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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뜻으로 말한건가요?

아줌마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09-07-27 12:39:30
근 2년가까이 아주 가깝게 지내는 동네엄마가 있어요
사람이 흡인력이 있다고 할까, 친화력 있게 다가오기에 금새 친해졌어요.처음엔 너무 좋았죠.

그런데 사람이 다 나쁘기만 하고 다 좋기만 하진 않잖아요..
참 좋은면이 많고 지금도 좋아하긴 하는데
가끔 말할때 엉??? 하게 하는게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좀 꾸미고 다니는 편이에요.
피부 몸매 신경쓰고 옷도 쎈스있게(자랑이 아니구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줘요.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주세요^^;;;) 입고 다니고 하거든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잘난척 하거나 너는 왜 옷을 그따구로 입고다니냐고 지적질 한적도 없어요
그런데 이엄마가
어느날 우리집에 왔는데 제가 마침 외출할라구 옷을 입고 있는데
이쁘다..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뒤이어 하는말이
"나는 처녀때 메이커 옷만 입고 다니고, 입고 싶은거 다 입어봐서 지금은 옷에 관심이 없어"
조곤조곤 느리고 여유있는 말투로...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그런데 들으면서 뭐야? 무슨뜻으로 하는말이야? 이렇게 생각이 되는겁니다
그니깐, 넌 처녀때 못입어봐서 지금 그렇게 옷에 신경을 쓰냐? 이말인건지,
아님, 나 그렇게 아쉬울거 없는사람이다란 자기과시의 말인건지...

저런식의 애매모호하게 사람햇갈리게 만드는 말을 잘합니다.

제가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이애기엄마 친정모가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길래
부럽다라고 했더니
"친정부모님 이혼한 사람도 있더라..그 아픔은 이루 말못한데, 뭐 이건 부모가 있으면서 도 있다고도 말못하고.."
이렇게 말하는거있죠.
순간 어이없더라구요. 부럽다라고 하면...보통은 아이뭘~~이렇게 하지 않나요?
그말끝에 왜 저런말을 하는지..

대충 저런식입니다.
꼭 말속에 뼈가 있는것 같아요.. 무슨말이던지..
그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화낼정도의 말도 아닌데
돌아서서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나쁘게 만드는....그런말있죠...

항상 만나고 나서 집에 돌아오면 뭔가 볼일보고 뒷처리 안한것마냥 사람 찝찝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네요.

제가  꼬아서 받아들인걸까요?
정말 속내를 모르겠네요
IP : 59.86.xxx.2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은..
    '09.7.27 1:06 PM (123.228.xxx.42)

    너무 꼬아듣지는 마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안 그러면 병생겨요..

  • 2. ..
    '09.7.27 1:12 PM (61.78.xxx.156)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친화력과 흡인력을 갖고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예요..

  • 3. **
    '09.7.27 1:19 PM (222.234.xxx.146)

    저도 윗님처럼 생각했는데...--;;
    친화력과 흡인력은 어디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은 뭔가요?
    그 좋은 점이 그렇게 배배꼬이게 말하는 점을 덮을 수있다면
    계속 만나는 거구 아니면 뭐....

  • 4. 원글이
    '09.7.27 1:22 PM (59.86.xxx.201)

    네 흡인력 친화력 있긴해요
    제가 이나이 먹도록 낯가림이 있어서 처음본 사람하고 친해지는데 시간 참 많이 걸려요.
    그런데 저 엄마하고 금새 친해진 이유가,
    참 친근하게 다가와요. 말도 잘하고 말을 잘 들어주기도하고 중간중간 추임새로 칭찬도 해주고..
    그래서 자주 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람 겉만보고는 모르는게 맞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사귀어 보면 볼수록
    뭔가 좀 말을 할때 꼬아서 말을 한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원글에는 다 안써는데 저거 말고도 사례는 부지기수네요.
    이를테면..."자기 성격이 좀 감정적이지? "이렇게 말을하는데,
    그말이 왜 나왔냐면 제가 남편하고 싸웠다란 말을 했더니 그말끝에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자긴 이성적이라는건지...정말 사람 속을 박박 긁어대는 말을 눈하나 깜빡안하고
    은근히 흘리는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차분하게 말을 잘하네요.
    차라리 직선적인 사람이 더 낫다란 생각이 들정도에요.

  • 5. 첫번째
    '09.7.27 1:31 PM (116.123.xxx.119)

    말은 뭔뜻인지 아리송하고

    두번째 말은 확실히 알겠네요.
    이건 원글님 생각해서 위로차 얼버무리는 말이예요.
    그 여자분이 원글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신 상황을 아는거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분의 친정어머님이 잘 챙겨주니 부럽다고 하니까..
    아이 뭘~
    하면서 반응하기보다는
    (이 상황에서 뭔가 위로를 해줘야겠는데, 또 달리 할 말도 없으니)
    너무 부러워하지 마라 <--이런 말은 일단 감추고
    친정부모님이 이혼한 경우의 사람들의 얘기를 꺼낸거죠.

    친정부모님이 이혼한 사람의 아픔은 이루 말할수도 없고,..있으면서도 있다고도 말못하고...그런 아픔을 가진 사람보다는 그래도 엄마가 돌아가신게 차라리 나은거 아니냐. 너무 부러워하지 마라~
    대충 이런뜻으로 위로해주는겁니다.

    두번째의 글에서 미루어 짐작해보건데...(나쁜사람이 절대 아님)
    사실 첫번째의 대화내용도 그분이 그냥 별뜻없이 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그냥 자기는 그렇다고요.
    원글님이 처녀때 메이커옷도 못입어보고 어쩌구 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자기입장은 그렇다고 얘기를 한거라고 추측해봅니다.

  • 6. ....
    '09.7.27 1:31 PM (58.122.xxx.58)

    글쎄 좀 새겨들어보면 미스땐 누리던걸 지금은 형편여의치않아 난 못누려
    그런 뜻같은데요

  • 7. 몽이엄마
    '09.7.27 1:33 PM (123.98.xxx.73)

    원글님이 생각하기에 그 친구분이 다른건 좋은데
    좀 꼬인 부분이 있다~~그래서 불편하다~싶으면 친구분에게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세요
    말 안하고 있으면 점점더 이 친구가 좋은뜻으로 말하는건가 아닌가 생각하다보면
    기분도 나빠지고 점점 사이도 나빠지자나요.
    그러기 전에 대화로 해결하시고
    그 다음 안되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것도 괜찬을듯 싶네요.

    이런면 저런면이 사람마다 다~~있으니까
    장점이 많은지 단점이 많은지 꼼꼼히 생각해보고
    개선해 나가시면 좋을듯해요...

  • 8. ..
    '09.7.27 1:52 PM (58.120.xxx.134)

    첫번째 말은 나도왕년에 잘입었다,,(요즘엔 별로지만 )
    부러움이 섞인 현재에대한 일종의 변명,,그래도 괜찮다는 스스로 위로 내지는 보호막 저오구요
    두번째는 어머니살아 계서도 원글님보다 못한 사람 많다는 일종의 위로처럼 보이네요
    딱 느껴지는건
    순수하게 칭찬하는것도 익숙치 않고
    칭찬을 받아들이는것도 익숙하지 않은
    복합적인 감정의기복을 지니시며 슬족 속으로남과비교도 잘하고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을듯한
    맘은 나쁘지 않은데 말이 많아 간혹 말실수하는 평범하신 편 같습니다
    오래 이야기하다보면 나중에 은근기분 나쁠 말실도 하시는,,
    대화를 줄이시고 뭐든 다 이야기 하지 않으시면 괜찮을듯

  • 9. 아무래도
    '09.7.27 1:56 PM (115.143.xxx.210)

    좀 꼬이신 분 이네요 ^^ 가볍게 넘기시던가(저런 사람 안 바뀝니다. 말해 봤자 의만 상하지요) 싫으면 점차 멀리하심이....

  • 10. 그냥
    '09.7.27 2:01 PM (122.36.xxx.144)

    제가보기엔 악의도 없고...해석의 문제 같은데요.
    서로 통하는 맛이 없으면 안만나야죠

  • 11. 질투?
    '09.7.27 2:01 PM (125.137.xxx.18)

    제가 볼땐 님을 좀 부러워하는거 같아요~~

  • 12. 지나다
    '09.7.27 2:07 PM (116.37.xxx.68)

    별 악의는 없어보이는데요~ 님이 좀 소심해 보여요.

  • 13. ..
    '09.7.27 2:16 PM (124.5.xxx.248)

    제가 보기에도 악의는 없는것 같긴해요..첫번째는..지금 자신의 모습이 원글님보다 초라하니 스스로 위로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좀 착한 심보는 아니지만..자신에게 위로하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리고 두번째는..이혼한 사람들도 힘들거다..힘들어하지마라..뭐 이런식의 말같은데
    위로나..칭찬의 기술이 없는 사람같아요
    이분과 계속 친하시려면 마음을 어느정도 비워야할 것도 있겠네요

  • 14. ..
    '09.7.27 2:18 PM (124.5.xxx.248)

    아이고..이혼한 사람들이라고 썼네요..이혼한 부모를 갖은 사람들로 고칩니다.

  • 15. .
    '09.7.27 2:29 PM (211.212.xxx.2)

    제가 볼때도 별로 꼬아서 얘기하는거 같지 않은데요. 말하는 요령이 좀 없다면 모를까..
    저 정도라면 깊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 16. 그분은
    '09.7.27 2:36 PM (61.77.xxx.112)

    악의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상대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말,
    혹은 그렇다더라~는 말등.
    옷에 관한 얘기도 원글님에게 보다는 자기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말 같아요.
    나도 예전에 브랜드 옷만 찾아입고 잘 갖춰입고 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젠
    옷에 대해 별 관심도 없네... 하는. 그걸 꼭 원글님이 들으라고 한 소리라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 자기에게 흘리는 듯한 말이죠.
    뒷부분의 말도 그렇고요.

  • 17. ..
    '09.7.27 2:49 PM (221.163.xxx.100)

    걍 냅두세요, 그냥 원래 말하는 투가 그런거 같애요

  • 18. 솔직히
    '09.7.27 3:14 PM (203.232.xxx.3)

    말씀드리면
    원글님이 좀 더 꼬이신 것 같습니다.(죄송해요)
    별 악의 없는 말을 너무 과장확대하여 스스로를 볶고 계시네요.

  • 19. 원글이
    '09.7.27 3:37 PM (59.86.xxx.201)

    위에 솔직히님 좋은지적감사해요.
    생각이 깊으시네요.

  • 20. ..
    '09.7.27 4:13 PM (116.38.xxx.246)

    그러게요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는데?

  • 21. 까만봄
    '09.7.27 4:37 PM (220.72.xxx.236)

    그분의 친화력과 흡인력...궁금하네요...

  • 22. ..
    '09.7.27 4:57 PM (124.80.xxx.156)

    저는 그분이 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 같네요. 그냥 생각없이 하는 말이거나 악의가 없더라도 난 저렇게 말하는 게 더 힘들 듯..
    그냥 맘 맞는 사람끼리 만나세요~

  • 23.
    '09.7.27 6:08 PM (210.123.xxx.199)

    저런 사람 겪어봤는데요,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에요.

    사람을 사귈 때 일단 계산하고 다가와요. 따뜻하게 대해주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고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데 나중에 보면 그 사람이 나에게서 뭔가 취할 것이 있었거나, 내 뒤통수를 제대로 친다는 걸 알게 돼요.

    저는 절대로 악의 없거나 별 생각 없이 한 말로 안 들리는데요. 미묘하게 기분 나쁘도록 계산해서 한 말로 들려요.

    저런 사람들 참 무섭더라구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 일도 아니고, 주위에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게 더 쉬워요.

    저 같으면 거리를 두겠어요.

  • 24. ??
    '09.7.27 6:49 PM (118.37.xxx.218)

    예로 드신 것만 보자면 별 뜻 없는 얘기 같은데요.
    원글님이 옷을 잘 차려입으시는 걸 보고,
    자기모습과 비교된다고 느껴서 나도 왕년에는 잘 입었는데 요즘엔 귀찮아서 안입는다.
    일종의 변명 같은거잖아요.
    원글님한테 넌 왕년에 옷도 못사입어보고 이제야 난리냐? 이런 뜻이 전혀 없어보입니다만..

    친정부모님 이야기도.... 친정부모님 좋다고 칭찬하는 얘기에
    없는 사람, 이혼해서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사람도 있으니
    친정부모 있는 것만도 좋은 거지 뭐 .. 얼마나 뭘 잘해주느냐 보다는..
    이 정도의 뜻인 것 같은데요...

    저도 원글님처럼 다른 사람 얘기 별 뜻 없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거슬리면서
    두고두고 곱씹어보는 적이 많이 있는데요.
    대개는 별 의미 없이 한 말이었겠거니...하고 결론내리는 게 제 자신에게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말에 가시품은 사람도 있지만...일일이 마음에 담아두고 의심하다가는
    제 스스로가 너무 까칠하고 예민해지는 것 같아서요.

  • 25.
    '09.7.28 5:03 AM (121.139.xxx.220)

    그 분의 원글님의 평가(?)가 맞는 것 같은데요?

    "자기 성격이 좀 감정적이지..?"

    글 보니까 큰 문제도 없는데 오히려 님이 과민반응 하시는것 같은데요?

    글쎄.. 제가 보기엔 그 애기엄마가 님에게 샘을 낸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님이 그 애기엄마에게 어떤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 자기 표현을 솔직히 못하는 것에 대한 피해의식 같은거..?

    님이 너무 소심하게 받아 들이시는 것 같네요.
    님이 예로 든 것들 제 기준에선 크게 이상치 않은데요?

    첫번째 예. 그냥 자기 변명 한거고.
    두번째 예. 그냥 친정부모 얘기 나와서 이혼의 경우도 얘기한 거고.
    세번째 예. 님 성격이 감정적인게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님이 그걸 인정하기 싫으신 거죠.
    님이 감정적인 성격이라고 말한 것을 왜 '그리 말하는 사람의 성격은 이성적인 건가..?'
    로 비약해서 받아 들이시는지 저로선 이해불가네요.

    님이 예민해 보이세요.
    낯가림이 심하시다는데 스스로 꺼리를 만들어서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계시는듯 하군요.
    여유를 가져 보세요. 그래도 불편하다면 거리를 두는게 속편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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