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여자가 오타나서 당돌한여자라고 하더니

[답답해]

맨날 변명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 속에만 담아두는 순영이땜에 속터져서리 정말 에잇
누가 그러더라고요 저거 아마 제목이 답답한여자였는데 오타나서 당돌한여자가 됐을거라고
정말 통감합니다
오늘 역시 뻥뻥 터지는데 세빈이가 딸기 낳은거 알았고 그때문에 유산됐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한다는 소리가 세빈이 얼굴을 어떻게 보냐고 ;;;;;; 아놔 진짜
보긴 뭘 보냐고요  착한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세상에 예고볼때는 유산된다음에는
드디어 당돌한 여자가 되려나 싶었는데 여전히 답답모드 ..

그리고 그 주란인가 뭐시깽인가 걔는 또 오동재란 그런 나쁜인간 밑바닥 다 알았으면서도
그 미적지근한 태도는뭐며 선배님은 무슨 얼어죽을

세빈이랑 세빈이엄마는 정말 말종중에 말종이니 더 할말도 없네요

주명아 제발 세빈이 피말려 죽여줘라
날도 더운데 시청자 혈압올라 죽겠다



이런글 쓰면서 정말 아줌마가 다 된것 같아서 좀 쑥쓰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동감]

언제 당돌한 여자가 되나 했더니..도로아미탑물..
오히려 세빈이가 당돌한 여자예요. 제가 보긴..
근데 서지영에게 미안하지만.오늘 당하는거 보니...
어찌나 통쾌하던지..외숙모가 지대로...^^

[이드라마에]

진정한 주인공은 세빈이죠,,
이유리가 주인공인줄 알고 봤는데,,보다보니 당돌한여자--->세빈이가 주인공이더라구요,,
이야기 전개도,,세빈이 중심,,,세빈이 없으면,,이야기를 꾸려갈수도 없어요..

[마져여...]

이 드라마 재미있어서 잘 봤었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요즘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서지영인것 같아요.
만날 서지영의 거짓말과 관련된 소재로 몇날 몇일을 우려 먹는데..
이제 서지영 거짓말 다 쫑 났으니 뭘로 또.....우려먹을지 ...

암튼 이 드라마 주인공은 순영이가 아니라 세빈인것 같아요.

[........]

세빈이가 당돌한 여자 맞구요.
이제 다 들통났으니 마지막으로 주명이가 순영이 남편 죽인거 들통나면 끝날것같아요.
지금과는 반대로 주명이 부자가 세빈이집에 사죄하는 일이 남았겠죠.

[헉~]

전 처음부터 안봐서 몰랐는데...
주명이가 순영이 남편 죽인건가요?? 헉....
에고고~ 그 두 집안은 뭐가 그리도 꼬이고 또 꼬였대요?

[ㅋㅋㅋ]

그래도 오늘 외숙모가 가서 한바탕할 때 속 시원했어요. (그 분 연기하고 난 뒤에 엄청 힘드셨을 듯..)
근데 그때도 당당하게 제3자는 빠지라는 왕세빈... 진짜 유 윈이다~ --;;;;
내일 주명이 반응이 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