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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어디까지 하시는지요?

여러분께서는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0-06-26 17:16:21
대문에도 글이  올라 있기도 하고
이참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여쭤  보고 싶어서요.
대학생 딸아이에게  이미 성교육 시기는 지났는지는 몰라도
성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게된다면
어떤식으로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성교육에대해 무지하다 싶습니다.
그동안 자녀들에게 해준이야기는

1.진정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과의 나눔은  아름답고 중요한  일이다.

2.사람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한다.

3. 많이 사귀어 보고  진정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결혼을 하면 좋겠다.

4.어려서는 성인 비디오물을  보는것에 대해서는 , 아직은 유연한 생각들이 다치기 쉬우니
성인물은 보는 것은 좋지않다.

5.제가 아이들 어려서 성인물을  보는것을  적극적으로 막아 보려고 애를 썼는지 딸아이는
엄마때문에 중학교에 가서  아무것도 몰라 오히려 당황했었다고 불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교육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일지는 몰라도 상황 파악에 혹 도움이 될듯 싶어서요.

6.물론 대학생이 되어서는 자유롭게 두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둔다기보다 제가 어떤 식으로 도움되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모르고 있는것이지요.
(어느정도 까지 성에대해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는지 , 성인물을 어디까지보고 ,
성에대해 어디까지 허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이사중 아빠가 보시던  성인비디오가 나왔을때  서로 씩웃어 넘기는 정도의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 이라기보다는 ,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딸아이에게  어느선까지 서로 허용하는 만남을  갖으면 좋겠다라는
저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물론 딸아이가 이미 대학생으로  자신의 생각이 서있기도 하고,(저는 모르지만)
상황이라는 것은 부지 불식간에 일어 나는 일이니 이렇게 이야기 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위의 2번에 써놓은  상황을  저는 많이 염두에 두고 있기에,

몇사람과의  만남을 갖다가  진정 자기의 평생 반려자와  첫경험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고루하게 들리실지 모르나, 여러 경험으로 인해 혹시나 잊지못하는  기억이 있게 된다면,
조금은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좋았던 경험 정도로 머무르는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면  별문제 없겠지만
알수 없는 상황을  미리 만들 필요가 있겠나 싶은 생각이 앞섭니다.)

여러분들은 따님이나 아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시는지,
본인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
제가 검정 고무신신고(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모른는)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 발을 올려 놓은 심정으로
질문 글을 올려 봅니다.
IP : 203.90.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0.6.26 5:42 PM (124.49.xxx.81)

    더잘 알더라구요
    저도 20대의 과년한 딸들이 있어서...
    본인은 키스도 안된다고, 여기 자게의 그들을 읽어보고는 ....
    성에 개방적인 글들보고는 남자들이 쓴글같고
    아주 작정하고 섹스교를 퍼트린다는...
    아니면 연애하다 남자와 잔 여자들이 이남자 저남자 연애하면서 관계를 즐기고
    합리화하는 글들같다고...
    자기의 순결의 개념은 처녀막 파열에서 기준을 두는게 아니고
    과정의 정당성에 둔다고...
    예를 들면 처녀가 결혼을 계기로 처녀막이 파열되어도 순결한거라고...
    대항 불능의 상태에서 강간을 당해도 순결한거라고 ...
    아마 본인의 의지에 기준을 두는거 같더라구요
    전에 어느 댓글에서 요즘 시어머니들은 과거는 용납해도 동거는 안된다고한다는 글보고
    울딸이 웃더라구요...
    같은 급 아니냐구요...

  • 2. 오해
    '10.6.26 5:44 PM (124.49.xxx.81)

    하실까봐...
    과거는 ...연애를 빙자로 남자와 자는 행위...

  • 3. ...
    '10.6.26 6:21 PM (180.69.xxx.185)

    저희 엄마는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럼 20대 과년한 저랑 제 동생은 아무 말도 안해요-_-
    그런 말씀만 하실거면 그냥 안하시면 좋겠어요.

  • 4.
    '10.6.26 9:19 PM (221.147.xxx.143)

    결혼하기 전까지 총각인 남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군요. (아마 거의 전무..?)

    좀 손해 보는 느낌 안듭니까?

    사위는 이뇬저뇬 경험할 것 다 했는데 내 딸은 사위가 첨이다.....

    난 울 딸이 즐기길 바랍니다. (저도 잘 즐기고 있고요)

    건전한 섹스는 건강에도 좋고 삶의 활력소가 되며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죠 ㅎㅎ)

    애초에 관계는 안가지는 게 좋겠다는 전제 아래 대화를 하실거면
    대화 자체를 안하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 5. 원글
    '10.6.26 10:01 PM (116.33.xxx.75)

    펜님, 글을 읽으니
    건전한 음주는 오히려 건강에 좋다.
    적당히 술도 마실줄 알아야 한다.
    술좀 취해본다고 간에 그리 해댈것도 없고,
    술맛도 좀 알아야 하지 않나?
    남자만 술마시란 법있는가?
    알고 보면 술도 단지 음식일 뿐이다.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건강에 좋다.
    너희들도 적당히 술좀 마시고 다녀라
    뭐 이런 느낌으로 받아 들여지는데

    아직도 제가 머리가 덜깨서 그런지
    애들아 술먹게 되면 골치아프다.
    안마시고 즐겁게 노는 방법도 많으니
    건강 해치지말고 술은 자제하면 어떻겠니
    이런 말이 입안에서 맴돕니다.

    아이들 각자의 성향대로 놔두는것이 좋은것인지
    다른분들의 의견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별로 안달리 네요.
    이질문은 원시시대 질문 정도로 거론할 이유도 이미 사라진 것인가 봅니다.

  • 6.
    '10.6.26 10:09 PM (221.147.xxx.143)

    원글님,

    술 마시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었던가요?

    님은 어린(젊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본능을 죽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잖습니까.

    어떻게 제 댓글을 보고 음주를 떠올리셨는지 솔직히 좀 어이가 없습니다. ㅎ;;

    섹스는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행동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며, 인류 존속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행위이죠.

    반면 술은..??

    전혀 아닌데요.

    저 역시 술은 전혀 안마십니다. (마시고 싶지만 저는 체질적으로 몸에서 안받아 줘서 못마십니다)

    남녀 불문, 술 마시고 추태 부리는 사람들이 제일 진상이라고 생각하고요. ㅎㅎ

    님이 언급하신 그 "적당히" 차원으로 얘기해 보자면, 비단 섹스니 음주니 할것 없이 굉장히 포괄적이고
    어찌 보면 철학적인 부분까지도 얘기해야겠네요. ㅎ;

  • 7. 순결의 개념을
    '10.6.27 2:00 AM (222.239.xxx.100)

    누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파헤쳐보면 어이없으실겁니다.

  • 8. 원글
    '10.6.27 8:19 AM (116.33.xxx.75)

    펜님
    제가 글쓰는 방법에 문제가 있거나?
    제가 새로운 생각에 들어가려고 생각하기 쉬운 단어들을 골라
    이해 해보려는 과정중 ,펜님의 의견에 대응한 느낌의 글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런의도는 아니고 개념 정리를 진정 해보고 싶어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순결의 개념을님 말씀같이
    누군가를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순결의 개념들로 부터
    정신적으로 해방되어야 되는것은 맞는것 같은데,
    제가 또 술을 예로 들어서 죄송하지만,
    술도 신의 물방울의 포도주나 신언니의 막걸리등은
    쉽게볼수없는 예술의 경지로 볼수 있듯이요.
    술은 이처럼 진정 예술의 경지 까지 올라 있는
    아름다운 음식이니 누구나 먹고 즐길 이유가 충분 하지만,

    알콜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보다는 폐해가 더 큰 나이의 기준을
    어디로 잡아야 되는지...
    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시류를 따라 진정 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시는것보다는 일회성의 즐김으로 몰고 가는것은 아닌지....

    백화점 가본지가 너무나 오래 되서 새로나온 패션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서 유행하는옷에 못따라가는 느낌같이 멍한 느낌이
    어제 대문에 잠깐 올랐던 글을 보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그러니 제글을 보시면 몸빼에 검정 고무신 신고 백화점에
    옷사러 나온 사람 처럼 보이실수도 있을것입니다.
    혹 저의 댓글이 이상타해도 이해해 주십사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 9.
    '10.6.27 2:28 PM (221.147.xxx.143)

    원글님, 다른 것 다 차치하고 그냥 현실을 보세요.

    어차피 섹스라는 것, 여자 혼자 하는 것 아니죠?
    남자랑 함께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고 있는 한국 남자들의 성적 취향이나 성생활을
    한번쯤 들여다 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일반적인 한국남들의 성생활 수위나 그들의 일상적인 패턴을 보고서도 따님의 순결을
    가르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전 제 딸을 그렇게 가르치지 않을 겁니다.
    멀게 봤을때 완벽하게 딸의 손해이자 불행이 될 것이 너무도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적나라하고 자세히 써볼까요?
    물론 전혀 제가 말하는 식으로 안갈 수도 있습니다.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듯이, 순결해서 오히려 더 잘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근데요?
    대다수 이혼커플들의 사유가 뭔지 아시는지요?
    성격차이..? 이건 겉포장 된 것이고요, 실제론 섹스리스 가 굉장히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왜 부부가 섹스를 안할까요?
    이유가 많겠죠. 둘 다 너무 피곤해서.. 합가해서 살다 보니 기회가 적어져서..
    주말 부부다 보니 만날 기회가 적어서.. 등등..

    근데 가장 큰 이유는요, 서로가 상대와의 섹스를 기피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남자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마눌이 싫은거고요, 마눌은 자신의 성감대도 잘 몰라서
    오르가즘을 잘 느끼지도 못하고 그래서 섹스 자체가 부담스럽고 그다지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
    (특히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봐온 야동에 심취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부인이
    이 사실을 잘 모름. 남편이 중독 수준임에도 거의 눈치조차 채지 못하거나,
    이것이 자신의 부부생활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주는지도 모름; 즉, 많은 유부남들이,
    외도는 아닐지라도 야동을 보며 혼자서 자위로 해결한다는 것임)

    한국남자들은요, 초딩(요즘은 빨라져서)때부터 야동을 접하게 됩니다.
    혼자 자위도 하죠. 쉽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동에 익숙해져버린 남자들, 무조건 삽입하고 자기 볼일만 끝내는 것만 본 사람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관계할때도 여자를 그렇게 배려해 주거나
    여자의 오르가즘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한국남들과 자 본 외국녀들이 한국남들과는 다시는 안한다고 할까요?
    상당수의 남자들이 자기들 욕구 해소로만 섹스를 합니다.
    (그러고 보면 딸들이 우선적으로 급하기보다도 아들들 성교육부터 똑바로 시켜야겠죠?^^)

    거기에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도 하게 되면, 퇴폐적인 윤락업소와 성문화에 무차별로
    노출이 됩니다. 물론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이 월등히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지요.
    아무데나 가서 마음만 먹고 돈만 좀 찔러 넣어주면 쉽게 성을 살 수 있습니다.
    (키스방, 대딸방, 안마방, 단란주점, 노래방, 룸싸롱, 바, 화상채팅, 폰섹스, 대리애인 등등등)

    이런 상황에서, 허구헌날 얼굴 맞대고 쳐다보는, 그것도 섹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오르가즘도 잘 못느끼는 자기 부인한테 무슨 성적 매력을 느낄 것 같습니까?

    반면 여자들의 성생활은 어떻습니까?
    요즘 개방이 되고 어쩌고 해서 성을 즐기고 오르가즘도 잘 느끼는 여자들도 많아진 건 분명 사실입니다.

    헌데, 고이고이 간직해서 순결을 지켜온 여자들... 오르가즘이 뭔지나 알까요?

    여자들의 몸은요, 남자들의 몸과 다릅니다.
    남자들은 나이가 되면(사춘기) 알아서 자위하고 알아서 오르가즘 느낍니다.
    허나 여자들은, 섹스를 즐기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때까지 무수히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여
    몸 구석구석의 성감대를 개발해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자위라도 해 온 여자라면
    그나마 더 빨리 남녀와의 섹스에서 오르가즘이란 걸 느낄 수 있게 되지만,
    그게 아닌 여자의 경우는 몇배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순결하라 교육받아온 딸이 감히? 자위라도 하긴 할까요..??)
    길게는 몇년이 걸리지요.

    그런데 이 '몇년'이란게 무작정 삽입해서 피스톤질만 하면 여성의 성감대가 발달되는 게 아니거든요?
    남자 파트너의 무수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본인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고요)

    이게 여자의 몸일진대,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무작정 순결만 지키고
    온갖 성문화에 노출되어 온 남편과 결혼을 했다..?
    (다시 말하지만 순결한 남편은 꿈도 꾸지 마십시요. 현실에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남편과의 성생활이 과연 즐거울까요?
    남편이 자기 부인의 순결을 기뻐할까요? (글쎄.. 신혼여행때나 좋아할까..???)

    여자도 남자의 몸과 남자의 성감대를 알아야 남자에게 서비스(?)를 해 줄 수 있고
    남자도 좋아합니다. 부인과의 잠자리가 즐거워야 남편도 부인과의 관계를 더 기대하게 되고
    덜 쉽게 질리고 둘의 사랑이 좀 더 오래 지속이 되지요.

    여자 입장에서 마찬가집니다.
    뭘 알아야, 뭘 경험해 봤어야 이게 좋구나.. 이런 것도 알죠.

    옛날 우리 조상들처럼, 초저녁 되면 호롱불 끄고 잠을 청하던 시대도 아니고,
    그래서 잠자리 들면 딱히 할 것도 없으니 허구헌날 부부끼리 섹스하던 때도 아니고,
    너무도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재미거리들이 널린 오늘 날,
    함께 해서 별 재미도 없고 흥분도 안되는 섹스를 부부끼리 과연 하려고나 할까요?

    다시 말해서 (말이 좀 길어졌는데), 여자가 결혼해서도 자신의 결혼생활을 비롯,
    남편과의 섹스 생활을 즐겁게 영위하려면, 스스로도 남자 만큼이나 섹스에 대해 공부하고
    경험하고 알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여자가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한마디로 대주고만 있으면) 끝나는 시대가 더이상 아닙니다.

    순결 이슈에서 섹스리스니 오르가즘이니 어쩌고 하니 좀 황당하실 수도 있겠는데,
    현실이 그렇습니다.

    함께 섹스할 남편은 성에 관한 한 한~~~~~참을 앞서(?) 나가 있는데,
    부인 혼자 순결이 어쩌고 하면서 경험도 없고 자기 성감대도 모르고 남자 몸도 모르고
    부끄러워만 한다면, 그 관계는 유쾌하게 유지될 확률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20대까지 내내 순결을 지켜 온 여자가 결혼 했다고 하루 아침에 적극적으로 되고
    테크닉 좋고 지식이 넘쳐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요즘의 남자들은 성을 대하기가 너무도 쉬워서 그런 조용한(?) 아내를 잘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거죠.

    원글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순결을 지키고 결혼을 하셨을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자녀분 얘기로 봐서;),
    어떠신가요? 섹스생활이 만족스러우셨나요? 멀티 오르가즘도 느끼고 남편과 즐겁게 해 오셨나요?
    그래서 결혼까지 순결하다가 결혼 후에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물론, 제 말이 절대적일리는 없고 행복하게 사는 커플도 분명 있겠죠.
    스스로 순결했음을 만족하는 여성도 있을테고요.
    당장 원글님만 해도, 그것에 만족해서 따님도 그리 가르치고 싶으신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는 일반적인 요즘의 현실을 말씀 드리고자 했습니다.
    제 말이 진리는 절대 아닐 것이나, 많은 커플들이, 실제 제가 말한 저 이유들로
    고민하고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한다는 것이죠.

    잠자리가 즐거우면 부부관계도 친밀해집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란 옛말은 바로 이 부부간의 섹스를 일컫는 말이었죠.
    아무리 싸워도 하룻밤 즐거운 정사를 나누고 나면 봄눈 녹듯 서로에 대한 미움이 사그라드는 것.

    부부 간 섹스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난 내 딸이 일반적인 남자들만큼의 경험과 지식과 즐거움을 갖길 바라고요.
    무엇보다, 상대남과 자 보고 결혼해야죠. 고자인지 토끼인지 자기 욕구만 채우는 넘인지
    알게 뭐냐 이거죠. 이건 직접 자 봐야 아는 것...
    결혼 전 남자가 섹스가 잘 맞는 상대인지 아닌지도 꼭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도 여기서 딸들의 순결 논쟁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때 댓글들 많이 달렸었어요. 저도 썼었구요.

    혹시 못보셨다면 링크 걸어 드릴테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아, 제가 이리 길게 글 썼다 해서 제 말을 꼭 따라야 한다는 등의 의미는 아닙니다.
    판단은 어차피 자녀분께서 하실거고, 교육은 원글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죠.
    전체적인 의견을 물어보시길래 제 생각을 말씀 드린 것에 불과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4&sn=off&...

  • 10. 원글
    '10.6.27 5:51 PM (116.33.xxx.75)

    펜님께서
    링크 걸어주신 글을 읽어보니
    이미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셨군요.
    이렇게 끝까지 답글 달아주시고 링크까지 걸어 주셔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백화점에 옷사러 가서 2층으로 가야할지 3층으로 가야할지
    일단 방향은 좀 잡히게 된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을 보니 저는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던것 같습니다.

    딸에게는 시류를 타고 이를 이용하는 남자부류를 알아 볼수 있는
    (사실 남자의 여러 방향으로의 의식 변화가 제일 급선무이지만 )
    지혜와 능력을 딸아이가 갖추도록 옆에서 조언을 해주어야 겠습니다.
    참 말이 쉽지,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는 것이 더 옳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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