 혼 납니다. 전 역차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학생들이나 남학생들 엄마앞에서 보이는 모습이 진실이 아니랍니다. 남자들보다 연약해서 보호해야 한다는 등 그런 사고방식은 이 시대에 맞는 않는 생각이에요. 여학생들한테 맞는 남학생들 많습니다.

  • 60. -_-
    '10.7.1 9:56 AM (211.195.xxx.186)

    세상에.. 도대체 윗분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장난중에서도 가장 레벨이 낮은 행동으로 이해가 되며, 여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 못지 않게 강하니 정당하다는 말씀이신지..

    이글의 요점에도 맞지도 않게 역차별 운운까지....
    도대체 저렇게 개념없는 행동들은 어느집 자제들이 하나했더니...역시 다 가정교육의 문제였군요..
    웬만한 훈육으로 말귀 알아들을 나이입니다.
    친구가 시킨다고 휘둘리려서 남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는 일은 명백한 잘못인데, 그게 그저 장난으로 받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본인 아들이 엄마나 동생 머리를 그렇게 잘랐다고 생각해보십쇼.
    몹시 소름끼치고 무서운 일이거늘 그게 어떻게 장난으로만 보이십니까.......

  • 61. 민폐
    '10.7.1 1:31 PM (222.109.xxx.22)

    그 가위를 여학생이 아닌 다른 남학생한테 들이댔어도 그건 마찬가지예요. 옳고 그른것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사랑이랍시고 다 큰 자식을 아이라고 부르면서 싸고 키워서 결국은 뭔가요. 유약하고 이기적인 사람 밖에 더 될까요? 이런 식으로 양육되어 정서적으로 미숙한 남자애들은 혼자 사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정말 엄청난 사회적 민폐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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