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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남자아이인데요.단짝이 없다고 ..

초2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0-06-29 22:10:17
단짝이 없으니 마음이 외로운가봐요. 학교에서 이리저리 잘어울리기는 하는데 자기는 단짝이 있어서 매일놀수있는 사이였음 좋겠대요. 하루는 얘랑 놀고 ,다음날은 또 다른애랑 놀아야하는게 힘든가봐요
그리고 유치원때부터 알던 친구가 교실에서는 아는척도 안한대요. 그러다가 운동같이 갈때만 또 누구야..하면서 친한척해서 그아이한테도 상처받은모양이에요.
애들은 왜 교실에서랑 밖에서랑 다를까요.
저희 아이는 얌전한편이고 늘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편인데..좋은친구가 빨리 안생기니 답답하네요
올초에 전학왔거든요.
제가 어떤식으로 아이를 달래줄수 있을까요
IP : 114.206.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6.29 10:22 PM (211.202.xxx.66)

    아직은 단짝 개념이 없을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냥 단짝에 집착하지 말고, 쾌활하고 쿨하게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지도해줘보세요
    저희딸도 초2인데요
    아직은 서로밖에 없고, 가장 친하고 가장 소중하고...하는 단짝..이란 친구는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그런것에 그리 신경쓰지 않고, 그냥 아이들과 이리저리 어울려 놀고, 장난치는걸 좋앟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서...누가 날 먼저 찾아주고, 나도 그 아이를 먼저 찾고..하는 단짝에 집착하다보니....친구 만들기가 더 어렵고,오히려 친구가 더 없어더랬어요
    친구들이 좀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나....요즘들어..그런 생각이 들어요

    친구..라는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였기에...좀 무겁고 부담스러웠을것 같아요.

    반대로..제 아이는 아직 단짝은 없어도..매이매일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더라구요

    제가 가끔 5교시 할때 점심먹고 아이들 운동장에 우르르 나와 놀때, 몰래 가서 보면
    너무 잘 어울려서 놀고 섞여서잘 노는 모습이..얼마나 뿌듯하던지..

    아들에게, 단짝이라는 개념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그냥 나중에 자연스럽게 다 생기니까
    지금은...그냥 그냥 너가 재미있는 놀이나 아이들과 이리저리 어울리고 편하게 놀라고 .
    말해주세요..

  • 2. ^^
    '10.6.29 11:31 PM (125.180.xxx.166)

    그 나이때 아이들이 원하는 "단짝"의 개념은 내게 맞춰주는 친구일 경우가 많아요.
    내가 놀자고 할 때 놀아주고, 내가 가자고 할 때 같이 가주고, 내가 책읽고 싶을 때 같이 읽어줄 친구...
    그런데 또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친구한테 전적으로 맞춰줄 수 있나요?
    그러니 단짝은 원하지만 단짝이 되기는 힘든 나이입니다.
    한 두 살 더 먹어야 단짝이 되려면 나도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서
    좋을 땐 좋아서, 속상할 땐 참기도 하면서 정말 붙어다닐 친구가 생길거예요.
    여러 친구들과 놀면서 너랑 잘 맞는 친구를 찾아보라고 해주세요.

  • 3. 남자 아이들은
    '10.6.30 12:32 AM (115.21.xxx.178)

    단짝으로 놀기보단 우르르 여러명씩 놀거나 오늘은 얘랑 놀고 내일은 쟤랑 놀고 그렇게 많이들 놉니다.
    보통 그런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데 아드님 성격이 섬세한 편인가 봐요.

  • 4. ...
    '10.6.30 9:05 AM (220.120.xxx.54)

    그 나이땐 단짝없는거 전혀 문제 아니에요.
    저희애는 초3 남아인데 지금도 딱히 단짝이라 할 애가 없어요. 그냥 노는 성향이 비슷한 애들끼리 학교에서 우르르 놀고, 놀이터 가서 나온 애들있으면 아무하거나 또 놀고 그래요.
    저도 걱정이 돼서 전문가한테 조언도 듣고 학교샘한테도 의논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단짝이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대요. 친구관계가 한정되니까요.
    그리고 요샌 저학년들은 엄마친구가 아이친구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노는 경우도 많구요.
    그러니 엄마가 동네에 친구가 별로 없으면 아이도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 해서 친해진(정확히는 같이 자주 노는) 애들은 또 다른 애들하고 가까이 할 기회가 그만큼 없더군요.
    담임샘(남자)은 남자애들은 원래가 그렇게 논다고, 여자애들이나 단짝 찾고 그러지 남자애들은 아니라고, 왜 쓸데없는 걱정하냐고 하시더군요.
    아이가 얌전하고 상대에게 맞춰주려 한다니 좀 소심하기도 한가요?
    이 친구 저 친구 두루두루 겪어보는게 네게 더 좋다고, 친하지 않아도 다 친구라고 잘 얘기해보세요.
    꼭 만들어주고 싶으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친구사귀기에 나서는 것도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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