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에 다룬 신문은 겨우 프레시안이네요.

[이것도 언론탄압?]

어젯밤에 저녁을 먹는 남편에게 위구르 기사 봤어?라고 물었더니, 전 유럽신문의 톱을 장식하는데 어떻게 모르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을 멕이고, 다시 네이년을 두들겼습니다.
찌라시는 당연히 무시해서, 잘 모르겠는데,
겨우 프레시안 만이 위구르는 왜 중국에게 저항하는가의 글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이..
이거 삼일운동때 처럼,
우리가 촛불을 시작해서, 그들도 시작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삼일운동때, 유관순(언니!)여사가 태극기만을 들고 시내를 활보하며, 일제에 대항한 일들이 일본에게 억압받는 중국인들의 정신을 깨운 것처럼,
우리의 촛불이,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에게 억압받는 위구르인을 깨운것은 아닌지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쥐떼들이, 언론에서 이 사안을 다루지않는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보도도 잘 안되는]

위그루와 티벳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경향신문]

위구로 1면 탑이더군요~~

[윤리적소비]

한겨레에도 있는데요.

[..]

조중동은 자체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별도의 섹션을 두고 있지요. 거기에 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예) 중앙일보
http://china.joins.com/portal/index.html

톱기사가 안되는 이유는 한겨레나 경향처럼 시위,데모 지상주의 신문이 아니기도 하고, 중국의 혼란이 우리나라에 큰 손해이기도 하고... 국민들 관심도 크지 않고..

[..]

조중동은 거짓지상주의지. 어디와서 댓글이냐, 123.247. 제발 집에가서 ㅊ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