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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더하기 부부 혹시 군대안가려고 그런건 아닐까요?

게시판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0-06-26 12:25:03
엠비씨 게시판에 가보니 어떤분이 그런거 아니냐고 글올리셨더라구요.

군면제 조건이

부양가족 3명,전월세 합해서 재산 3300만원 이하,같이 사는 부모 없이 세대주인 경우...

이렇다고 하면서...맞나요? 그렇담 정말....

그런데 그남자 일하는것도 그렇게 죽어라 싫어하는데 군대가라고하면

정말 죽는다고 할것같아요. 아이 안아줘서 팔이 아프네 어쩌네...

넘 한심해요...ㅡㅡ;;

아~정말 보면서 이상한게 왜 멀쩡한 아파트전세금을 빼서 이사를 갔는지 하는거였거든요.

정말 군대안가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IP : 222.239.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이사갔냐면
    '10.6.26 12:26 PM (65.94.xxx.98)

    17년된 아파트가 추웠대요
    부평에 얻어달랬는데, 산본에 얻어줬다고도...

  • 2. 원글
    '10.6.26 12:29 PM (222.239.xxx.42)

    예~저도 그건 봤는데 그게 정말 이유같진 않아서요.
    산본이든 부평이든 그게 무슨상관인지...
    좀 춥다고해도 전세를 빼서 월세로 간다는게...
    지금 사는집은 좁아터져서 둘째나오면 애는 어디다 놓고 키우려고
    그러는지...글구 아기 침대..그거 울아이 100일무렵에 넘 작아서
    치워버렸던 침대인데 7개월되었는데 아이가 침대에서 가만히 있는게
    이상해요. 아이가 순해도 넘 순한게...좀...ㅡㅡ;;

  • 3. jk
    '10.6.26 12:34 PM (115.138.xxx.245)

    뭐 합법적으로 군대 안가는 방법인데

    저런 방법으로 군대 안가는거야 정당한거죠.
    누구처럼 도망다닌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군대 안가는건 널리널리 알리고 권장해야죠. ㅎㅎ

  • 4.
    '10.6.26 12:36 PM (125.186.xxx.168)

    집에서 벗어나고 싶고, 군대가기 싫고.. 그래서 덜컥 애낳고 혼인신고 한거 아닌지..
    충분히 그러고도 남아보이던데--

  • 5. 저도
    '10.6.26 12:36 PM (211.210.xxx.44)

    그 생각 했어요. 군대면제 받을려고 엄한 핑계되면서 이사가고 첫째아이는 정말 생각지 못하게 얻은 것 같은데, 하나만 더 낳으면 면제 자격 되니까 급하게 서둘러 임신한거 같더라구요.

  • 6. ..
    '10.6.26 1:01 PM (218.238.xxx.107)

    그 정도 머리쓸 정도도 안되던데요?
    이런말 뭐하지만 부부가 좀 모잘라보였어요.
    방송카메라가 있어도 부인이라는 여자애행동보니 어휴~~~

  • 7. jk님..
    '10.6.26 1:03 PM (218.238.xxx.107)

    근데요..아무리 저출산이 문제라해도 저런식은 아니죠..
    부부가 책임질 수있을때 아기를 낳아야지
    사회가 무책임한 부부의 아기들까지 책임져야하진않잖아요,..
    거기에 아기들은 뭔죄래요??

  • 8. 에고
    '10.6.26 1:08 PM (115.23.xxx.93)

    아기가 걱정이네요.

    근데 군면제가 그렇게 쉽게 되나요?
    제가 어디서 듣기론 부양가족이 생활능력이 없어야 한다던데...
    배우자면 중졸이하라던가 뭐 그렇게 객곽적으로 경제활동 능력이 부족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모르겠네요.

  • 9. 그거
    '10.6.26 1:26 PM (221.161.xxx.249)

    방송 자세히 보면 군대얘기 나와요.
    피디가 그랬나 (긴가민가)
    군면제 때문에 둘째 가졌는데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는다구요.

  • 10. 시민광장
    '10.6.26 2:03 PM (175.120.xxx.96)

    다 떠나서 아이만 불쌍해요ㅠㅠ

  • 11. ;;
    '10.6.26 2:32 PM (61.105.xxx.113)

    군대 안가려고? 그 사람 속에 안들어가 본 이상 알 수는 없지만
    뭔가를 계획하고 생각하며 사는 타입이 아닌거 같아요.

    집에 대해서도
    보증금으로 어느 정도 큰 돈이 있는게 재산이고 마음이 든든한게
    보통 사람의 생각이라면
    저 부부는 그냥 월세로 돌리니 보증금 차액이 나오고
    그 돈을 쓰게 되니 일단은 편하고...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둘이 너무 똑같은게 남녀 쌍둥이같았어요.ㅡㅜ

  • 12. ;;
    '10.6.26 2:35 PM (61.105.xxx.113)

    아~~ 군대 얘기가 나오는군요.
    ^^ 몰랐어요~~

  • 13.
    '10.6.26 2:42 PM (122.36.xxx.41)

    저 방금 봤는데요...진짜 보다가 가슴 답답해서 미치는줄....

  • 14. 누질러
    '10.6.27 1:34 AM (110.15.xxx.91)

    얘들은 맹바기 초대 안받나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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