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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미안하네요.
가끔,
자게에서 이든맘 카페가 어디냐고 하는 물음 있으면 제가 위치 알려주는 댓글 꼭 달아주고 했었는데,
전 그게 선의였는데,
우연히 한가한 카페에 들러 커피사다가,
이든맘이 아는 분하고 하는 소릴 들었는데,
가게가 노출되어 이상한 테러 아닌 테러를 많이 당했다고...하소연하는 소릴 들었어요.
헉.
갑자기 너무 미안하고 그게 제 탓인 것만 같은 이 기분...
가게 망해버렸으면 좋겠단 쪽지를 보낸 사람도 있었대요...ㅡ,.ㅡ;;;
맙소사.
카페지만 아주 조그마한 변두리 가게인데.
PS - 그래서 이번 사단때 뭔가 속사정이 있는데, 그냥 덮고? 인사하고 떠나신 듯...해요.
오늘 얼핏 들은 소리로 짐작해보면...
1. ㅡ,ㅡ
'10.6.29 5:42 PM (222.232.xxx.216)못된 인간들...쯔쯔쯔...
맘뽀들을 왜 그렇게 쓰고 사는지...ㅠ,ㅠ2. 세상에
'10.6.29 5:44 PM (117.111.xxx.2)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자기에게 무슨 득이된다고 그런 짓을 하죠?ㅡ.ㅡ3. ..
'10.6.29 5:43 PM (183.102.xxx.165)원글님 잘못이 아니라 그 못된 사람들 잘못이죠..에구..
별 사람들 다 있네요......4. ...
'10.6.29 5:44 PM (180.69.xxx.185)그런 속 사정이 있었군요...
이든이맘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5. 어머머
'10.6.29 5:46 PM (211.193.xxx.133)진짜 그런 쪽지를 보낸 또*이가 있었대요??
세상엔 참 별의별인간이 다있어요ㅕ..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안쓰러라6. 옴마나
'10.6.29 5:43 PM (221.151.xxx.13)참...세상은 진짜 다양한것같아요.별놈의 인간들이ㅉㅉ
7. .
'10.6.29 5:43 PM (211.195.xxx.3)전 이든이맘님 자게글 정도만 읽고 지나는 회원이고
카페고 뭐고 잘 모르지만요.
그게 원글님 때문은 아니지요.
이든이맘님 스스로도 카페 위치 노출하셨는걸요.
좋은 뜻으로 모여서 커피 한잔 마시자고 권유하시기도 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이든이맘님 이나
원글님이나 좋은 뜻으로 하였으나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상처 받으니 그게 문제지요.8. 참
'10.6.29 5:45 PM (222.111.xxx.155)못된 사람들 많아요.
쪽지 보낸 사람들, 다 82 회원들 이잖아요.
온갖 성향의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니까..
그니까 그 사람을 위한다고 무턱대고 가게 알려주는 선의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9. ?
'10.6.29 5:47 PM (125.184.xxx.201)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지만,
얼마나 힘드셨으면 작별인사까지 하셨을라나 했네요.
그분들 뭔 억한 맘(?)이길래 그래까지 했을까요?
심한 분들이 많나봐요.10. 에잉
'10.6.29 5:46 PM (118.127.xxx.161)뭐 그렇게 덜 된 사람이 다 있나요. ;;;;
이든맘님 힘드셔서 우째여. ;;;;11. 참
'10.6.29 5:48 PM (221.148.xxx.131)사악하고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아요.
좋은 맘들이 저런 인간들때문에 경계하고 마음 다치고 닫게 만드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12. ㅜㅜ
'10.6.29 5:50 PM (218.156.xxx.229)가게는 종종 가지만 아는 척은 안합니다.
그래서 다 듣지도 못했고, 워낙 조용하게 어떤 분이랑 소근거리는 소리로 말씀하셔서
자세히 듣지도 못했지만,
쪽지랑 가게쪽으로 뭔가....테러가 심했던 듯 해요.
너무 놀라서...저도.
이런 글도 조심스럽네요. 이든맘 제목으로. 제목에 이든맘이라도 내려야겠어요.13. ..
'10.6.29 5:50 PM (121.190.xxx.113)냅두세요.. 그런 인간 말종들은 다 지 벌 다 받게 되어있어요. 이든맘이 상처를 많이 받으시겠지만 더 강해 지실거라 믿어요. 어휴.. 징글징글한 인간말종들...
14. ,,,
'10.6.29 5:55 PM (59.0.xxx.92)이든맘님이 소소한 일상글 올리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그 분의 숨겨진 팬 이었는데... 떠나시니 아쉽네요..
원글님도 저같은 마음이었을텐데...
왜 그렇게 나쁜사람들이 많을까... 그런 웃긴 쪽지에 댓글도 있고....
대체 왜 그럴까요? 다 내 맘같을 수 없지만, 난 우리82님이라면 너무나 좋구 반가운데...
인사라도 하고 싶고, 말이라도 걸고 싶고..15. ㅜㅜ
'10.6.29 5:58 PM (218.156.xxx.229)정말...사람한테 실망하게 됩니다. 82 안에서 누군 더 좋고, 누군 이상하게 밉고..
내. 그럴수 있어요.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래도 그러고 마는거지.
아니. 이든맘은 다 노출된 사람인데,
자기가 이든맘 싫다고 손님을 위장해 가서 뭔가 트집잡고 난동부리고..그러면...ㅡ,.ㅡ;;;
당하는 이든맘은 너무 불공평하잖아요.16. 시민광장
'10.6.29 5:56 PM (175.120.xxx.96)저희 동네에서 가게하시는데 저도 가끔씩 모른척가서 커피랑 와플사곤하는데..
최근에 무슨일이 있었던가요??이든맘님 이제 안오시나요??
최근글들을 못읽어서 무슨일이 있던건지 모르겠네요17. ..
'10.6.29 6:02 PM (211.208.xxx.73)그런 쪽지 보내는 사람은 정신병자 아닌가요?
이든이맘님이 뭘 어쨌길래. 대체 무슨 피해를 줬다고 망하길 바라는지..참나..ㅠ.ㅠ
미친거 틀림없네요.18. 에효
'10.6.29 6:06 PM (121.161.xxx.248)젊은 엄마가 정말 힘들었겠네요.
정말 몰상식 몰염치한 인간들 많네요.
내가 여러가지 이유로 누가 싫다고 그사람에게 어떤 해코지를 하지 않는건 상식과 인간의 도리를 알기때문인데 어찌 그런짓을 서슴없이 하는지......
이든이맘님 이글 보거들랑 힘내세요.
에효 나쁜ㄴ들19. 에효
'10.6.29 6:06 PM (121.151.xxx.154)나쁜놈들이에요 정말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라면 저럴수없죠
이든이맘님이 왜 이리 떠나나 했더니 이런사정이 있었군요20. 완
'10.6.29 6:14 PM (121.131.xxx.64)익명게시판인 자게를 떠나시기로 하신 거 아닌가요....
댓글에 이든이맘님이 글 쓰시면 따라다니시며 뭐라하시는 분도 계셨고
하다못해 진상손님..글 올리는 것도 지겁다고 딴지거시는 분도 있고
....해서 자게를 뜨신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셨었던 걸로 기억해요.21. 그분뿐아니라
'10.6.29 6:14 PM (222.238.xxx.247)심뽀 고약한사람들 많더라구요.
봉사다니면 너는 시간많아 돈많아 먹고할일없어 봉사다닌다고 비아냥질 하는사람도있다고......
그런사람들 똑같이 그대로 받았으면 좋겠어요........이에는 이 눈에는 눈22. -_-
'10.6.29 6:37 PM (121.131.xxx.193)이럴때 보면 사람들이 참 무서워요.
23. 에효
'10.6.29 6:56 PM (121.151.xxx.154)완님
아닙니다
자게뿐아니라 82에서 나간다고 인사한것이지요
아에 이곳에 오지않으실겁니다 ㅠㅠ24. 참내
'10.6.29 7:12 PM (180.67.xxx.152)정신에 병들어 있는 사람들 많아요....
이든이맘님 익명으로 가끔이라도 오시겠죠?? 괜히 섭섭한 맘이네요.....25. 작년에 토마토
'10.6.29 7:36 PM (112.152.xxx.12)소개시켜줬다가 오히려 농장 주인하고 아는척햇다 째려봄을 당했다죠^^;;;
지방에서건 뭐건 어디선가 와서는 아줌니들 가지고갈 토마토까지 뺏어가다싶이해서...파셨대요..안판다고 더이상 팔 물건 없다고 해도 막무가내로다가..
그래서 올해는 전화오면 더이상 거래 안한다고 하시네요~~덤은 조금더 얻어가지고 왔습니다만..비매너 분들에게 질리셧다고 ㅠㅠ26. .
'10.6.29 7:38 PM (121.166.xxx.17)정신에 병들어 있는 사람들 많아요.... 2222222
도대체 무슨 맘으로 가게에 해를 끼치죠? 거 참..27. 으음
'10.6.30 1:56 AM (61.101.xxx.48)원글님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든이맘님도 자게에 카페 위치를 알려주셨으니까요.
아무튼 이든이맘님도 그간에 있었던 일 훌훌 털어버리고 카페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28. 일본져서좋음
'10.6.30 3:35 AM (221.141.xxx.71)그런데요 82게시판에 저는 사실 적응이좀 힘들어요 전 마클에 댓글들.사실 너무 과격하고 세상사 베베꼬인 아줌마들 글같은거 너무 많아서 여기는 좀 다르겠거니 하고 기대했는데 사실 크게 차이 없는글과 댓글도 많아요.그리고 세상에 베베꼬인 사람들도 많더군요.댓글도 보면 자기 기분안좋을때 막 달아놓은듯한 글도 있구. 전 아줌마라도 이십대 노는곳에서 더 자주 놀았는데.요즈음은 그냥 20대 노는곳에 가서 눈팅하고 간혹댓글달까 그런생각도 들어요. 솔직히 이십대녀들보다 더 거칠긴해요 분위기도 글코. 한맺힌 사람도 있는듯하고.
29. ..
'10.6.30 6:34 AM (125.140.xxx.37)비열하고 꼬인사람들 많아요.
그래서 고정닉이 공격대상이 되는듯해요.
여리고 젊은 분인듯하던데 상처가 크지 않으셨음 하네요.30. phua
'10.6.30 8:08 AM (110.15.xxx.23)에공....
그런 성급함을 나무라는 쪽지 땜시 눈물을 쑥~~ 뺐다고 하길래
언니같은 82님들의 사랑의 꾸지람인 줄만 알았는데
가게가 쫄딱 망하라는 쪽지도 있었다니..
조만간 위로하러 가야겠네요...31. ...
'10.6.30 8:35 AM (121.143.xxx.178)예전에 은혜강산다요님 생각나요
이든이님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개적으로 위치 물어보는것도 자제하세요 누구가 되었던간에
위험할수있을 것 같아요32. 버섯
'10.6.30 8:55 AM (110.12.xxx.159)이번 아이 여름방학에 서울가면 한번 들려서 커피한잔 마실려고 했는데...
위치도 못 물어보겠군요... ㅡ.ㅡ33. ...
'10.6.30 9:04 AM (116.41.xxx.7)이든맘님의 밝고 유머러스한 모습과 재미난 에피소드에서
알게 모르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은 회원이 저만은 아니리라 믿어요.
관련 글로 처음 댓글다는데, 마음이 참 안 좋네요...
그리고, 가게 위치 부분.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든맘님도 처음에는 많이 조심하셨는데,
워낙 궁금해하시는 분이 여럿이다보니 추측과 추리도 이뤄지고,
조금씩 알려지게 되면서 나중에는 오픈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혹시라도 꽁꽁 숨기지못한 책임을 추궁하는 글이 보이기 전에 오지랍댓글 답니다.34. 치졸
'10.6.30 9:09 AM (112.149.xxx.3)아줌마들 참 별짓다하네요
유치하고 치졸하다는 생각이
나이들어도 나이값 못하고 그런쪽지나 보내고 가서 테러(?)를 한다니
대부분 아이 엄마들일 사람들이 그런짓하니
요새 아이들 욕할거 하나 없는듯
그런부모를 둔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35. 미몽
'10.6.30 9:14 AM (210.116.xxx.86)그런 쪽지 받으면 공개했음 좋겠어요.
저 이런이런 쪽지를 받았는데요...하면서.
사실 살다보면 '내 맘만 여기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82라는 이름만으로 왠지 가족같고
82회원이라면 왠지 깨어있고, 정정당당하고, 좋은 심성을 가졌으리라
막연히 믿다가 실망스런 일이 생기고...
항상 변하지 않는 진리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인 것 같아요.36. 그래서
'10.6.30 11:04 AM (210.221.xxx.2)인터넷에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거지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 세상
정말로 상식에서 벗어난 사고를 지닌 사람도 많지만
나와 다른 생각은 틀린 생각이라는 굳은 사고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발단은 거기에서 시작된 것 아닐까요.
서로 서로가 말이지요.37. 참내
'10.6.30 11:37 AM (211.187.xxx.190)세상에 비열한 인간들로 가득하군요.
아니 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악행을 저지르죠?
은비를 죽인 업소녀하고 뭐가 달라요?
세상이 참 무섭네요.38. 쳇
'10.6.30 12:00 PM (180.71.xxx.214)악행은 되돌아가는 법이랍니다.
그런 비열한 짓거리한 사람들은 딱 고대로 돌려 받을겁니다.39. ...
'10.6.30 12:51 PM (118.41.xxx.96)분위기 흐리는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떠나신 분들도 가끔 생각이나요 ㅠㅠ40. 이런 글도
'10.6.30 1:03 PM (121.181.xxx.103)안 올리는게 좋을 듯해요
괜히 계속 회자되는게 좋을것 없답니다41. ....
'10.6.30 2:21 PM (221.138.xxx.70)요즘은 참....남 잘되는꼴 못보고, 심술 덕지덕지 붙은 사람 넘 많은거 같아요
이런 곳에서 조금만 남들에게 인기(?)있다거나 하면
그꼴을 그냥 못 두고 보는 사람들 꼭 있죠
얼마전에도 음식잘해서 유명한 어떤님 글에도
아침부터 뭘 그리 성대하게 차려먹냐느니...별 글이 다 올라오더만
왜그리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나 모르겠어요 쯧쯧...
나중에 그 벌을 우찌 다 받을려구~42. 나는 나
'10.6.30 4:44 PM (61.32.xxx.50)어이없네요. 갈수록 세상이 무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