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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요.도와주세요

.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9-07-02 12:10:24
처음으로 열무김치 담근다고

사왔는데

열무 씻어서..간을 했더니,이제 간했는데, 너무 연한 건지

잎부분이 다 부서질려고 해요..

소금에 절였는데, 씻을때요. 거의 소금물인데 너무 씻지 말고

대충 헹굴까요

그리고..

집에 있는 젓갈이 시골 멸치 젓 맛있긴 한데 너무 짜고 ..그러니

양파 하나 갈아 넣어도 되요

열무 레시피는 어디서 봐요.

검색해도 없는데 ..도와주세요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09.7.2 12:22 PM (59.3.xxx.80)

    대충 한 번 만 헹궈내시구요. 멸치젓이 짜면 양파 갈아넣으세요.
    저는 찹쌀풀을 묽게쒀서 국물을 많이 합니다.
    열무김치 맛있어요 고전에 열무김치 맛나게 담는 처녀랑 결혼하고 싶소 ...
    뭐 그런 글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2. 열무물김치로
    '09.7.2 12:24 PM (119.196.xxx.239)

    담궈보세요...


    열무 2단(800g), 풋배추 400g, 굵은 소금·물 1컵씩, 풋고추 3개, 붉은 고추 10개, 실파 50g, 마늘 2통, 생강 10g
    풀물-밀가루풀(물 5컵, 밀가루 5큰술), 물 8컵(채소가 잠길 정도), 소금 3큰술, 설탕 1작은술


    열무는 연한 것을 골라 뿌리를 칼로 긁어 손질하고 5cm 길이로 자른 뒤 물에 씻어 건진다.

    풋배추는 밑동을 자르고 열무와 같은 길이로 자른 뒤 물에 씻어 건진다.

    열무와 풋배추를 한 켜씩 넣어가며 소금을 뿌리고 물 1컵을 뿌린 뒤 1시간쯤 절인다. 중간에 한 번만 가볍게 뒤집는다.

    붉은 고추 7개는 가운데를 갈라 씨를 빼고 믹서에 넣은 뒤 물을 약간 넣고 간다.

    붉은 고추 3개와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곱게 채썬다.

    실파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냄비에 물 5컵, 밀가루 5큰술을 넣은 뒤 주걱으로 저어가며 투명해질 때까지 끓인다.

    ⑦에 물 8컵을 넣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해 풀물을 만든다.

    절인 열무와 풋배추를 씻어 물기를 뺀다.

    항아리에 열무와 풋배추를 켜켜이 담는다.

    ⑧의 풀물에 ④, ⑤, ⑥을 넣어 섞는다.

    ⑩에 ⑪을 붓는다.


    풋내가 나지 않게 담그려면
    열무물김치를 담글 대는 일단 싱시한 열무와 풋배추를 잘 고르고,절일 때 너무 자주 뒤적이면 풋내가 나므로 칼로 뿌리 부분을 긁어 다듬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위아래를 한 번 뒤집어 고루 절인다. 젓국은 사용하지 않고 붉은 고추를 갈아 만든 고초물을 섞은 은 국물로 넉넉히 담근 뒤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먹는다. 여름에는 하룻밤 지나면 익어버리므로 조금씩 자주 담가 먹는 것이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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