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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이신 분은 직업에 대개 만족하시나요?^^
특히 저희 동네 약사 아주머님..ㅜㅜ 약국 뒤에 살림방이 있으시고 애는 셋에 늘 찌든 모습에..어린 나이에도 정말 안되셨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선호가 전혀 없었는데요.
요즘은 정말 의약대가 대세이쟎아요?^^ 점수도 엄청 높고요..
또 어제 댓글에도 애키우고 살림하면서 하기에 약사가 킹왕짱이라는 댓글도 있었고요.
제가 생각해도 쉬었다 얼마든지 일할 수 있고 관리약사 두면 시간도 자유로울 것 같고...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애 키우는데 전념하고 싶으면 몇년 쉬고, 돈도 많이 벌고 좋을 것 같긴 해요.
단지 딱 그 측면에서 보면요.
(전 직업에서 다른 부분들-적성, 가치, 흥미 등등-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약사가 제일 좋다...라고 생각하긴 어렵지만요.)
약사님들은 본인 직업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계시나요? 다시 선택의 순간이 와도 약대를 선택하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애로점은 없는지? 그리고 정말 돈을 아주 많이 버시나요?^^;;
또 시간 사용이 정말 많이 자유로운지도 궁금하고요..
부러워서 드려보는 질문입니다^^
1. ..
'10.6.22 4:40 PM (121.143.xxx.178)친구도 약국 했는데 애 낳고 출근도 안하고
집에서 쉬면서 돈 받고 가끔 약국 약사들 보러 나가고 만족하던데요
다 자기하기 나름 아니겠어요?2. 로짱
'10.6.22 4:40 PM (125.184.xxx.7)어느 직업이나 힘든 부분은 있겠고
약사 ..전 좋아 보였어요.
의사보다 덜 힘들면서, 수입 괜찮고, 일도 깔끔하고요.3. 흠
'10.6.22 4:42 PM (116.40.xxx.205)약사가 예전에 훨씬 좋았죠...돈도 예전에 훨씬 많이 벌고요...
엄마 친구분이 약사인데요...엄마랑 나머지 친구분들은 다 교사이고요...
돈은 많이 버시는데 남편은 학교 교사였다가 그만두고 사업한다고 이거저거
벌리다가 망해서 그냥 제발 아무일도 벌이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풍족한 용돈 쓰시면서 인생 즐기시면서 저녁에만 셔터맨 하시고요...
예전에 약사분들 남편중에 이런 사람 진짜 많았죠...
암튼 돈은 많이 버셨지만 삶에 너무 여유가 없으셨어요...
주말에 한번씩 가는 등산도 약국때문에 빠지기 일수이고
하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약국에 매달리시더라구요..
엄마도 예전에 약대 안간거 후회하셨는데 돈은 많이 벌어도 정말 식사시간도
따로 없이 일하는 친구분 보시고 약대 안가길 다행이라고 하시더군요...
약사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자유롭고 널널하지 않아요...
관리 약사 둘정도면 굉장히 큰 약국 차려야 하고요...
보통 알바생 쓰는데 그런경우에는 반드시 본인이 같이 있어야 해요...
의사라는 직업이 부인한테 좋듯이 약사라는 직업은 남편들에게
좋은 직어이죠...
그래도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에 약사라는 전문직은
메리트가 크긴 하죠...
단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리 편한 직업은 절대 아닙니다...4. 약사
'10.6.22 4:50 PM (112.160.xxx.52)일단 시누이가 약사에요.
시누이는 병원근무 약사를 하다가 아이들 때문에 개업을 했구요.. 원글처럼 고생 많이 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그 수입면에서는 절대로 [약국아줌마] 아니에요. 겉으로 우리가 보기엔 꼬질꼬질한 약국아줌마로 보이겠지만.. 수입은 대기업 간부들이 하찮게 보입니다. 시누이 남편이 대기업 간부였어요. 하지만 서로의 수입 비교불가였습니다.
게다가 꼬질꼬질한 약국아줌마가 싫다... 그러면 취업약사 하시면 되구요.
종합병원앞에서 개업중인 약국에 취업하면
8시30분~9시까지 출근, 6시~6시 30분 칼퇴근 (약국문을 아예 닫습니다)
공휴일 토요일 휴무
초봉 4-500
이런 조건이 많습니다.
시누이도 원래 서울대의대로 가려다가 시아버님의 반대로 (여자가 타지로.. 게다가 타지 생활비며 학비 6년 자신없다 라는 이유) 지방국립대 약대로 장학금 받고 간 케이스인데요
그래서 항상 의대에 미련이 많았었습니다. 아버님 원망도 좀 했구요.
그치만 근래에 와서는 약대로 간거에 불만이 없다 라고 하세요.
그 시누의 아들도 약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약대도 6년제가 되었지만..
의사가 제대로 의사로써 대접받기 위해서는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하고
비상호출의 가능성이 높은 반면에
약사는 졸업하면서 자격증 취득하면 바로 약사입니다. 물론 경력에 따라 대우가 다르겠지만요.
업무상 전문성은
제가 약국에 근무해 봐서 알지만
의사분들 처방전 내리면서 의외로 실수 정말 많이 합니다.
그 실수 걸러내는게 약사에요. 처방이 잘 못 된것 같거나 약이 과한것 같으면 약사분들이 의사분들께 전화합니다. 잘못된거 아니냐고.. 그렇게 하루에 걸러지는 처방전이 3-5건씩 돼요. 그것도 3차의료기관에서 그럽니다.
약사 전문성이나 그 수익에서나 의사에 비해 낮게 볼 직업 절대 아니에요.5. ,,
'10.6.22 4:56 PM (115.140.xxx.18)예전이 훨씬 좋았죠...
지금은 다들 전문직이니...
주방장도 쉐프 미용사도 선생님
다 선생님이고 ...직업도 워낙 세분화되고 전문직화되어가고 ...
이젠 뭐든 빈익빈 부익부라...
어느직종이던...자기 할나름이지요
얼마전 테레비에서 구두닦는 분이 연봉 1억이라고..
명예보다는 돈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직업의 귀천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6. 흠
'10.6.22 5:00 PM (116.40.xxx.205)약사 초봉 저렇게 안되요...요즘은...
그리고 약사 월급은 해가 지나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요즘은 월급 치과의사가 250받고도 일하는 세상인데요 ㅡ.ㅡ7. ..
'10.6.22 5:08 PM (59.10.xxx.25)약사 월급들었는데 최소 350정도 받아요. 물론 올라가진 않지만 애 낳고 몇년쉬다가도 다시 일할수 있는게 얼마나 좋나요. 의사라고 해도 쉬었다 일하려면 힘들거 같은데..정말 좋은거 같아요
8. ㅋㅋ
'10.6.22 5:10 PM (122.153.xxx.162)무슨 일을 하던..............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는건...........대단한 일 아닌가요???
요즘 남편들 돈 안줘서 울분 터뜨리는 글 얼마나 자주 올라옵니까.
남편의 외도-------에 어김없이 달리는 댓글이 돈을 다 내앞으로 돌려놔라........그걸 해줄 남편이 과연 있는건지......저같아도 안 해줄것 같거든요.
잘못은 잘못이고 돈은 돈이니까요.
많든 적든 고정적 수입이 쭈욱~~지속 된다는 자신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죠.
아무리 전업주부들이 비웃어도요.9. ...
'10.6.22 5:10 PM (220.72.xxx.167)약사가 개국 약사와 병원 약사로만 갈 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도 꼭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직업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큰 장점이지요.
이건 일반인이 잘 모르는 장점이지요.10. 약사..
'10.6.22 5:20 PM (222.104.xxx.153)지금은 장롱면허이지만요...^^
결혼전엔 제약회사 연구실에도 있다가
PM이라고 마켓팅파트에도 있다가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어요..
약국만 하는 약사보다 다양한 분야가 많아요..
물론 약국이나 병원 약사가 숫적으로도 많고
제일 주변에 쉽게 볼 수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제 동기중엔 특허 변리사 하는 친구도 있고,
화장품 회사 취직해서 꽤 높은 직책에 간 친구도 있구요...
몇 년을 약사하면서 돈 벌어놓고
원래 하고 싶었다던 만화가...ㅡㅡ; 의 길을 가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만화 안팔리면 다시 취업한답니다..ㅋㅋ
저도 적성에 안맞아서
이걸 다녀, 말아 할때도 많았는데
대학 친구들 모이면 다들 그런말 합니다..
그래도 안 때려치길 잘했다고요..ㅋㅋ
다들 자기 자리에서, 무난하게 잘들 지내고 있고요...
크게 기복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시어머니가 저 보시자마자 바로 찜하셨는데요..
지금까지 시어머니한테 이쁨 받으면서 지냅니다..^^
저희 어머니가 약사 며느리 꼭 보고 싶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어린데요..
조금 더 크면 파트타임으로 다시 일하고 싶어요...11. ..
'10.6.22 5:26 PM (121.169.xxx.16)장점 - 신랑이랑 싸울 때 이혼해도 살길있다는 생각하니 좋습디다....
12. ㅠㅠ
'10.6.22 5:31 PM (119.192.xxx.101)370원에 들어오는 판** 얼마냐구해서 400원이라고 하면 1000원어치 달라고하는 사람들
정말 지겨워요. 저 아래서 천원에 4병 준다고 여기 비싸다고 난리치는 사람들한테 우리약국
매입장기 보여주고 싶어요.
여러분 흔히 다 아는 대부분 약들은 몇백원 붙여 팔기도 힘들구요.
저 아들,딸 입학식 졸업식 한번도 못가봤어요.
뭐 잘 되는 약국은 안그러겠지만요...13. 박주희
'10.6.22 5:44 PM (118.32.xxx.27)위에 분
치과읫 페이가 어디가 250이라고 하시는지
ㅎㅎㅎ
저는 집에서 약대 안가면
대학 안보내준다고 해서
진짜 운전면허 따는 심정으로 학교 다녔었는데,,,
지금은 아빠말 안듣고
계속 고집부렸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해요
직원하나 둔 자그마한 약국하는데
행시 패스한 우리신랑 월급의
거의 세배,,,
아마도 개국약사들 중 중간정도-평균이 아니라- 되는 수입일거예요
저는 직업만족도 높은편이고
다시 선택한다고 해도
약사라는 직업 선택할거 같아요14. 딱 한가지..
'10.6.22 5:47 PM (115.139.xxx.152)쉬었다 재취업할 수 있다는 거는 좋아요
것두 나이가 드니까 취업선택 폭이 좁아져서 좀 그렇구요
위에서 월급얘기 나왔지만 4,500받는다는 곳 제가 가고싶네요ㅠㅠ
다른 직장에 비해 휴가같은 거 꿈도 못 꾸고요
애 아프면 지방에 계신 친정엄마 부릅니다
경력이 많아도 초봉과 거의 차이 없구요
남편도 쉬는 토요일도 출근하고...
음..개국하면 좀 나아질까요?15. \
'10.6.22 5:58 PM (219.248.xxx.169)교통이 불편한 곳이나 약사들이 싫어하는 시골은 500정도 준답니다,,경험담,개국해서 자리잡으면 수입상당하구요,,이것도 개인사업이라 능력별 수입편차 심합니다,,
16. 남편
'10.6.22 6:25 PM (220.91.xxx.67)홀로 약국운영25년째 아침9시에서 저녁10시까지 근무
휴가다운 휴가가보지도 못하고...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17. 전
'10.6.22 6:26 PM (125.184.xxx.183)내 인생 최고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약대 간거에요.
약국에서 일하는 동안 환자들 약국아줌마라고 잘 안해요.
수입도 만족스럽고, 지금은 근무약사 두고 하니까 어느정도 시간여유도 가지면서 일해요.
흔히 약국 근무만 생각하시는데, 병원,제약회사,화장품회사,공직 등 진출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약국 수입이 높아서 약국으로 많이 갔는데,
요즘은 약국 개업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서 신규약사들은 다른 곳으로도 많이 진출하는 것 같아요.
전 IMF때 졸업했는데 취업률 거의 100%였어요.
그런데..요즘은 약국 개원이 많이 어렵고요..
약사들이 대부분이 여자라서 서울,수도권의 교통 좋은 곳은 월급이 많지 않고
교통 나쁜곳이나 지방은 월급이 많아요.
암튼..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고 싶은 사람은 그런대로..
열심히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사람은 그런대로..선택의 폭이 넓고,
아이 키울때 쉬었다가 다시 재취업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18. 절대~~
'10.6.22 6:42 PM (121.134.xxx.95)약사보다 의사가 더 나아요.
의대 가겠다는 걸, 부모님이 딸은 의대 못보내준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약대 갔는데(물론 4년동안 장학금 받고 다녔죠.),,,,
부모님 이기고 의대 가서 의사가 된 막내 여동생과 비교해보니....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끝까지 투쟁해서 부모 이기고 의대 갈걸...평생 후회하고 삽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죽어도 약사 안합니다.19. .
'10.6.22 6:44 PM (119.203.xxx.43)친한 동생이 약사인데...^^
맨날 3D 업종이라고 그래요.
월요일은 환자들이 많아 처방전 많이 들어오면 눈코 뜰새 없이 바빠
집에 오면 넉다운 되고 연차 오른다고 월급 오르는것도 아니고
요즘엔 약국 조제실 의자가 등받이 없는 쬐끄만 의자로 바꼈다고
기계 들여 오느라 그랬다네요.
어떤 약국은 약국장이 4000원 이상 가는 점시 시키면 싫어한다고
흉보더라구요.^^
장점은 시다가 언제든 일자리 구하기 쉽다.
약국도 대형으로 운영하고 비싼 영양제 많이 팔고 비지니스로 해야 수입이 좀 된다더라구요.20. 네...
'10.6.22 6:55 PM (58.124.xxx.100)약국을 오래하면 할수록...애들이 클수록 약사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지금 아주 만족하고요 대학 다시 간다해도 약대갈거 같아요^^21. 약사
'10.6.22 8:02 PM (218.156.xxx.33)큰 비젼 없지만 편하게 살 수 있는 직업
22. 저는...
'10.6.22 11:07 PM (211.207.xxx.131)난 정말 싫어요.
뭐 그리 대단한 전문직도 아니고 전문직이 아닌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포지션.
다만 요즘은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임상쪽으로 꽤 약사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더이상 약쟁이로 불리기 싫어요.
차라리 집에서 살림하는 전업주부가 될 지언정.23. 제..
'10.6.23 2:10 AM (122.40.xxx.30)제가 약대가기를 소망했었더라는.. 제겐 적성이 딱인 직업이였지요..
그 비슷한 과를 나왔는데.. 유학가서 전과하여 어쩌구...;;;;
적성이 맞다면 의사가 더 좋을것도 같아요.
주변에 약사도 의사도 많은데..여자 약사인경우 결혼을 잘하면 거의 쉬더라구요.
아주 가끔 파트타임정도? 개국도 쉽지 않고 (병원이나 약국이나 개업은... 다 사업이 되기에)
취업은 종일 서서 종종이라고 친구 엄마도 아이 낳고 그만두시고 여유있으셔서 화가가 되셨구
치과의사 와이프도 결혼후 그만 두더라구요..그래도 언제든 자력으로 일어설수 있는게
부럽긴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음 ... 그냥 약대 가는건데........후회되어요.24. 저도 약사
'10.6.25 10:52 PM (121.170.xxx.80)저는 졸업하는 달 바로 제약회사 들어가서 해외영업파트에서 뛰었더랬죠..ㅎ
한달에 받는 월급 평균내면 400정도는 거뜬히 넘었을 거 같아요. 보너스까지 해서..
회사가 맞는 분은 쭉 그 길로 나가서 이사며 상무며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연구소쪽에서 일하는 약사님들도 소장님까지 하면서 뭐 대기업 간부 안 부럽게 차도 받고 연봉 높이 받으면서 다니시죠.
지금은 결혼해서 쉬다가 약국 파트로 다니고 있어요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인지 약국 일이 재미있네요
제가 설명해드리면 끄덕끄덕하시는것도 재미있구요.
그대신 약국에서도 본인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된다는 것-
대학 4년동안 배운건 기본이고 실전은 부딪혀가면서 배우고 나름 공부도 많이 필요하답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약사 너무 안 맞는다 하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어린 나이에 벌써 약국 책임지고 오픈하는 애들도 있답니다.
결국 약국도 영업이예요.
병원은 뭐 영업 아닌가요.
지금 있는 약국은 중소도시에서 알짜배기 메디컬 빌딩 밑에서 하루에 잘 될때는 700건도 하는 약국인데 국장님 일주일에 두번씩 산에 다녀오시고 취미로 사진 찍으셔서 사진전 하시고..
보면 딱 영업 마인드와 원칙이 확고하세요.
아무튼 저는 만족합니다.
제 친구들 약사가 적성에 맞든 안 맞든 다들 하는말은
약대가길 천만 다행이다, 쉬다가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이 몇 되겠냐..
이말에는 이구동성으로 동의한답니다.25. 우리 새언니
'10.6.29 2:34 PM (124.50.xxx.31)약사예요..약국만 몇개 있어요..
각각 약국에 약사 채용해서..그러니까..약사기도 하지만 약국사장이랄까?
승승장구해서 돈도 잘 벌어요..
반면에 자기 약국을 직접 하던지 페이약사들은
아침 부터 밤 9~11시까지 해야하니
고된거 같아요..돈은 많이 벌겠지만요..
돈이 전부는 아니니까요..돈은 좀 덜 벌더라도 자기 여유 있는게 더 좋지요.
약사라도 우리 새언니처럼 대형약국을 몇개 운영하는게 더 부러워요..