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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한번도 안타봣는데요
케이블카도 타고 오는동안 눈감고 지금 이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요
놀이공원가도 타는걸 전혀 안해여
심약해서 탈수가 없어요
아이가 크니 자꾸 해외여행을 노래를 부르는데
비행기타는게 겁나서 시도를 못해보겟는데
이런 사람이 비행기를 탈수가 잇을까요
1. 가운데
'10.6.28 2:05 PM (124.51.xxx.92)가운데 좌석으로 잡고 그냥 노래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밖이 안보이면 처음 2~3분 빼면 괜찮으실듯 싶은데...
저도 놀이기구 못타고 케이블카도 싫고 비행기도 무섭긴 한데..
그래도 해외여행가서 얻는 기쁨이 더 크기에..참거든요...2. ..
'10.6.28 2:04 PM (121.143.xxx.178)저두 케이블카 전망엘레베이타 이런거 못 타요
그래서 겨울에 스키장 가는것도싫어하지요 곤돌라는 죽음이에요
근데 비행기는 꽉 막혀있어서 타지던데요
비행기가 흔들거리면 많이 무서운데 엘레베이터보다는 나았어요3. ..
'10.6.28 2:05 PM (221.140.xxx.133)저도 놀이기구도 못타고 스카이리프트도 못타고 건물외부의 계단 같은 데도 슝슝 뚫린 곳은 무서워서 못 올라가는데요.
비행기는 잘 타요;
한번 국내여행 비행기 타고 시험삼아 갔다와보시는 게 어떨까요?4. ..
'10.6.28 2:06 PM (221.140.xxx.133)비행기는 실내라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집도 고층이거든요.
그리고 어지간해서는 안전하단 생각에 덜컹거리고 흔들거리는 것도 여러번 겪어보니 이제 그냥 무던하네요.5. 글쎄요
'10.6.28 2:10 PM (203.248.xxx.13)저도 그렇습니다..저는 고소공포증에 폐쇄공포증까지 있어서 터널같은데 차타고
들어가도 터널 무너질 것을 상상해서 몸서리치는 정도니까요..
비행기는 여러번 탔는데도 아직도 타기전까지는 추락할 걱정합니다.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스키장 리프트도 못탑니다..
그래도 자주 타보니까 놀이기구는 못타도 비행기는 탈만합니다.
이륙할때와 착륙할때만 참으면 견딜만 합니다.6. ..
'10.6.28 2:11 PM (110.14.xxx.110)비행기는 커서 괜찮을거 같아요
별로 공중에 있다 생각도 안들고요7. @@
'10.6.28 2:11 PM (222.98.xxx.105)저같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
말씀하신 공포증 다 있습니다. 터널에서 운전하다 심장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통유리 엘리베이터타면 다들 바깥구경하는데 저만 돌아서서 1.2.3층...번호판만 노려보고있다죠 -.-8. -_-;
'10.6.28 2:33 PM (114.205.xxx.221)저도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있어요... 무서워요..ㅜ.ㅠ
9. 에휴
'10.6.28 2:53 PM (183.101.xxx.39)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고소공포증,폐소공포증 다있는 분들
많으시네요. 비행기는 가급적 밤비행기가 낫더군요.(밖이 잘 안보이니까)
글구 비행기타면 술마시고 자요.
젤 무서운건 케이블카예요.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것 같아 한번도
안탔는데 아이에게 조금 미안해지네요.
그나마 비행기는 낫죠.10. 그 정도는 약과
'10.6.28 5:53 PM (110.10.xxx.95)제 친구 어머니는 아예 차를 못타세요.
시골이라서 친구의 결혼식에도 못오셨다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그런 분이 정말 계시다는거~11. 놀이기구 보다는
'10.6.28 6:28 PM (110.14.xxx.74)비행기가 나아요. 저 어린이용 롤러코스터 타고 남친이랑 헤어질 뻔하고, 친구랑 의절할 뻔한 사람이구요. 손잡이 아래 뚫려있는 계단은 벌벌 떨면서 올라가고, 전철 탈 때 플랫폼 노란 선 안으로 절대 못 걸아가고, 케이블카 타면 다리 후덜거려요.
근데...비행기는 .... 뭐....;; 잘 탑니다.
한번 비행기가 휘청해서 큰일날 뻔하고 승객들 다 난리났는데 저 혼자 졸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