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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글 처음 읽었어요 - 아이를 이용한 여성 납치...
정말 ㅎㄷㄷ 입니다
무서워서 좋은일도 못하겠어요
뭐 나이 50 다되가는 아줌마를 데려갈리야 없겠지만
딸 키우는 사람으로 정말 무서워요
1. ㅎㄷㄷ
'10.6.24 12:04 PM (114.205.xxx.27)2. 참맛
'10.6.24 12:15 PM (121.151.xxx.89)이거 인신납치아닌가요?
완전 영화에나 나올법한 수법이네요.
걸리면 그야말로 꼼짝못하는......
다행이 그 약국 아저씨가 잘 판단해줬네요.
그야말로 운이 좋았네요.3. 정말
'10.6.24 12:17 PM (218.144.xxx.134)무서운 세상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이용해서 그런 일을 하다니!!!!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 ?4. ..
'10.6.24 12:20 PM (211.58.xxx.125)아..정말 무섭네요.
나도 조심해야하지만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야기해줘야 겠네요.5. 진짜실화
'10.6.24 12:22 PM (113.30.xxx.41)진짜 실화인가요?? 설마 픽션은 아니겠죠??? 할일없이 저런글 썼을리 없을테니....
근데 실화라고 하기에 그 아이가 너무 영악하게 연기를 잘한다 싶어서요...6. ㅎㄷㄷ
'10.6.24 12:24 PM (118.37.xxx.161)아 저도 그 글 방금 읽고 넘 놀라서 .. 링크 걸려고 했었어요
안 그래도 토욜 일이 있어 초5딸아이 혼자 지하철 타고 갈 일이 있어 맘이 안 놓이던 참에
이런 글까지 읽으니 더 심란해지네요 ㅠㅠ7. 음
'10.6.24 12:25 PM (121.151.xxx.154)저는 치안이 불안정하니까 누군가가 소설을 쓰거라는생각이 들구요
요즘 초등생만 되어도 다들 핸폰이 있어서 그런식으로 누군가에 찾아달라고하지않고
그렇게 무작정따라가지도 않지요
저도 지나가는 아이가 울길래 제핸폰을 주어서 엄마랑 직접통화하게 하고
그아이보고 이곳에서 가만히 있다가 엄마오시면 가라고하고
저는 제길 갔다가 그엄마가 고맙다고 전화온적이있답니다
요즘 그렇게 쉽게 누굴 따라가거나 아이찾아준다고 길을헤매지않죠
바로 그아이엄마에게 핸폰하면되는데 말이죠
물론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지만
누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네요8. 애가불쌍
'10.6.24 12:25 PM (116.38.xxx.229)어린 나이에 공범이 되어버렸네요.
잠재적인 범죄자를 양성하는 사회9. 무섭다
'10.6.24 12:27 PM (211.110.xxx.140)생각했어요
저도 좀전에 유희열 팬까페에서 이글 봤거든요.
으~~ 좋은일도 못하는 이 더러운 세상~~~10. 미드
'10.6.24 12:28 PM (210.210.xxx.241)크리미널마인드에서 본 에피소드와 너무나 흡사하네요
거기서 남자 가해자가 자기 아들을 이용해서
여자 피해자를 유인하는데 나중에는 시키지않았는데도
아들이 혼자 유인해 오더라는 그런 결말이었는데
드라마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찌나 소름 돋던지요.....
그랬는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니 너무 무섭네요11. 설마
'10.6.24 12:35 PM (125.135.xxx.238)애 시켜서 저러고 싶을까요..
12. ...
'10.6.24 12:41 PM (221.138.xxx.58)전...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할머니 이용한 납치나 약한사람 이용해서 길묻는척, 도움 구하는척 하면서
납치하려던 사건 여럿 있었잖아요
이런일도 없으란 법 없죠
글구 아예 초등학생쯤이면 모르겠지만,
저 글에서처럼 5-6살이라면 휴대폰도 당연히 없고,
엄마아빠 전화번호 외우고 있는애도 많이 없으니 ..저같아도 애가 저렇게 나오면
당연히 부모 찾아주러 따라가겠네요
정말 애나 노약자라고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안될듯~~
이젠 누굴 도와주고 싶어도 맘대로 못도와주는 세상이네요 증말13. 그럼
'10.6.24 1:23 PM (121.131.xxx.154)그애를 파출소에 데려다 줘야지..
왜 무슨 수로 찾으려고 골목길로 가요??14. 왠지
'10.6.24 2:28 PM (183.103.xxx.11)저 애도 아주 갓난 애기때 납치해서 교육시킨것 아닐까요??
자기 애라면 인간아님 금수만도 못한 놈이고....
애도 너무 어리니 선악을 구분 할 리없고....15. 근데
'10.6.24 2:49 PM (211.176.xxx.209)사람을 왜 납치해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