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시 카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행자]

유럽여행시 카드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신용카드는 IC칩 내장된 카드만 가능하다고 그러던데요...
게다가 비밀번호 설정은 또 뭐고...
안전하지만 좀 귀찮기도 하네요^^

유럽 다녀오신 분들은 신용,체크카드 등 카드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팁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캐나다에 삽니다.
칩있는 카드도 사용되고 있고 그냥 밋밋한 옛날 카드도 사용되는데...

죄송, 유럽이 아니라서...

[미래의학도]

신용카드에 IC칩이 부착되어있으면 사용이 가능한데요...
요동네는 서명대신 카드비밀번호를 본인이 직접 입력해서 승인을 받아요.
그래서 사전에 IC칩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절차가 필요하거든요.
은행계 카드라면 은행지점 방문해서 IC칩에 비밀번호가 입력됬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카드]

카드앞면에 사각형의 골드칩이 있으면 ic칩이 내장된 카드이고 아마 최근 1-2년내에 발급된거 ic칩이 내장되어 있는거 같아요

칩없는 마그네틱카드도 작년엔 파리 스위스에서 사용했어요 비밀번호 입력없이.

만약 ic칩이 내장되어 있으면 은행에 가셔서 비밀번호 등록여부 확인하시고 칩에 비밀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바로 비밀번호 등록 할 수 있어요

실제 카드비밀번호와 동일 하게 해도 되더군요

저는 이도저도 불안해서 그냥 은행가서 바로 등록 했어요

실제 이미 등록되어 있다해도 비밀번호가 확실치 않아서 다시 했어요

유럽에서 PIN번호 라고 하고요

그

[영국]

영국에서 살다가 귀국했습니다.
영국에서는 거의 다 PIN 넘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출국하시기 전에 카드사에 문의 해보시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근데, 그냥 우리가 한국에서 쓰는 긁고 서명하는 카드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리버리한 종업원이 카드를 비밀번호 입력하는 기계에 넣고 어리버리한 짓하면
얘기하시면 되요. 이 카드는 긁고 서명하는 카드다.... 그러면 됩니다. 그러면 종업원이 알아서 긁고 서명하라고 해요. (간혹 어리버리한 사람들이 매니저나 다른 사람을 불러서 처리해주죠.)

시간이 되시면 가지고 계신 카드의 카드회사지점에 방문하셔서 미리 IC칩 내장된 카드로 교체해가시든지요.
바쁘시면 그냥 가셔도 카드쓰시는데 별 문제 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