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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식 제사의 범위는?

며느리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0-06-23 10:49:38
시어머니님이 돌아가신지 100일이 되어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아버님이 천주교 생활교리책에 100일까지 상중으로되어있기때문에 그날에 맞추어서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아버님이 하라면 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좀 의아해서 여러 분들께 여쭤봅니다.

탈상은 49제로 해서 산소에서 제사를 지냈거든요.

사실 종교는 천주교이지만 제사는 제사대로 지내고 있어요.

어머님 돌아가신지 삼칠이 되는 날에도 산소가서 그때는 간단이 술과 과일정도만 올리고 왔거든요.

탈상때는 제사음식을 다 해서 산소에 가지고가서 지내고 왔고요.

이번에도 100일이기에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이번주인데... 장마비도 온다는데,,,, 며느리이기에 하라면 의심하지말고 해야하지만, 마음은 좀 ~~그렇습니다.





IP : 175.117.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6.23 10:55 AM (220.70.xxx.153)

    제사는 어른들 시키는데로 하시는게 최고입니다.
    집안마다 제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생각이 모두 달라서..
    저희 친정은 천주교지만 친가 외가가 모두 제사를 지내시거든요.
    그런데 친가 외가 제사법이 다르고 (심지어 같은 동네인데도)
    시집와서 보니 시댁 제사가 또 달라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시키는데로 합니다.

    며느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의심 하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 듯 해요..^^
    장마비에 제사 모시느라 힘드실텐데.. 고생하셔요...

  • 2. ...
    '10.6.23 11:19 AM (122.35.xxx.55)

    천주교에서 조상에대한 미풍양속을 제한하는건 없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하든 천주교식으로하든 어떤방식이든 괜찮습니다

  • 3. 며느리
    '10.6.23 11:24 AM (175.117.xxx.174)

    답글 감사해요. 제사 궁금한것은 제사지낸다는거는 알아요.

    그런데,. 탈상을 지냈는데 100일도 찾아하는 것이 맞는 건가하는 의문이 있어서요.

  • 4. .
    '10.6.23 11:45 AM (112.149.xxx.7)

    저희도 얼마전에 일이 있어서 신부님께 가서 여쭤봤는데요...
    윗분말씀대로 조상에 대한 미풍양속은 제한이 없는거 같아요.
    우리의 생활이 불교식으로 오래동안 젖어있어서 인지...
    49제도 원래는 불교에서 온거긴 하지만 49일 미사를 드리는 집도 있고
    오순절을 크게 생각하니 오순에 미사를 드리는 집도 있고... 이렇다고 하시더라구요.

  • 5. 제사방식은
    '10.6.23 12:29 PM (110.9.xxx.43)

    유교식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종교가 섞여서 특정종교와 상관없이 전통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해야겠지요.
    근데 탈상은 언제 하셨는지 보통은 100일탈상 1년탈상 제대로는 3년탈상이란 말은 알고있는데.

  • 6. 아리송하네요
    '10.6.23 12:43 PM (210.221.xxx.2)

    49재는 불교식이고
    바로 탈상이 되는 것 아닌가요.
    어른들은 들은 것
    좋다는 것
    다 하시려는 듯 합니다.

  • 7. 별사탕
    '10.6.23 1:19 PM (110.10.xxx.216)

    배우자를 보내고 뭐라도 다 해보고 싶은 맘이실거에요
    하자는 대로 하심이...나중이 편하실거에요

  • 8. .
    '10.6.23 1:35 PM (110.10.xxx.62)

    예비자고리 받으면서 배운건데 전통적인 제사와는 조금 달라요.
    예를 들어 지방이나 신위등을 안모시고 절해야 하구요,
    젓가락 등등 음식위에 올리는 거 안되구요, 귀신들어오라고 문열거나 맞이하러 가는 것 안되구요, 음식조금씩 싸서 태우는 거 안됩니다.
    뭐 이밖에도 몇가지 더 있었던거 같은데...
    신부님께 여쭤보는 게 젤 바른 방법을 찾는 지름길 인거 같아요.

  • 9. ..
    '10.6.24 4:21 PM (125.139.xxx.10)

    가신 분께 최선을 다해서 해드리고 싶은 아버님 마음이겠지요
    배우자를 잃은 아버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셔요
    얼마나 슬프실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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