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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골드미스만 당한게 아닙니다 저도..ㅠ.ㅠ

당했쪄요 조회수 : 7,879
작성일 : 2010-06-26 18:39:31
전 미스도 아니고 아줌맙니다.
모임이 있는데.... 제가 총무예요.
모임이 있어서 알림 문자를 보냈는데요...

글쎄 어느날.. 모임 회원 중 한명(남자)의 전화번호가 뜨는 겁니다. 휴대폰에...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당신 누구야!!!! 하는 흥분된 여자의 목소리...
참 나원 다짜고짜 전화해서는 당신 누구냐고 전 난리를 치는 겁니다.

정말 너무 깜놀래서 뭐라 하지도 못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울화가 치미는거예요...ㅜ.ㅜ...
왜.. 그 당시엔 대응도 못하고 나중에 바보같은 나 자신에..억울함에 땅을 치는...ㅠ.ㅠ.. 제가 바로 그래요
모임때 그 남자한테 그런일 있었는데 아냐고.. 얘기했더니 그랬냐고 몰랐다고 사과를 받긴했는데요.

그런일이 올초에 있었습니다. 그 모임이 다음주에 또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또 알림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요!!!! 이런.. 젠장... 그 여자 또 전화를 합니다. 이번엔 흥분은 안했더군요
누구신가요. 제 남편한테 문자를 보내셨던데... 아..증말...(문자내용 이랬습니다. 000모임 알림. 7월 0일 00시 00분.   모임 총무 000 올림)

무슨 문자 말이십니까.... 했더니..아니예요 확인 좀 해보구요...하더니 전화를 딱 끊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화가 나더라구요.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한참을 안받더니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정말 지난번꺼까지 한꺼번에 다 해댔습니다.
당신 남편이 누구냐 도대체..무슨 문자를 가지고 뭘 나한테 묻는거냐.
내 남편이 000 이다..그러더라구요. 내가 보낸 문자에 뭐가 문제가 있냐... 뭘 확인하려고 전화를 한거냐..
웃기는 사람이다.. 별꼴을 다 보겠다..어쩌구..저쩌구.. 정말 이번엔 제가 흥분해서 다다다다 해댔어요.
그랬더니 그냥 딱 끊어버리더라구요.

전 미스가 아닌데도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아..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기분 더럽더라구요.
물론, 그 남자분 행실이 문제가 있는지..아님 그 와이프 의부증인지... 분명 그 집에 문제가 있긴 하구요.

다음주 모임때 진지하게 충고해두려고 합니다. 그 남자분한테..
도대체 내가 왜 그런 흉한 일을 당해야하냐고...

정색할일은 분명히 정색하고 따져야합니다. 어물쩡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닌일인줄 압니다.
저처럼 다시 또 당하게된다는....
40대 골드미스 당한 얘기 듣고 저도 한번 속션하게 풀어봅니다. 자게에... ㅎㅎㅎ




IP : 61.74.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6 6:45 PM (211.217.xxx.113)

    그런데 유부남 유부녀가 부부동반 아닌걸로 모이는 모임은 어떤게 있나요?

  • 2. 저도 그게 궁금
    '10.6.26 6:46 PM (221.155.xxx.250)

    저도 그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가 더 궁금하네요.

  • 3. 윗님..
    '10.6.26 6:46 PM (119.65.xxx.22)

    봉사모임이라던가..종교모임이라던가..사내회사 모임이라던가.. 생각보다 많지 않나요??

    유부남.유부녀는 부부동반 모임만 가야하는거 아니잖아요..

    흐음.. 소수의 모임이고 자주 만나는게 아니라 큰 모임이면 여러사람의 연령대가 섞여있죠..

    시민광장님들도 자주 문자 보내주시는데요 이번주 어디 모임이라고요...

    울 신랑 저를 의심해야하는건가요 ㅋㅋ

  • 4. 당했쪄요
    '10.6.26 6:48 PM (61.74.xxx.43)

    업무상 함께 했던 팀의 모임이예요. 프로젝트가 끝나서 그 팀은 해체됐구요.
    유부녀 유부남만 있는게 아니고 처녀 총각도 있습니다.

  • 5. 참내
    '10.6.26 6:51 PM (121.151.xxx.154)

    유부녀 유부남은 꼭 부부동반모임만있나요
    개인적인 모임없습니까

  • 6. ..
    '10.6.26 7:20 PM (124.60.xxx.142)

    결혼하면 부부동반 모임 외에는 모임이라는걸 가지면 안되는가 봅니다. 혹은 무슨 모임할 때마다 유부남 있는 모임은 가질 말던가요. 참 이상하게 돌아가는....

  • 7. 저도 그게 궁금
    '10.6.26 8:01 PM (221.155.xxx.250)

    저는 다른뜻으로 물어본것이 아니라 원글속의 그 상대편 부부가 더 이해가 안가서 물어본거에요. 문자를 받은 그 남자분은 부인한테 모임에 대한 얘기를 안하고 다니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남편이 어떤 모임에 정기적으로 나가면 그 모임의 성격이나 구성원들을 다 알텐데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알수가 없으니.. 그 여자가 의부증인가보네요.

  • 8. .
    '10.6.26 8:13 PM (118.223.xxx.27)

    저두 무슨 모임인지 궁금해요.
    모임이라도 부인 모르게 만나는 모임도 아니고..
    혹시 모르게 만나는 모임?

  • 9. 혹시
    '10.6.26 9:06 PM (80.218.xxx.193)

    점 하나 님 / 난독증 있으세요?
    원글님이 댓글 쓰셨잖아요. 업무상 함께 했던 팀의 모임이라고, 프로젝트가 끝나서 그 팀은 해체되었다구요.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모임이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직장의 본사가 프랑스에 있어서, 본사에서 넘어오는 서류 중에 가끔 불어로 된 것들이 있어요. 물론 회사내의 통역분이 다 번역해주시긴 하지만, 때로 그 분의 번역업무가 밀리면, 급한 서류의 경우, 담당자가 직접 해석해야 할 경우도 있어서, '회사내 불어 스터디 모임'이 결성되었죠. 돈을 모아서 프랑스인 선생님 모셔놓고 점심시간이나 토요일 오전에 시간내어서 모여 공부해요. 회비 모으는 일이나 수업시간 조정 문제로 당연히 문자 오갑니다. 저희 모임에도 유부남 유부녀 처녀 총각 다 있어요.
    이런 모임 외에도 영어 회화 모임, 회계 공부하는 모임 등등 여러 그룹이 있구요.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부인을 비롯, 가족들에게 얘기하겠지만, 집에다 그런 얘기 안 하고 그냥 모임에 오는 덤덤한 분들도 있어요.
    지난번 40대 골드 미스의 봉변 얘기도 그렇고, 이 글에 나오는 또라이 아줌마도 그렇고, 답답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10. 전 더 심하게 당했
    '10.6.26 9:34 PM (211.63.xxx.199)

    전 원글님보다 더 아주 심하게 아무 이유없이 당한 경험도 있습니다.
    전화가 울리길래 받았지요..그 당시 전 발신자 번호 안뜨는 핸펀이었어요.
    "여보세요" 했더니 상대방이 다짜고짜 "당신 누구냐"고 하데요..
    제가 '누구 찾으세요? " 했더니..제게 "거기는 어디고 당신은 누구냐"고 묻네요.
    참나..어이없지요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 상대가 왜 제게 내가 누구인지 묻는건지.
    참..열받지만 인내심을 갖고 잘못된 전화 정중히 끊으려고 노력했네요.
    "여보세요. 이건 핸드폰인데 어디인지 왜 물으시나요? 그리고 핸드폰번호로 전화하셨는데 누구 찾으시는거죠?" 했더니..
    "사무실에서도 핸드폰 쓰잖아요!! " 이러더군요.
    "전 가정주부라 저희집입니다. 이 핸드폰은 제가 번호변경없이 10년째 쓰고 있구요. 번호 몇번으로 거셨나요?" 했더니..
    "야이~~ ㅅㅅ ㅑ ㅇ 녀 ㄴ 아~~~" 이러구 끊더군요.
    나이 꽤나 있는 중년의 아줌마가 그야말로 씩씩대면서 전화해서는 욕만 하고 끊네요.

  • 11. 같은경우..
    '10.6.26 9:50 PM (219.79.xxx.139)

    저도 윗님과 같은 경우 당했었어요... 그때는 제가 25살에 또래 애인도 버젓이 있는데 어떤 아짐이 전화를 해서는 다짜고짜 너 누구냐 거기 어디냐 너 업소애냐 마구 따지더라구요...
    자기 신랑 핸펀에 제 번호가 있었다는거에요... 제가 볼땐 100% 잘못 본 것일꺼라 생각되는데... 아자씨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생전 듣도보도 못한이름.. 어이상실... 암튼 난 아짐 아자씨 절때 모른다고하고선 이런전화 함부로 하지 말라고했는데... 그이후로 매일같이 전화하는 거에요... 어쩔땐 암말안하고 끊고 어쩔땐 욕하고 끊고... 한 일주일 가까이 시달리다가 또 전화 왔길래 "아짐!! 나 오늘부로 경찰에 신고하니깐 낼부터 전화옴 아짐 바로 경찰서 출두하게 맹글어주겠쏘!!!"했죠... 그랬더만 그이후 전화 안오더라는....
    그땐 정말 열받았지만 한참 지나니 그 아짐 쫌 안됐더라구요....

  • 12. 저희
    '10.6.27 12:44 AM (211.117.xxx.113)

    올케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반 아이가 결석 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아빠한테 전화하고 통화 했대요..
    그런데 저녁때쯤 어떤 아주머니가 전화해서 막 욕을 하면서 왜 우리남편한테 전화하냐고
    막 흥분하시더래요... 올케가 너무 놀래서 담임 이라고 했더니 전화 뚝 끊으시더래요..
    그 엄마 학년 끝날때 까지 학교 절대 안오셨대요.

  • 13. 개망신
    '10.6.27 1:21 AM (210.2.xxx.124)

    윗님 그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사과할 용기도 안 났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에효..
    '10.6.27 10:49 AM (68.174.xxx.177)

    그런 전화하는 부인들,.. 한번 바람 핀 남편이랑 용서가 안되는 상황에서 못헤어지고 계속 사는 경우에, 결국 못믿는 남자랑 살다보니 계속의심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이런식의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는 상황인거 같아서 더욱 씁슬하네요.

  • 15. 저는
    '10.6.27 12:01 PM (59.86.xxx.107)

    그런 모임은 없지만 사무실 유부남.유부녀도 다 개인 모임있죠. 입사동기 모임이라던가. 아니면 원글님처럼 한때 같이 근무했던 팀끼리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모임이라던가.
    결혼과 동시에 모든 사회생활 끊어야 한다면 직장은 왜 보내나요? 아예 집에서 쉬게 하고 본인이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노릇해보시지.

  • 16. 그리고
    '10.6.27 12:05 PM (59.86.xxx.107)

    저렇게 오버해서 의심하는 경우에 물론 반은 남편책임(전에 바람핀적 있다던가 너무너무 잘생겨서 여자가 주변에 많다던가)일수도 있지만 그냥 선천적으로 의부증 있는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저 전에 근무할때 한 직원의 와이프가 맨날 전화해서 자기 남편 몇시에 퇴근했는지. 어제 회식한거 맞는지 꼬박꼬박 확인하던 와이프 있었거든요. 당연히 그 남자분 너무너무 순하고 착해서 사무실 잡일 많이 처리해주고 사람좋으신분이었지만 바람. 이런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결국 그분 휴직내고 정신병원 입원.. 했어요. 몇달동안.
    사람잡는 분들 간혹 있어요. 자기 배우자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이라고 착각하시는지.

  • 17. 저 애엄마
    '10.6.27 12:12 PM (222.109.xxx.22)

    다양한 구성의 개인 모임 열 개도 넘습니다.
    업무상 필요한 같은 분야 관계자 모임, 회사 모임, 동창 모임 서너개, 취미 모임, 사교 모임...대학서클모임 등등. 동네 아줌마들, 엄마들 모여서 남 헐뜯고 밥이나 먹고 이런 모임은 사절입니다.
    결혼해서 애 낳으면 사회생활도 사교생활도 끝인가요? 그런 모임들도 제가 그동안 공들여 일궈놓은 자산입니다.

  • 18. 모임..
    '10.6.27 12:14 PM (114.200.xxx.81)

    .. 거참.. 진짜 사회 생활 안해보신 분들이 자기 잣대로만 생각하시네요..

    회사에서 경영진 아카데미 같은 거 보내줄 때 있습니다. 아니면 자기돈 들여서도 하고요.
    그거 1기 이수하는데 400만원 정도 듭니다. ceo 아카데미나 무슨 무슨 아카데미가 직종별로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왜 하는 줄 아세요? 그거 대학원 졸업장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다 인맥 만들라고 하는거에요. 남자든 여자든요.

    2개월 동안 16번 강의듣는데 400만원 들이는 건 강의 내용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그 아카데미 같이 듣는 사람들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면 졸업하고 나서 생 까나요?

    ... 유부남이나 유부녀가 같이 할 모임이 뭐가 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솔직히 참 답답하네요.

    여자가 회사 나가서 일하면 커피 타고, 워드 치고 그게 다 인줄 알고 있는 분들이 그런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들도 영업합니다. 보험 영업 같은 개별 영업 뿐 아니라 기업 영업 많이 해요. 저는 IT계열 업무를 하는데 큰 건에 따라서는 몇천억 짜리 프로젝트도 많아요.

    그거 프로젝트 할 때는 컨설팅팀, 영업팀, 기술지원팀, 협력사의 구축 인력 팀 등 못해도 10명 이상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어서 제안서 씁니다. 못해도 몇십억이고 많으면 몇천억이에요.
    그거 따야 내가 회사 계속 다닐 수 있고, 그거 하라고 이 회사가 나를 뽑았어요.

    그러면 당연히 영업하는 사람들은 잠재 고객과의 인맥 형성 위해서 ceo 아카데미, 무슨 아카데미, 무슨 교육훈련 이런 거 이수하는 분들 많고요,
    그리고 그 프로젝트 한 팀은 한 배를 탄 거라서 프로젝트 기간에 따라 2년까지 함께 일할 때도 많습니다. (같은 부서가 아니고 다른 회사 사람이라고 하더라도요)

    ... .. 자기가 경험한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영원히 그런 남녀의 굴레에서 못 헤어나오실 거에요.

  • 19.
    '10.6.27 12:42 PM (112.149.xxx.3)

    유부남 유부녀가 무슨 모임이 있냐는 댓글들을 보니
    무턱대고 전화해서 내남편한테 왜 전화질하냐고 묻는 여자들이
    특별(?)한건 아니였군요 ...--;;

  • 20. 원글
    '10.6.27 12:55 PM (61.74.xxx.33)

    유부녀 혹은 유부남이 모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근디..요즘은 동성애도 있지 않은가용??? ㅎㅎㅎㅎ
    그럼 직장생활 하는 배우자.. 어디 불안해서 살 수 있겠어요???
    제발 좀 상식선에서 생각했음 좋겠어요. 오바하지 좀 말고...

  • 21. 나원~참
    '10.6.27 3:35 PM (119.70.xxx.49)

    여기 글들 읽어보니 전업이신분이 많은가봐요.
    유부모임은 어떤 성격이든 많이 있을수있습니다.
    전 잘 몰랐는데 오늘 느낀점이 있네요.
    여자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구나~~
    다 그렇다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생각의 발상...답답합니다.

  • 22. ㅋㅋㅋ
    '10.6.27 4:09 PM (124.49.xxx.81)

    재밌어요!!!!

  • 23. 저도
    '10.6.27 5:21 PM (222.107.xxx.56)

    저도 예전에 당한 적 있어서 그 기분 알아요. 유부남 유부녀때도 아니고 처녀총각때...-_-
    동호회 하면서 어떤 선배한테 단체문자 보냈다가 그 여자친구한테 완전 봉변당함....전화로. (저도 모임 알림 문자였거덩요. 제가 그당시 동호회 스탭이라서...) 그 선배...그 여친이랑 나중에 결혼했는데 뒤에 다른 선배들 통해서 들으니 결혼해서도 그런 문제로 엄청 싸운다더라구요. 전 한번 봉변 당하고 나서 그 선배한테 다시는 문자고 전화고 안했지만...정말 기분나빴어요. 진짜 그 남자랑 뭐 썸씽이라도 있었는데 당했다면 억울하지나 않지...으으.

  • 24. ..
    '10.6.27 5:36 PM (211.199.xxx.27)

    문자보낼때 총무보냄..이렇게만 하세요..자신의 이름- 여자이름으로 보내진 문자..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어요...그리고 그런경우 남자가 이전에 뭔가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었기 때문일거에요...아님 이전에 그런 모임에서 만난 여자랑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일이 있었다거나...
    저라면 그런 찝찝한 상황에서 총무를 다른사람에게 넘겨줄듯..(남자에게)

  • 25. 댓글 또
    '10.6.27 5:49 PM (119.65.xxx.22)

    안달려고 했더니만...흠냐 여자는 총무하면 안되나요...

    오해의 소지는 부인께 사전설명을 하지 않았던 남편들에게 있는것이고...

    그런식으로 이거 조심하고 저거 조심하고.. 그러면 여자는 그야말로 집에 들어앉아서

    아이키우고 남편이 벌어다주는돈으로 살림만 해야합니다..

    여자라서 해외출장도 제약이 있고 모임도 제약이 있고.. 오해받을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한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사적으로 보낸 문자를 보냈을때나 나올법한 말이고..

    모임 문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건 순전히 그집부부만의 문제입니다

    부부의 문제를 다른사람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 26. 완전 동감!!
    '10.6.27 6:46 PM (119.196.xxx.200)

    위에 '모임..' 님 댓글 읽다가

    완전 완전 공감해서 이 일요일에 일하다말고 놀다가 댓글씁니다 ㅋㅋㅋ


    요새도 '유부남 유부녀가 무슨 모임이냐...'이런 시선을 가지신 분들이 있네요..
    그런 분들이 생각하는 모임은
    동창회 끝나고 2차 3차 술이나 마셔대는 모임이나
    산악회 한답시고 아줌마 아저씨들 짝 지어 바람나는 그런 모임... 인가보죠?ㅎㅎㅎ

    100명 신입사원 연수때문에 지난주에 화요일~금요일까지 지방에 워크샵가서
    회사 연수원 숙소에 방잡아놓고 남녀 섞여 10명쯤
    오늘 숙소는 몇동 몇호고 몇시에 어디서 저녁먹고 이런 문자 매일같이 보냈는데...
    내내 어울려 밤늦게까지 회의하고 한 건물에서 같이 지내고 그러고 온 저는
    저도 유부녀인데 그런 분들 잘못걸렸음 완전 죽일 ㄴ 됐겠네요

  • 27. .
    '10.6.27 10:49 PM (80.218.xxx.193)

    '총무 보냄' 이라고 문자보내라는 위의 점 두 개 님 / 직장생활하면서 두어 개의 모임에 나가는 맞벌이 맘인데요, 님이 쓰신 댓글보고 열받아서 몇 자 씁니다. '댓글 또' 님이 쓰셨듯이, 이 모든 오해스런 상황의 근본원인은 모임에 나오는 남편과 그 부인에게 있어요. 그건 그 부부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이지, 그 남편과 우연히 같은 모임을 하게 된 '총무'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거 아세요? 많은 모임에서 '총무'가 실세를 갖고 있다는 거.
    힘있는 사람들이 가입한 모임에서는 '총무'자리를 갖기 위해서, 치열한 물밑 작전이나 암투도 있어요. 모든 정보가 총무를 거쳐서 들어오고 나가면서, 사업적으로 큰 실리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제발 생각 좀 하고 댓글 쓰세요.
    세상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이거 피하고 저거 피하고, 이 자리 양보하고, 저 자리 넘기고, 그런 식으로 사회생활하면 낙오자되는 거 한순간이에요. 끊임없이 자기를 PR 하고 계발해도 모자라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이렇게 한가하게 '총무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다'느니,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인가 하는 의심이 생겨요.

    이 세상을 단순히 '남자'와 '여자'로 나눠놓고, 남자와 여자가 한 자리에 모이면 무조건 썸씽이 생기고 불륜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 놈의 불륜 막장 드라마같은 거 좀 그만 보시고, 남편분과 대화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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