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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딸이 살찌는게 너무 싫어요..

잘먹는딸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0-06-28 13:45:57
딱 세돌이지난 딸아이인데요..
태어날땐 2.9키로로 작게 태어났다싶게 나왔는데요..
분유를 남기는적 한번없고 토하는적 한번 없이 주면 주는대로 먹더니 금방금방 살이 붙더라구요..
그러더니 백일쯤에는 보면 놀랄정도로 완전 뚱한 아이가 되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원래 이맘때는 다 그렇다고 돌쯤되면 쫙~ 빠진다고 그러길래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돌이지나도 두돌이 지나도 빠질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우리아이는 체질이다~ 시댁피를 이어받았다 생각했습니다...
시댁이 모두 뚱한 체질이거든요..물론 아이 아빠두 뚱뚱한 체격이구요...
먹는거라면 뭐든 좋아하고 자기밥을 다 먹고나면 남에밥까지 넘보는 그런아이라 안되겠다 싶어서
언젠가부터 밥은 늘 딱 아이들 밥그릇에 반만주고...
살찌는 반찬 절대 안주고~ 군것질 전혀 안시키고~ 지금껏 키워왔네요...
지금은 그나마 뚱뚱한 느낌은 없는데 그래도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듯해요..
36개월차에 키는 96이고 몸무게는 17.2키로에요....
이정도면 좀 오버인거죠???
82님들 아이는 어떠세요..???
전...밖에 다니다가 몸이 야리야리한 여자아이들 보면 그게 그렇게 부럽네요....
IP : 121.139.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0.6.28 1:52 PM (219.248.xxx.46)

    우리아이는 35개월 아들인데 키는 98인지 100인지 그런데 몸무게는 14키로가 안되거든요
    제발 살좀 쪘음 좋겠어요.

  • 2. 기쁨바라기
    '10.6.28 1:53 PM (116.37.xxx.217)

    키가 큰거 아닌가요? 울애가 지금 34개월인데 키가 94센티인데 크다고 했거든요. 몸무게는 15키로정도. 뚱뚱한것 같지는 않아요. 저희애는 제 배 위에 앉으면 엉덩이뼈가 딱 박히는 느낌이 있거든요. 몸이 야리야리한건 뼈대 자체가 야리야리해야 되는것 같아요.

  • 3.
    '10.6.28 1:53 PM (59.9.xxx.204)

    저도 비슷했어요
    우리집은 제가 비만이거든요 그래서 아이 살찔까봐 너무너무 걱정 많이 했어요
    아기때는 완전 뚱뚱한 아기였고 걷기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빠지다가 유치원무렵엔 좀 통통 초등학교 가면서 날씬으로 넘어갔네요
    전 간식 사탕 초콜릿 과자 이런것들은 절대 간식으로 안 줬고요
    과일과, 요구르트(무설탕), 우유 이 세가지만 간식으로 줬어요
    그리고 걷기 시작하면서는 유모차 안 태우고 다 걸어 다녔고요
    버스 3-4정거장도 걸어갔다 걸어오곤 했어요
    그런게 다 근육으로 가서인지 조금씩 조금씩 빠지던 살이 지금은 많이 먹는것 같은데도 살 안 찌고 날씬하게 유지되더라고요
    지금은 162 센티인데 47-8키로 정도 됩니다

  • 4. 놀이터
    '10.6.28 1:53 PM (116.125.xxx.93)

    날씨 좋을때 자주 놀이터 데리고 나가서 그네도 태워주고 미끄럼도 태워주고 그러세요.
    저희딸 빼빼 말랐던 아이였는데 제가 귀찮다는 이유로 늘 집에서만 놀게 했더니 5살 무렵부터
    오히려 살이 붙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통통했다가 지금은 학교다니고 활동량 늘면서 살이
    빠졌어요.
    저도 통통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한동안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은 운동량이 조금만
    늘어도 금새 빠집니다.

  • 5. 저희딸은
    '10.6.28 1:53 PM (220.79.xxx.203)

    그맘때 너무 몸집이 없어서 스트레스받았었거든요.
    배가 통통하고 허벅지 튼실한 아기들 보면 너무 예쁘고 부러웠었는데, 반대의 고충도
    있군요.
    너무 밥 절제시키면 그것도 식탐의 원인이 될 것 같아요.
    기름기 많은 음식, 단것 등만 조금 절제시키는 정도면 될것 같네요.

  • 6. ^^
    '10.6.28 1:56 PM (122.203.xxx.2)

    아이 키운지 한참지나서 표준체중 뭐 이런거 잘 몰라 지금 아기가 어떻다 말씀은 못드리지만..

    그마음은 이해됩니다. 저도 결혼전엔 날씬해 본 적이 없다 오히려 결혼해서 아이낳고 수유하고

    이러면서 밤늦게 먹는거 자제하고 예쁜옷입으려고 나름관리 합니다.

    그런데 떨아이가 뚱뚱해서 저도 딸 쳐다보면 가슴 답답합니다.

    어려서부터 식습관과 음식조절을 해주시면 안하는것 보담 낫겠지요. 그래도 너무 예민하게

    하심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조심스럽긴 하네요.그리고 제 친구 경우에 보니까 뚱뚱한,그리고

    뚱뚱했었던 엄마가 뚱뚱한게 싫어 딸을 잡더라구요. ^^

  • 7. 동감
    '10.6.28 1:57 PM (61.102.xxx.79)

    살찌는 체질..유전자..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 걱정 이해되요.
    제가 주위에서 보면요,
    뚱한 아이들 보면 부모중 한쪽이 뚱하거나 양쪽모두 뚱뚱하거나 그래요.
    정말 마른 엄마인데 아이가 뚱뚱해서 왜 그런가 하고 보면아빠가 뚱뚱하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잘먹어요.식탐이 있어요.
    인풋이 있으니깐 아웃풋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뚱뚱할것 같은 염려가 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입맛을 저칼로리 음식 위주로 길들이시면 어떨까요

  • 8. ..
    '10.6.28 1:57 PM (121.143.xxx.178)

    윗님 동감이요
    제 친구도 본인뚱뚱한게 싫다고 22살 된 딸아이
    식사일기까지 써서 저녁마다 검사 받게 시킨다고 하는데
    이젠 좀 놔줘도 되지 않나 싶은거있지요
    어릴때 엄마가 잠깐 조절해주는건 나쁘지 않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서
    아이가 20 30 40살까지 자식 체중에 집착하는 부모들 있습니다.
    실제로 임신한 친구는 엄마가 살찐여자 질색이라고 먹지 말라고 먹고싶은것도 참는 친구도있고

  • 9.
    '10.6.28 1:57 PM (59.9.xxx.204)

    ^^님 정답입니다 뚱뚱한 엄마가 딸을 잡습니다요 ㅎㅎㅎㅎㅎㅎ
    그러면서 저는 막 생색내요 너 엄마 안 닮게 하려고 엄마가 무지 신경써서 키웠다
    튀기거나 볶는 음식 잘 안해주고 고기도 주로 닭백숙이나 볶음정도 인스턴트 안 먹이고
    라면 밀가루 피하고 애 많이 썼네요 ㅋ

  • 10. 저체중우리딸
    '10.6.28 1:59 PM (117.120.xxx.139)

    우리 딸도 8월에 36개월 된답니다.
    36주에 2.5Kg으로 낳았는데 정말이지 징그럽게 안커요..ㅠ.ㅠ
    지금 93cm, 12kg 이에요.
    전 통통한 아이 좋아하는데..^^;;;

  • 11. 너무 작아도
    '10.6.28 2:14 PM (121.163.xxx.98)

    울딸 34개월에 90cm에 10.5kg 나가는데 너무나 속상하답니다.
    원글님 따님은 저희 조카 수준같아서 약간 운동 시키고 해서 감량이 필요할 것같구요.
    그런데 저희 아아처럼 입이 짧아서 잘 안먹고 작으면 엄마입장에선 무척 속상하답니다.
    언니들은 조금 말라도 키는 또래보다 켰었는데 막내는 또래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작고
    모든게 다 작다보니 어찌나 속상한지...ㅠ.ㅠ

  • 12. ..
    '10.6.28 2:17 PM (116.41.xxx.192)

    헉..뚱뚱한 엄마라고 다 그런진 않는뎅..ㅠ.ㅠ
    저희 부부만 디렁디렁 살쪗고,,, 7세 남매쌍둥인데..둘다 말랐어요.
    주위에서 애들 굶기고 저만 엄청 먹는줄 알아요ㅠ.ㅠ
    저는 시간 안가리고 먹입니다..근데 입도 짧고 활동을 많이해요..

  • 13. 반대로...
    '10.6.28 2:17 PM (218.144.xxx.57)

    전 보통-날씬 체형이고,
    친정엄마가 좀 뚱뚱하신데.
    엄마도 다이어트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외모도 그렇지만... 건강 때문에....

  • 14. 울엄마
    '10.6.28 2:23 PM (211.117.xxx.113)

    살찌는거 진짜 싫어하세요.
    엄마는 늘씬하시고요. (마른건 아니고 늘씬.. 하체라인이 예술..)
    저 중고딩때 66정도 입었는데 엄마한테 매일 구박들었어요 허벅지 두껍다고 그 다리로 어떻게 사냐고ㅠㅠ
    악의는 아니었겠지만 너무 상처였어요.
    그래서 지금 완전 악착같이 뺐는데 또 빼니까 너무 말랐다고 뭐라하심-_-;
    44~55입는 지금도 하체는 완전 컴플렉스 입니다. 그 때 기억이 남아서뤼..
    지금도 수시로 전화해서 밥은 잘먹냐, 운동은 꼬박꼬박하냐.. 체크하십니다. (제 나이27)

    울오빠는 어학연수갔다와서 살 많이 쪘다고 아예 밥을 안주셨음..
    울오빠도 스트레스받아 미치려고 함..

    어느 정도 관리해주시는거 좋지만 너무 그리 많이 하진 마세요 듣는 딸내미 상처받아요

  • 15. 양평댁
    '10.6.28 2:45 PM (59.9.xxx.76)

    원글님 마음 너무너무 이해해요--;;;낼 모레가 세돌 생일인데...4살이죠.104센티에 18키로 찍었어요--;;엄마 아빠가 다 커서 키는 걱정 안 하는데 보통 이맘때쯤 되면 점점 말라간다고 하는데...식성이 보통 아니어서 걱정이예요--;;;

  • 16. 우리집강아지
    '10.6.28 3:01 PM (211.36.xxx.130)

    저는 제가 먹는 걸 좋아하니까 살이 잘 쪄서 (학교 다닐 때 까지는 166/ 54kg을 넘지 않았는데) 회사 다니면서 좋은 고기, 패밀리레스토랑 엄청 다니니까 60kg 밑으로 내려가는 게 진짜 힘드네요. 하여튼.. 제가 살이 있는 편이라 '엄마 닮아서 뚱뚱하네~' 이런 얘기 들으니까 딸 아이가 날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면서 살거든요.
    제 딸아이는 예정일보다 열흘이나 더 늦게 태어나면서 3.82kg 으로 태어났어요. 조리원 들어갔더니 일주일 먼저 온 아이들 제치고 바로 2위...-.-;;
    다음주면 35개월 되는데 96cm/ 14.5kg이에요. 말랐다는 얘기는 한 번도 안 들어보고 그냥 크다는 얘기만 듣네요. 그래도 뚱뚱하다는 얘기는 안 들어서 다행이다해요.^^
    아이가 고기나 유제품을 별로 안 좋아하고 나물, 잡곡밥 잘 먹고 군것질은 가끔 하지만 자기가 배가 부르면 안 먹는다는 표시를 하는 편이라 살이 안 찌고 건강한 식단으로 밥 해주려고 하는에 일을 하다보니 제 때 챙겨 먹이는 걸로도 벅차네요. 참, 아이 활동량이 엄청나서 거의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늘 움직이고 운동 하는 거 좋아하고요. 그래서 배가 볼록 나온 적이 거의 없어ㅛ.

  • 17. 음..
    '10.6.28 3:06 PM (211.41.xxx.54)

    울언니도 아이들이 다~~딸이라서 체형이나 몸무게 관리에 신경 많이 쓰더라구요.
    조카들 8살 5살인데 일단 야식은 무조건 안먹이고
    살이 좀 쪘다 싶으면 먹는거 조금 조절시켜요..
    심하게는 아니지만...이제 그만 먹어~~이정도로......
    왜냐하면 아이들도 살찌는것이 싫은지 8살인 조카도 자기 허벅지가 너무 뚱뚱하다고
    절대 바지 안입더라구요..치마로 커버하고....

  • 18. 울아들
    '10.6.28 3:12 PM (122.32.xxx.63)

    9살인데 좀 날씬한 편이에요.
    127에 24키로..아직 어리지만 몸이 슬림한 편이라 옷발도 잘 받고...
    일단 요녀석은 먹는 거 보면 살찔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좀 속이 터지지만 일단 천천히 먹고..그러다 보니 과식 못하고
    단거 기름진 거 빵 종류 안 좋아하고 그러네요...
    전 뚱뚱하진 않지만 하비족이라서 옷 입을때 고민많고 빵 튀김 과자 엄청 좋아하는데 그나마 자제하는데도 점점 살이 붙는데..더 커봐야 알겠지만 아들이어도 부럽더군요.
    그 와중에 스트레스 준 적도 없는데 주변에서 주어들은 말은 많아서 살찌는 거 싫어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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