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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점을 보고 왔습니다.
41살 미혼.... 그무속인 눈에도 보이는지 어쩐지 몰라도 얼굴보고 첫마디가 고독살이 있다고...
사실 전 결혼운은 옵션이고 새로 시작하는 언니랑 하는 사업(유학알선업)관계 궁금해서 갔는데..
상담중에 여우생식기 지녀보라고 권유하시더군요...산에가서 기도도 해 주신다고,,,,,
그런거에 현혹 될 나이도 아니지만... 사람인지라 맘이 흔들리기는 하네요...
모르면 될것을 이야기 듣고 나니 참... 안들은만 못하네요...
맘이 어수선합니다...
오늘 하루를 참 무의미 하게 보내는구나 싶기도 하고 아침부터 뭐하고 다닌건지...
제자신이 한심 스럽기까지 ....저좀 야단 쳐 주세요...
1. 저기...
'10.6.26 6:17 PM (112.144.xxx.176)야단은 무슨 야단이요. 외롭고 힘드시니 그런 말에 흔들릴 때가 있는 거죠. 누구나 그럴 거예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그렇지만 그 무속인은 그다지...신뢰하기 어렵네요. 고독살...이라...헛참. 더구나 지니라는 물건에, 기도를 권했다면 돈이 들어가야 하는 거죠?
성격이 운명을 바꾼다는 말 아시죠? 무속인이 보기에 (그리 믿을만한 무속인도 아닌 듯하지만..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 때부터 장안의 내로라 하는 무속인들을 많이 보아왔거든요) 척 봐서 얼굴에 '고독'이라고 써 있었던 거예요. 그런 건 본인이 마음 단단히 먹고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운명입니다.
혼자다, 외롭다, 의지할 곳 없다..는 생각 대신에 자유롭다, 나는 자립했다, 스스로가 대견하다...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말씀하신 대로 연애나 결혼은 인생의 옵션이잖아요. 내가 기쁘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면 표정부터 바뀝니다. 생각이 바뀌면 생활 습관도 바뀌고, 식성이나 취향 등도 바뀌고 자기 관리도 바뀌구요. 꼭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나를 가꾸고, 예뻐지셔야 해요.
꼭 연애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런 태도로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일도 잘 되실 수밖에 없죠. 입장을 바꿔서 내가 유학을 가려는 사람이라면 어떤 알선자를 택하겠어요?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자신 있고, 밝고 긍정적이고, 예쁘고 깔끔하고, 외모나 말투에서 그런 느낌 팍팍 나는 사람을 고르시겠죠?
그 무속인이 말한 금액이 있다면, 그 금액을 스스로에게 투자해보셔요. 맛난 거 먹고, 정말로 갖고 싶었던 거 있었으면 이 기회에 하나 장만해서 힘을 내보셔요.
스스로를 꾸짖지는 마세요. 힘이 들고 앞날 불안정하고 그래서 방황했던 거니까요. 툭툭 털고 힘내서 내일은 더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해지셔요.2. 아이구...
'10.6.26 6:28 PM (220.88.xxx.254)장삿속이네요.
뭐가 궁금해서 간지도 모르고
남의 약한부분을 찔러보고 아님 말고 식.3. ㅎㅎ
'10.6.26 6:34 PM (180.71.xxx.2)그 여우생식기 엊그제 tv에서 잠깐 봤는데
뭔 프로인지는 모르겠고 불법으로다
멸종위기에 있는 여우 생식기를 밀수입한다고
세관에 걸린거 봤습니다.
주로 무속인들이 지니고 있으라고 권한다던데 정말이군요.
절대절대 그런데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4. 보살이
'10.6.26 6:35 PM (121.157.xxx.34)보살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오늘 강에 뛰어 들어서 아직 시신도 못찾았답니다.
자신 앞날도 못내다 보는데 남의 앞은 더 못보겠죠. 그냥 열심히 삽시다5. 경험자
'10.6.26 6:45 PM (219.251.xxx.60)댓글 맨먼저 달았는데...잘못 눌러 삭제됐어요--;;;
아무튼 장삿속이니..다신 가시지 마세요.6. 쪽팔
'10.6.26 6:54 PM (115.88.xxx.12)쪽팔리지만 여우어쩌고 샀던 멍청이 여기 있습니다. -_-;;
효과요? 오히려 더 안좋아졌다는....... 그거 샀다는 얘기 했다가 이미지만 나빠졌다는 -_-;;7. //
'10.6.26 8:22 PM (218.147.xxx.221)순 꽁이고 사기입니다.
절대로 현혹되지 마시고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얼굴 상이 달라진답니다.8. 상술,,
'10.6.26 8:56 PM (121.131.xxx.154)이리저리 재보다가 뭐 하나라도 맞으면
거기에 뽀인투를 두고 계속 말합니다.
뭐,, 굿을 해야한다나,,뭐라나9. .
'10.6.27 2:48 AM (175.114.xxx.237)저희 언니가 이번에 점집과 평생 결별했어요
이유인즉슨 지난 과거 수십명의 점쟁이한테
습관처럼 마지막에는 남편의 건강을 물어봤었거든요
그런데 40살 넘자마자 암에 걸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