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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았으면 "잘받았다.."연락쯤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받으면 받았다..고맙다..
인사 한번 제대로 하는 인간이 없네요.
이번에도 친구 이사했다길래 이불한채해서 보냈는데
받았다 어떻다..연락조차 없네요.
인사전화정도 바라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1. --
'10.6.26 1:03 PM (211.217.xxx.113)암요..그게 인간된 기본도리고 예의죠.
그런데 얼마나 절친이길래 이사했다고 이불한채-.-;;2. ㅠ.ㅠ
'10.6.26 1:04 PM (121.131.xxx.154)감동했다면 전화했겠지요,,
뭔가 더 좋은 선물을 기대햇을까요??3. 짜증나
'10.6.26 1:04 PM (218.238.xxx.107)뭐 보냈을때 연락먼저 하는법이 없었네요.
감동?? 전 양말한짝을 받아도 전화해서 고맙다는말 몇번이고하는데..
그게 상식아닌가요?4. --
'10.6.26 1:07 PM (211.217.xxx.113)원글님 덧글보니 뭐 받아도 먼저 연락 없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봐요.
그렇다면 계속 보내는 이유가 뭔가요...5. 짜증나
'10.6.26 1:09 PM (218.238.xxx.107)큰평수로 이사한다고 몇달전부터 얘기 또 얘기..
우리집이불 이쁘다 몇번이고 얘기해서 폴로원단구해서 맞춰줬거든요.
주변사람 좋은일있을땐 같이 기쁜맘으로 챙겨주고하는거
당연하다고 배우고커서 그냥 넘어가려니 제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맘 불편해도 그냥 불편하고 말아야겠어요..6. ~
'10.6.26 1:13 PM (218.158.xxx.203)맞아요 다 내맘같지는 않아요
좀 다른이야기 입니다만
장터에서 "드림" 절대 안합니다
사실 덤이 더 조심스러운거라
좋은거로 덤이나, 드림했지만 인사 별루 없던데요
인사가 별게 아니라, 잘받았단문자한통이면 되는데,,
기분상한일 몇번 겪고
누구에게든, 공짜는 절대 안줍니다7. 짜증나
'10.6.26 1:14 PM (218.238.xxx.107)저도 드림해서 ~님과 똑같은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드림하는 대부분 분들이
비슷한 경우로 다음부턴 안하시더라구요.
다 내 맘같지않고 내 상식같지않나보더라구요.
전화한통이면 되는데 뭐가 그리 힘들다고.8. ..
'10.6.26 1:16 PM (61.81.xxx.248)친구라면 전화해서 얘기하세요
넌 받았으면 잘 받았다 전화한통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구요
진정 섭섭하다는걸 그 친구도 아시게 말을 해줘야 해요
그런 사람들은 말 안해주면 몰라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9. 기분상하셨겠네요
'10.6.26 1:19 PM (125.142.xxx.70)88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원글님 그런 사람들은 잘해줘도 몰라요
기분만 상하고요10. ....
'10.6.26 1:22 PM (112.169.xxx.226)당연하죠. 그냥 이불도 아니고 폴로원단으로 신경써서 보냈는데...폴로 몰라보나??
진정한 친구 서로 노력해가며 만들어지는 건데...
누군가에게 뭐하나 준다는거...하다못해 입던옷을 줘도 그거 쉽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알고 고마워 할줄 아는 사람에게 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11. 짜증나
'10.6.26 1:35 PM (218.238.xxx.107)먼저 전화해서 받았냐..고 물어보는것도하기싫은거 있죠?
매번 내가 뭐하는짓인가싶고.
이제 이런짓 그만하고 그 돈 차라리 유기견돕는데 쓸래요.12. .
'10.6.26 1:42 PM (121.184.xxx.216)담부터 그런 사람들한테 선물하지 마세요.
받는 버릇되어서 원글님에게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같아요.13. ㅠㅠㅠ
'10.6.26 1:44 PM (211.41.xxx.54)제가 그런 경우를 많이 당해봐서
아무리 괜찮은 물건이 집에서 썩어나도 다른 사람에게 선뜻 못주겠더라구요.
한번주고 두번주고 하면 이제는 고마운줄도 모르고..
자기에게 필요한 물건인데도...지가 쓰기 싫어서 준것마냥..그런식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전 나눠쓰는 재미가 쏠쏠한데도..
좋은소리 못들어요....14. ...
'10.6.26 2:31 PM (211.108.xxx.9)집들이 선물로 이불이라... 좀 생소한데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불 선물은 좀..오버하신것 같아요...
혹시 결혼한 친구인가요?
그냥 제 짧은 생각엔..선물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불이란게..취향이 있는건데... 처치곤란일수도 있고..;;
남편과 같이 사용하는거니.. 좀 그럴수도 있고..15. 짜증나
'10.6.26 2:31 PM (218.238.xxx.107)당연히 결혼한 친구이구요..친구가 계속 맘에 들어했던거였답니다.
그냥 담부턴 말아야겠어요.16. 그러게...
'10.6.26 2:44 PM (59.10.xxx.48)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은 자기 복을 스스로 걷어차는군요
17. 혹시...
'10.6.26 2:52 PM (175.197.xxx.136)저도 예고없이 후배에게 선물을 보낸 적이 있는데요.
분명히 받을 때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해봤더니 아직 못받았더라구요.
제가 호수를 잘못 알아서
아파트 택배 보관함에 있다가 인계가 안됐던 케이스였어요.
혹시 모르니 연락 한번 해주세요.
이불 해주실 정도면 친한 사이이실텐데 ^^ ...
잘 받았니, 맘에 드니 물어보면 좋을듯 한데요.18. ^^
'10.6.26 3:39 PM (121.131.xxx.193)담부턴 그런 사람들에겐 선물하지 마세요.
19. 선물받는 매너
'10.6.26 4:21 PM (112.154.xxx.221)선물을 보냈을때는 기뻐하는 얼굴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아닌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전화한통없는 건 기본. 받은 즉시 현금들이대는 것(기차더군요) .
양에 안차서 삐지는 것. 하물며 헛돈쓰고 다닌다고 욕도 먹었어요(시어머니)
선물때문에 맘상하기 싫어서 이제는 안합니다. 말로 때우던지 밥을 사던지20. ㅎㅎㅎ
'10.6.26 4:25 PM (113.30.xxx.41)정말 댓글 웃기네요..
이불을 보낸건 오버고 선물이 맘에 안들어 답이 없을수 있다구요??? ㅎㅎㅎㅎㅎㅎ
오버일지언정, 그리고 맘에 안들지언정 상대방이 그렇게까지 선물을 했으면 받았다 안받았다 기색은 하는게 사람 도리입니다.21. ㅡ
'10.6.26 8:10 PM (122.36.xxx.41)이불 보낸게 오바고 선물이 맘에안들어서 답이 없을수있다구요?????
그렇게 댓글 쓰신분은 맘에드는 선물받을때만 고맙다고하고 사는분인가봅니다.
헌옷을 받든 새이불을 받든 뭐든 받았으면 고맙다 인사정도하는건 기본 예의란 생각이 듭니다.22. ㅇㅇ
'10.6.26 9:40 PM (222.109.xxx.121)앞에 생소하다고 댓글다신분 친구분이신가..ㅋㅋ어쩜 생각하는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