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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냉장고가 텅텅 비게 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신거죠~?
각종 저장음식과 밑반찬, 소스들로 꽉꽉 채워있던데.
저희집 냉장고는 맥주칸..--; 말고는 진짜 썰렁하네요.
일요일인데 밥준비하다가 열어보고서 문득 놀랬어요.
그래도 없는 건 없는데...^^ (필요한건 다 있지요)
전 이상하게 냉장고에 재료들이 있으면 초조해져요 --;
저걸 빨리 해치워야할텐데..그런 맘이 들어서
결혼초에는 무조건 손질해서 냉장, 냉동해놓는게 살림잘하는건가보다해서
고기도 부지런히 사다가 재워두고 무조건 갈무리해서 냉동해두고 했는데
그게 체질에 안맞는것 같아요 ^^:
일단 제가 저장음식이나 밑반찬들을 안좋아해서..
묵은 반찬들이 냉장고안에 있는게 싫구요
무얼 하나 만들어놓으면 (양념이라던가..소스라던가)
다양하게 안먹고 그것 위주로만 먹게되니 단조로워지고..
냉장고에 반찬들이 쌓이면 제 스트레쓰도 같이 쌓여서.. --;
지금도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한통,
양파, 파, 당근, 오이, 호박, 마늘 이 하나씩 들어있는 야채통
과일칸엔 과일
쌀
기본장류(된장고추장 케찹등)
달걀과 두부
이렇게밖에 없네요..
아마 저희집 냉장고 사진찍어 올리면..
무개념 살림의 하수 1인으로 생각하실거여요 ㅎㅎㅎ
자취생의 냉장고같거든요.
근데 저 음식 못하진 않거든요 헤헤
매일 도시락도 다른 반찬으로 싸가지고 다니고
저녁엔 새로운 찌개로 하나씩은 만들어먹고
그래두..
암튼..항상 냉장고가 비어있어서
냉장고 청소는 왜 필요한걸까..생각하는 1인입니다
결혼하고 제 살림해보다보니 제가 모르는 제 자신을 많이 발견하는것 같아요
전 먹을것 무지 좋아하고 부엌용품이나 그릇 요리하는것들에 관심이 많아서
살림살이 무지많이 사놓고 음식도 이것저것 사재껴놓을 줄 알았는데요.
정말 신기하게..살림살이 늘리는 것도 번거롭고,,낭비처럼 느껴지고
그래도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집에서 해먹는 양이 많은 편인데
스뎅양푼도 딱2개(울엄마..이 두개로 뭘 어떻게 해먹느냐고..ㅎㅎ)밖에 없네요.
1. 전
'10.6.27 5:43 PM (59.7.xxx.70)저도 텅텅비게 관리하고 싶으나....아이들 키우느라 또 먹성좋은 아이에다 똑같은걸 무지 싫어하는 남편때문에 간식을 입에 달고사는 아이들때문에...텅비게 못해요...마트도 매일갈수도 없구요..기름값도 싫고 마트 사람많아서 자주가는것도 싫어요....에공.
2. ㄴ
'10.6.27 5:45 PM (61.83.xxx.180)저두요.
꽉차게 답답하게들어차있으면 내 숨이 답답해요
특히
냉동실칸...3. 지구환경을
'10.6.27 5:50 PM (211.201.xxx.181)생각하면 냉장고가 작을수록 좋대요. 저도 혼자 살 때는 며칠 먹을 신선한 것들만 냉장고에 들었었는데, 가족이 있다보면 글케 안되더라구요.
4. ..
'10.6.27 5:53 PM (121.143.xxx.178)저희집은 냉동실에
투게더 아이스크림이랑 다시마 건새우 마른멸치 조림멸치 표보버섯말린것
후리까께 도시락용 돈까스 떡갈비밖에 없어서 허전해요
문짝은 국물용으로 가득한데 서랍부분은 돈까스랑 떡갈비 아이스크림뿐..
저도 냉장고나 냉동실에 뭐 들어있으면 빨리 먹어야지됩니다
아예 장은 안보고 쟁여두지를 않아서 대량으로 구입안하는데 훨씬 좋아요
쟁여두고 못 찾는 경우가 허다했고 양파 사다놔서 썩어 버리는일이 많았으니깐요5. 저도
'10.6.27 5:53 PM (58.120.xxx.53)냉장고 문열면 쏟아져 내릴 정도였고, 원래 냉장고는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생협에서 배송받아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냉장고가 텅 비었어요.
일주일치 꼭 필요한 먹을것만 주문해서 그런가봐요.마트다닐때는 이래저래 충동구매가 많았었던것 같아요.6. 부러워요
'10.6.27 6:10 PM (121.135.xxx.123)젓가락 들어갈 틈 하나 없는데 먹을 건 또 정작 하나도 없는..ㅠ.ㅠ
7. 냉장고 속
'10.6.27 6:13 PM (124.216.xxx.120)제가 추구하는 냉장고 상태가 님이 말한 거예요.
근데 5년을 노력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범인을 추적해
보니 대형마트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대형마트는 월1~2회
정도만 가고 그 대신에 가까운데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서
그날 그날 필요한 거만 사오니까 냉장고가 어느정도 비게
되네요. 냉장고 열때마다 속이 다 시원해요.8. -
'10.6.27 6:35 PM (219.249.xxx.179)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냉장고가 꽉~ 차있으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지금도 먹다남은 반찬 조금씩 들어있는 반찬통들..
죄다 치울 궁리만 하고 있답니다 ㅎㅎ9. 와우..
'10.6.27 6:36 PM (116.34.xxx.75)부러워요. 그렇게 살아보고 싶은데..
저는 다른 거 기술 개발하지 말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 밖에 표시해 주는 냉장고 개발하라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ㅠㅠ10. 저장싫어요
'10.6.27 6:49 PM (218.48.xxx.45)맞아요~ 마트!!
마트한번 다녀오면 냉장고가 꽉 차지요. 그것도 과대포장때문에.--;
저도 생각해본 생협이용한 후로는 냉장고가 비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왠만하면 한끼에 다 먹어치울수있는 ^^ 음식 위주로 하는것도 중요한듯..
조금씩 남는건 다음날 도시락반찬으로 활용하구요.11. 제가
'10.6.27 7:28 PM (121.147.xxx.151)몇 년전부터 그리던 꿈의 냉장고 모습입니다.
싸그리 다 먹어치우고 비워 놓고 깔끔하고 텅텅 빈 듯
과일이나 그득 채워두고 김냉은 김치나 두세통 넣어두고
이리 살고 싶은데
이 넘의 손구락 시장이나 마트만 가면 주워 담는 통에
이 넘의 욕심 많은 손구락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저 정말 저장음식 싫어요...ㅠㅠㅠㅠ12. ..
'10.6.27 7:36 PM (116.121.xxx.199)아까워서 못버리고
정리 못해서 놔두고
울 집 냉장고는 365일 포화상태랍니다
장봐오면 넣을데 없어서 아주 쌩쑈를 한답니다
조그만 틈새라도 보이면 그냥 때려 넣거든요
지금 야채실도 버려야할게 반은 되는거 같아요13. 저도..
'10.6.27 7:51 PM (116.37.xxx.75)냉장실 문짝에는 소스나 천연조미료가 들어있고.. (멸치가루 같은거..)
선반 한칸에는 직접담은 피클이나 매실 장아찌, 한칸에는 장류, 한칸에는 계란과 반찬 반찬 한두가지.. 냉장실 제일 아랫칸은 늘 비어있어요. 2-3일분 분량의 국을 냄비째 냉장보관하는 곳이예요.
야채칸에도 고추, 파, 마늘, 양파 등의 기본 향신 양념만 있고, 나머지 야채는 필요한 만큼 사다 먹어요.
냉동실에 있는 것도 주로 국물내기 위한 버섯이나 멸치, 김, 얼린 육수 등의 식재료 외엔 당장 먹을건 별로 없어요. 생선도 냉동하면 영 맛이 없고, 마트의 냉동식품들은 원래 싫어하고..
그나마 생협 주문때문에 냉동 고기나 닭 서랍 하나에 몇가지 있는 정도예요.
신선한 재료로 바로바로 해먹는게 제일 좋네요.
대신 김치를 잘 먹어서 김치냉장고에 김치는 항상 종류별로 있어요... 다음에 산다면 김치냉장고는 제일 큰걸로 사고, 양문형 냉장고는 600리터 정도만 되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14. 저요..
'10.6.27 9:17 PM (121.186.xxx.48)저도 냉장고가 꽉차면 답답해서
비워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요...ㅡ.ㅡ;;
대형마트를 안가서 그런지..항상 50%정도만 채워져있어요..
더 채워져있으면 오래된거 버리고...15. 저두요
'10.6.27 9:33 PM (121.131.xxx.193)냉장고 가득 차 있으면 답답해요. 헐렁한게 좋아요.
16. 냉장고
'10.6.27 9:37 PM (125.177.xxx.70)요즘 텅텅비게 정리 했더니 제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다시는 생선사서 냉동실 두는
일은 안하려고요. 그것만 정리하니 냉동실이 텅비더군요. 자주자주 장보고 소비하는게
한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어요.17. ...
'10.6.27 9:45 PM (118.47.xxx.233)6월초 냉동용기를 새로 사 친정집과 우리집 냉동실 총 정리를 하고
그동안 저장 되어 있던 생선, 고기를 이달 내내 먹고 있어요. ㅋㅋ
마트도 5월 30날 가고 지금까지 안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냉동실은 공간이 하나도 없어 보기만 하면 답답해 냉동고를
마련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마음을 다시 바꾸고 개혁(?)을...
이제 드디어 30% 정도의 공간이 생겼어요.
냉장실도 헐렁해져서 열때마다 기분이 좋구요. ㅎㅎ
냉동실 70%정도 여유 생길때까지 당분간 두부, 콩나물,
과일만 사다 먹으며 버틸려구요.
말 그대로 저장식품이 아닌건 저장하지 않으렵니다.18. 여기도~
'10.6.27 10:27 PM (220.117.xxx.37)있네요.
텅빈 냉장고 좋아하는 사람요~
과일, 생수, 우유, 채소류 정도..
냉동실은 선물로 들어온 멸치세트, 냉동새우 정도...
저는 냉장고 정리한다고 이거저거 해먹는게 좀 우습더라구요.
뭘 해먹으려고 사다가 잠시 보관하는거지...
냉장고 안에 잔뜩 들어있던 그 무엇을 처치하려고 음식해먹는다는 발상이 아이러니같아요.19. 그루터기
'10.6.27 10:47 PM (211.211.xxx.101)저도요~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남편이 짠 음식은 먹지 않아서 김치도 조금밖에 없고요..
최근에 마트가는 횟수를 줄이면서 냉장고에 공간이 많이 남아요.20. 정리
'10.6.27 10:45 PM (121.167.xxx.76)집앞에 있는 슈퍼가 내 냉장고입니다.^^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사먹지요. 대형매장 안갑니다. 당연히 우리집 냉장고는 터엉 비어있지만 반찬은 다 해먹습니다. 반찬도 그때그때 밑반찬이라고는 김치랑 장조림 그리고 콩조림 멸치볶음 한두끼 정도 먹을수 있는 양 그리고 물
한번 정리해보세요. 내버릴게 얼마나 많은지..21. 공감
'10.6.27 11:14 PM (114.205.xxx.54)백배...
저도 그래요, 그래서 시골서 어머님들이 바리바리 저장음식(김치나 장류 말고)
안먹어지는ㅁ 묵은것들,, 이런거 많이 주시는거 정말 속으로 질색해요...
한두번은 정말 맛있죠, 짱아찌,깻잎,,, 오이지, 그런거,,
그런데 좀 짜서,, 매일 그것만 먹게 되나요? 두어번 상에 오르면 다들 안먹고,,
마트가서 잔뜩 사서 쟁여노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쌓어요, 우유가 며칠내로 먹어야 하고
오이도 잘 안먹어지고,, 오이 부추 있으니 소박이를 또 담그나,, 오징어가 남았는데, 김치전을 해치워야 하는데,,,, 하면서요,,,
마트도 종종 가요,, 근데, 시원한데, 옷구경하거나, 하고 우유하나, 뭐 딸랑 하나, 이렇게만 사들고 나온답니다. 냉장고 텅텅 비어도 해먹을거 얼마나 많은데요,,, 무 한귀퉁이 남으면,, 채썰어 냉동실 북어채랑 북어국 끊이고,, 콩나물 한봉다리로 콩나물밥 해먹고,, 남은걸로 김치국에 쓰고,, 소고기 좀 있으면 미역국에,, 계란 찜에 .... 저도 텅 비었는데요,,, 아이디어 막 생깁니다.
내일은 파프리카랑, 오이랑, 감자랑 남아서,, 햄 조금 굴러다니는거랑 해서,, 오므라이스 해먹을 생각중...22. 원글
'10.6.27 11:29 PM (218.48.xxx.45)공감님!!
찌찌뽕여요~~
어쩜 제 머릿속에 있는 생각과 똑같을수가!! ㅎㅎ
조금씩 남은 재료들로 이것저거 응용해가면서 해치우는 재미도 쏠쏠하지요.23. .
'10.6.28 2:10 AM (59.4.xxx.103)저도 먹을게 없어요 ^^ 엄마집가서 냉장고열어보면 정말 먹을게 없어요.
차이점은 전 정말 텅텅비어서 먹을게 없는것이고 엄마집은 꽉차게 있지만 꺼내서 먹을게없다는것~버리라고해도 절대 안버려요
그냥 조금씩 사서먹어요.가을쯤에 야채 갈무리좀 하고~24. 저도
'10.6.28 3:03 AM (67.20.xxx.66)저도 그래요.
가만 보면, 많이 쌓아두는 사람치고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 못 봤어요.
옷 장에 옷 가득하면서도 계속 사는 사람, 옷 잘 입는 사람 없고,
문제집 계속 사는 애들, 그거 다 푸는 애들 못 봤어요, 성적도 안 좋죠.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다지만,
먹을거리는 물론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질의 양은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냉장고를 왜 꽉 채우는 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냉장고는 창고가 아니고, 신선한 음식을 잠깐만 저장하는 곳인데 말이에요.
'저런 사람들은 새 과일 안 먹고 맨날 썪은 과일 묶은 음식만 먹나.' 그런 생각 항상 하네요.
제 생각엔 저런 것도 일종의 탐욕이라고 생각합니다.25. 비결....
'10.6.28 2:19 PM (123.109.xxx.193)좀...
아주 쟁여놓고 살진 않지만...
비웠다 싶음 어느새 차있고 차있고~
근데 윗분들 말씀처럼...
안먹고 밀리는 것들은 대부분 누군가 준 음식이네요~
이젠... 그만 주이소~ ㅜㅜ26. ..
'10.6.28 2:29 PM (116.41.xxx.192)애들 키우다보니, 뭐가 떨어진다 싶음 얼른 사와요..
없는게 더 불안해요.27. 제니
'10.6.28 2:42 PM (59.8.xxx.154)저도 늘 냉장고 비우고싶어요...
근데 뭐 하나 해먹을라면 또 없는건 이렇게 많은지..
있는것만 해먹자 !맘먹다가..또또.
냉동실은 시체저장소라는..섬찟한 말만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살아요.
냉*동*실*활*용은 자제하자~자제하자~ㅋ28. 저도
'10.6.28 2:48 PM (203.142.xxx.231)냉장고가 차있으면 기분이 나빠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잠시만 방심해도 찹니다. 직장다니다보니.29. 비우고싶은데
'10.6.28 3:02 PM (203.247.xxx.210)최근 십수년 명절 상업화 더욱 극심해져
(뭐하자는 명절인지 며느리 만큼이나 냉장고도 명절이 싫을 듯;;;)
건너건너 나눠 받은 선물들이 냉동실 반은 차지 합니다...
추석에 받은 거 설 까지 먹고, 설에 받은 거 추석을 넘기기도...30. ...
'10.6.28 3:06 PM (115.138.xxx.72)제가 그래요. 냉장고 꽉 차 있으면 가슴이 답답한것이.. 널널하게 비워져 있는걸 좋아해요.. 당근 냉동실에 얼려놓은거 별로 없구요. 그나마 밀가루 김같은건 보관해요. 고기는 그때그때 먹을만큼 사다먹고, 야채도 일주일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31. 모두가
'10.6.28 3:11 PM (218.53.xxx.129)냉장고 훤하게 비어가면 기분이 날아갈거 같아요.
저도 꽉꽉 채워진 냉장고에 질식할거같아요.
안채워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먹다 보면 또 차고 또 차고
흐휴..32. ..
'10.6.28 3:17 PM (183.102.xxx.165)냉장고가 텅텅 빌수록 더 건강한 식단을 꾸밀 수 있다는 연구조사도 있었어요.^^
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제일 싫은게 냉장고 청소라...ㄷㄷㄷㄷㄷㄷㄷㄷ33. 저
'10.6.28 3:15 PM (211.195.xxx.3)혼자 자취할때 쓰던 냉장고로 결혼하고서도 쓰고 있어요.
김냉이 있어서 가능하긴 하지만 김냉은 김치가 90% 들어가 있구요.
일반 냉장고는 작은데 원래 이것저것 사다 놓고 오래 먹는 거 안좋아하고
필요한 만큼 사다가 알뜰히 다 먹고 시장보는게 습관이에요.
냉장고에 가득 들어차 있으면 답답해요.34. 국민학생
'10.6.28 3:26 PM (218.144.xxx.104)저도 비어있는게 좋은데 애들 간식은 비상용이라 꼭 있어야 하고... 김치가 엄청나게 많아요!
볼때마다 부담돼요;;35. 저랑같아요..
'10.6.28 3:29 PM (116.123.xxx.229)전 된장,고추장, 국간장,깨 후추 매실 들기름,진간장, 들깨,우유
야채칸엔 호박 감자 양파 파 마늘 토마토
반찬칸은 김치밖에 없네요..~ 저는 그냥 하루하루 먹을꺼 사다먹어요..
전업이라서ㅜ..ㅜ36. 전
'10.6.28 4:02 PM (124.120.xxx.49)마트 안다녀와도 꽉 차고, 생협 이용해도 꽉 차고!
근데 아무리 꽉 차도 먹을게 없고!
가끔 엄마가 와서 냉장고 청소해주면 속이 텅 비어 들어가서 앉아도 될 것 같아요.
그니까.. 결론은.... 냉장고에 쓰레기만 넣고 살았다는 사실!37. 부러워요
'10.6.28 4:33 PM (124.49.xxx.81)지금도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한통,
양파, 파, 당근, 오이, 호박, 마늘 이 하나씩 들어있는 야채통
과일칸엔 과일
쌀
기본장류(된장고추장 케찹등)
달걀과 두부
요걸로 매일 만들어 가는게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저도 그정도 수준인데..밥상에 그반찬이 그반찬이라서요ㅠㅠㅠㅠ
꼭 부탁드려요38. 위의 "전"님
'10.6.28 4:52 PM (211.200.xxx.65)하신 말씀이 꼭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ㅠ
마트 안다니고 동네 수퍼 다니는데도 꽉 차있고
냉동실은 늘 "낙석주의" 수준..
저도 냉장고에 쓰레기만 넣고 사는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