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새벽 잠결에...ㄷㄷㄷ

등골오싹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0-06-23 17:04:00
여름답지않게 서늘해서 얼핏 자다 깼나봐요. 아니...어쩜 그 소리에 깼을지도 ㅠ.ㅠ
귓가에 이상한 소리가 한참 울리는 겁니다.
할아버지들 쉰소리로 웃는 목소리 있죠. 최불암이 파~ 하듯이 쉰목소리...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며 잠이 확 달아나는 겁니다.
이게 꿈인지..아님 헛소리를 들었는지...
그 소리는 또렷해지더군요.
그 소리는 바로...

'
'
'
'
'
'
'

축구광인 남편이랑 아들이 얼싸안고 소리죽여 환호성을 외치던 소리였어요 ^^;;; 엄마랑 동생 깰까봐 목젖만 흔든거죠 =.=
IP : 222.98.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5:07 PM (119.71.xxx.171)

    ㅋㅋㅋ
    목젖만 흔든소리,,,

  • 2. 아아..
    '10.6.23 5:08 PM (183.102.xxx.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0.6.23 5:11 PM (110.12.xxx.230)

    아유~~~오늘 다들 왜이러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웃겨 죽겠어요..
    앞에만 보다가 오싹했는데~~~

  • 4. ㅋㅋㅋㅋㅋㅋㅋ
    '10.6.23 5:19 PM (58.227.xxx.121)

    아놔..반전...ㅋㅋㅋㅋㅋㅋㅋ
    앞부분만 보고 괜히 클릭했다고 했었어요.. 저 무서운얘기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5. ㅋㅋㅋㅋ
    '10.6.23 5:21 PM (203.247.xxx.210)

    미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ㅎ
    '10.6.23 5:21 PM (218.146.xxx.124)

    오늘 자게 왜 이래요?
    완전 웃느라 쓰러집니다...ㅎㅎㅎ

  • 7. 진짜미쵸~
    '10.6.23 5:29 PM (59.5.xxx.41)

    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왜이리 저는 그 장면이 상상이 되죠?
    캄캄한 방에 TV가 환하고 앞에선 두 남자가 얼싸 껴안고 파아~~~파아~~~~
    아놔~~ 진짜 웃겨죽겠네요 ㅋㅋㅋㅋ

  • 8. 데굴데굴~
    '10.6.23 6:54 PM (67.168.xxx.131)

    오늘 자게 왜 이래요?
    완전 웃느라 쓰러집니다...2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하하하하
    '10.6.23 7:25 PM (220.79.xxx.203)

    저도 어제 그냥 잤다가
    윗층 누군가가 절규하는 소리 듣고 깼어요.
    덕분에 축구 잘 봤지요.

  • 10. 으하하
    '10.6.23 7:52 PM (119.195.xxx.20)

    원글님 너~무 웃겨요.
    아 배야~~
    저도 지금 시험공부중인 아들땜에 목젖만 흔들고 웃어요.
    완전 공감가는 표현이네요.

  • 11. ..
    '10.6.23 8:29 PM (116.34.xxx.195)

    아~~놔~~!! ㅋㅋ...괜히 긴장했잖아요..ㅎㅎ

  • 12. ,,
    '10.6.23 8:45 PM (180.67.xxx.152)

    푸하하하하하ㅎㅏㅎ 납량특집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정말
    '10.6.23 9:08 PM (59.12.xxx.86)

    너무 웃겨요.
    저도 목젖만 흔들면서 웃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18 어린아들이 "마" 먹으면 간지러워 하는데..먹이면 안될까요? 19 워킹맘 2009/07/02 1,188
472617 EBS "보니하니"의 바나나(?)코너에서 나온 총 아세요? 4 하니~좋아 2009/07/02 562
472616 섬유유연제 대신 쓸 수 있는 것 좀 알려주세요. 16 약간 헌댁 2009/07/02 2,532
472615 전생에 제가 장금이였나봅니다. 15 손맛 2009/07/02 1,658
472614 콩밥 어떻게 하는거예요.. 7 익명이라;;.. 2009/07/02 559
472613 [스크랩]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때 마이클잭슨 2 있을때잘해 2009/07/02 732
472612 백악관 편지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펌] 1 저녁숲 2009/07/02 392
472611 점심시간에 광동에서 나왔어요. 4 광동불매 2009/07/02 566
472610 영업하는 친구나 지인...난처할때가 많네요;;;;;;; 3 아흠 2009/07/02 619
472609 집에서 매직 파마약으로 파마하는법 알려주세요 1 간편 2009/07/02 812
472608 양배추 다이어트 보다는 반식 다이어트가 효과적인데요 11 다이어트 2009/07/02 4,078
472607 MP3 추천좀 해주세요...삼성 옙인지 녭인지 빼고요.. 10 MP3 2009/07/02 519
472606 김치전먹고 싶은데 김치가 없어요 13 비오는날 2009/07/02 1,277
472605 생리일도아닌데소량의혈이... 7 오드리될뻔... 2009/07/02 853
472604 세입자가 세를 빨리안주네요..ㅠㅠ 1 주인 2009/07/02 428
472603 6학년 남자아이가 ....동네에요 2 하늘 2009/07/02 524
472602 6세아이 전집넣어줄려구요 4 끝이 없네요.. 2009/07/02 645
472601 바자회 알려드릴께요 ^^ 6 큰언니야 2009/07/02 653
472600 영어 스트레스 2009/07/02 269
472599 시댁에 가기싫은이유가 강아지때문이라면 믿겠습니까 28 여름이다 2009/07/02 2,109
472598 보라돌이맘님도 요리책 냈네요 6 보라돌이맘 2009/07/02 1,627
472597 밀대 사려구요. 처음이라 고민되요. 1 또 밀대야?.. 2009/07/02 297
472596 옆에 있는 캔우드 푸드푸로세서 4 어때요? 2009/07/02 430
472595 화장실변기에서 물새는 소리가 나요. 8 변기 2009/07/02 1,546
472594 열무김치요.도와주세요 2 . 2009/07/02 374
472593 이사했는데 건강보험공단에도 주소 이전 전화 해야하나요? 3 이사 2009/07/02 676
472592 엄마 왈 "요즘 젊은 엄마들 왜 그런다니?" 43 2009/07/02 8,671
472591 나가면 돈이에요..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12 정말 2009/07/02 2,061
472590 국립암센터 근처 고시원 구함 4 사랑아 2009/07/02 907
472589 아이 봐주는 비용 문의 좀 드릴께요~~~급 4 ??????.. 2009/07/02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