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혼자놀기의 진수를 가르쳐주는 종목(퍼즐같은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작성일 : 2010-06-22 23:55:39
881015
4세 여아 입니다.
오전에 뭐 하나 던져 주고 집안일 좀 하려고 하는데
뭘 던져 주면 '엄마 심심해' 이말을 안할까요?
최근에는 퍼즐을 줬더니 혼자서 잘 놀더라구요.
몇달전까지만 해도 이것저것 아무거나 가지고 혼자 잘 놀던 아이인데 요즘은 영 혼자 못 노네요.
장난감 업그레드가 필요한 시기인가 봐요.
퍼즐처럼 엄마가 조금만 가르쳐 주면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종목에는 무엇이 있나요?
생일도 빠르고 뭐든 빠른 아이라 5세 6세 7세 정보도 좀 부탁해요.
미리 알아 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IP : 121.13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건또
'10.6.23 12:02 AM
(122.34.xxx.85)
레고.
우리 애가 그 맘때 퍼즐 100개 짜리 정도 맞추게 되니까 퍼즐도 안 하려 들더라구요. 퍼즐은 워낙 다양한 그림이 있으니 명화 같은 것도 맞추고 하면 좋으련만 그런건 또 안 하려하는데, 뽀로로나 후토스 같이 아이들 좋아하는 그림으로 된 퍼즐은 갯수가 많아야 100개 정도 뿐이라서 레고로 건너갔습니다.
레고는 한 두개만 같이 맞춰줘도 설계도 보고 혼자서 그냥 몇 시간이고 다 합니다.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거... 그게 문제죠.
레고를 많이 하다 보면 소근육도 같이 발달해서 조금만 지나면 혼자서 제일 작은 레고도 금새 맞출겁니다.
2. 저도,
'10.6.23 12:18 AM
(211.237.xxx.195)
레고, 비싸도 레고가 최고에요.
5살어린 남동생 30년전에, 아빠가 해외나갈때마다 사다나른 레고를 고등학교때까지 했네요.
명문대 의대 장학금받고 다녔구요.
(왠지 그만큼 뇌발달에 효과적이라고 우기고싶은 -_-,, 저는 안했기에,,)
그 레고가 아직도 집에 있더라구요. 제딸 5살인데 꺼내주시더라는,,,ㅎㅎㅎ
아직도 레고는 다 호환되는거 아시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봐요.
물론 제일 작은 레고로 하세요. 아기꺼로 하실필요없구요.
아, 공주풍이면 인형들도 바비로 업그레이드 하시거나, 그냥 퍼즐말고 옷입히는 퍼즐류도 오래가지고놀아요. 이건 공주와 스토리를 좋아하는 우리딸 경우니까 다 같지는 않은듯하구요.
3. 저희
'10.6.23 12:24 AM
(125.185.xxx.152)
저희아이도 레고 여자아이는 분홍 레고
울 아들은 지금도 오래오래 레고
여자아이들은 원목으로 된 옷 갈아입히기....장난감..어린데 갖고 놀더군요.
울 친구 딸내미..그거 가지고 한참 놀더군요.
그리고 인형인데 토끼인형인데 집에 들어 있어요. 헝겊집..
그 안에 인형 옷도 있고..정말 제가 갖고 싶다는 흐흐
4. 원글이
'10.6.24 12:01 AM
(121.136.xxx.66)
일단 레고 접수했어요. 데이지걸도 울 딸이 잘 가지고 놀것 같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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